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뉴욕 직딩아자씨의 연말파티... ^^;; - >')))><

| 조회수 : 15,367 | 추천수 : 5
작성일 : 2011-12-08 03:57:21

 

 

어제 일과가 끝나고 holiday Party라고부르는 직장의 연말파티가 있었어요.

여름하고 겨울, 1년에 두번하는 공식연례파티의 하나인데

연말에는 다들 휴가가고 참석인원이 안되서 미리미리합니다. 

맨하탄의 한 클럽을 전세내서함.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치즈한판요.

회사파티니까 술하고 음식은 마구나옵니다.

수다떠느라고 이런게 잘나가지요. ^^

집에 손님초대할때 술안주로 좋을것 같아요.



 


카운터 안에 있던 바텐더언니 둘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잠깐 (작업을 할까...) 했는데 자제함. ㅋ

이노메 건배는 한 100번정도 한듯요.

식사시간입니다.

 

부페식으로 서버님이 담아주는 스타일. 

전 풀은 빼고 라비올리, 닭고기 버섯소스, 매쉬드포테이토하고 생 모짜렐라.

어휴 다들 이렇게 쓴 술을 무슨맛에 마시나요.


라고 쓰고 실제로는 햝햝... ㅋ


식사가 끝날무렵에 디져트가 나옵니다.


광란의 현장.jpg

 

(빨간브라우스 저 아님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tarrynight
    '11.12.8 4:01 AM

    위 점두개님 댓글ㅋㅋ

    무튼 빨간블라우스.. 정말 부관훼리님인줄 알았다는^^!
    제가 다니는 직장은 일년에 한번 정도밖에 회식이 없는데 부럽삼!!

  • 2. 프레셔스
    '11.12.8 4:13 AM

    스텔라 아르뚜와 안좋아하셔요? 마이 훼이보릿 비어에요 ^^

    저도 점 두개님 댓글 보고 잉...?? 했다는..ㅋ

  • 3. 리본
    '11.12.8 5:11 AM - 삭제된댓글

    저두 stella artois 진짜 좋아하는데..
    배고파서 다 맛있어 보이네요.
    치즈 밑에, 오키드로 장식된 안주는 뭔가요?

  • 4. Harmony
    '11.12.8 5:14 AM

    광란의 현장,,,,부럽습니다.^^

  • 5. 허니드롭스
    '11.12.8 6:10 AM

    빨간 블라우스 밑에 하늘색 나시 아니세요?ㅎㅎ
    딸기에 초코바른거 가지런히 이쁘게도 발랐네요. ^^
    광어먹고싶어요 흑흑 (쌩뚱)

  • 6. 레이크 뷰
    '11.12.8 6:42 AM

    쌍둥이 어머님 께서는 같이 안가셨는지요?

  • 7. J
    '11.12.8 6:55 AM

    광란의 현장...부러버........

  • 8. 이스케이프
    '11.12.8 7:38 AM

    와..저기 제가 진짜 좋아하는 맥주 나왔어요. 그간 이름도 안보고 그림만 모고 사먹다가 한국으로 이사 와서

    맥주이름을 몰라서..ㅋㅋ

    저기 수도사가 그려진 맥주요. 저거 저거 진짜 맛있어요!!!!

    술 못마시는 제가 좋아하는 맥주 3개...기네스.위에 나온 franzishaner,그리고 쿠어스요^^..아일랜드 또,독일

    살면서 이것저것 마셨봤는데 저만한거 못찾겠더라구요.

    저도 해마다 이맘때쯤 하던 광란의 파티에서 맥주 홀짝 거리며 구경민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 9. 소연
    '11.12.8 8:57 AM

    ㅎㅎ 오늘은 맥주만 부러워요.. 우리회사도 다음주에.. 송년회 하는데..
    작년과 같은곳..대게를 아주 많이 쌓아 주는곳...아에 맘먹고 대게만 먹으러가는듯..
    치즈도 나오는데 저렇게 다양한 치즈는 없어요..맥주도 국산맥주 2가지..만 있고..
    치즈랑 맥주 대신에.. 다른 한식메뉴는 다양하게 나왔던듯...하네요..
    한국은 워낙에 동방예의지국이라서.. 광란의댄스타임은........없어요..

