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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정의 날

| 조회수 : 8,98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2-07 21:25:56

여보님 빨리오는날

집앞마트 전단할인 상품인 호주산 소갈비가 메인

100g에 990원이라는 아름다우신 가격으로 오늘의 메