  • 10. 지니
    '11.12.8 12:43 PM

    할러데이 파티를 화요일에? 역시 뉴요커들이라 평일에도 에너지가 넘치나봐요. 요기 캐나다는 금요일 전에 저녁에 파티하는 건 절대 금지..는 아니지만 안 하죠. ㅋㅋ
    조기 구다 치즈 맛나겠어요. 울 회사도 이번주 토요일에 클스마스 파티해서 막판 다이어트 중이어요.

  • 11. 아름드리
    '11.12.8 3:08 PM

    말씀 안하셔도 알아요.
    빨간블라우스 부관훼리님 아닌 거.



    하늘색 셔츠에 넥타이.... 맞죵? ㅋㅋ

  • 12. 루이제
    '11.12.8 3:47 PM

    재밌어요..연말파티 글 읽은게 엊그제 같은데,,벌써..한해가 가네요.
    매년 연말파티 이야기 올려주셔서 정말 재밌거든요.
    저도 직장 다니는 사람이지만,
    한국은 파티 문화가..너무...........소주 없으면 못하는 문화라..그래도 요즘은 많이
    변하긴 했어요..몇년전에 비하면요.
    이런 문화 부럽네요.

  • 13. 낙엽동네
    '11.12.8 4:43 PM

    빨간 브라우스...괜히 찔려 먼저 선수치시는거 아닌가요..? ㅋ

    광란의 밤...아 전 언제였던가...쩝

  • 14. 엘레나
    '11.12.8 4:52 PM - 삭제된댓글

    빨간브라우스 맞는거 같은데요 뭘 ㅋㅋㅋ
    그나저나 매번 간접경험(?) 시켜주셔서 고마워요~
    보는것만으로도 흥이 나는군요. 에헤라디야ㅋ

  • 15. annabell
    '11.12.8 5:42 PM

    푸짐한 음식에 즐건 시간 보내셨네요.
    미쿡 스탈은 여기보다 훨씬 더 화려한 느낌이 드네요.
    스텔라 보니까 반갑네요.^^
    전 맥주를 못마셔서 절대 무슨 맛인지 몰라요.ㅋㅋ

  • 16. charming itself
    '11.12.8 10:57 PM

    며칠전 록펠러센터에 트리 점등했다는 기사 읽었는데.... 지금 뉴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겠지요? 센트럴 파크와 록펠러센터 스케이트 장에서 스케이트 타던 생각도 나고 뉴욕의 크리스마스ㅡ 분위기가 너무 그립습니다. 에구 부러워라 남은 12월 행복하게 보내셔요..

  • 17. 쎄뇨라팍
    '11.12.9 3:42 PM

    ^^
    ㅋㅋ
    빨간 브라우스 맞을 듯..
    저흰 오늘 연말회식 갑니다
    뱅뱅사거리 한우집으로~~
    한국도 저런 분위기로 하고픈데..영 바뀌지가 않네요 쩝~!!


    훼리님 연말 잘 보내세요~

  • 18. 홍한이
    '11.12.10 10:54 PM

    항상 좋은 뉴욕 느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 margaret
    '11.12.11 12:01 PM

    사과에 카라멜 입힌 것이 굉장히 유행인 곳에 살아요..

    부과 ㄴ페리님 은근 많이 노시네요..(농담반 진담 반)
    요즘 미국에 근무중 인터넷 쇼핑에 골머리 라는데......혹시 그부류는 아니시겠죠??
    (괜히 재미있게 사시는 듯하여 딴지 걸어 봅니다.)

  • 20. 박상미
    '11.12.18 3:59 PM

    딸기에 초코렛무친것 같아요 (사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9 소년공원 2025.11.13 2,967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399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951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697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44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36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786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49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82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682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59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42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443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3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45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55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56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94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6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50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8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16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9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300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06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301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38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84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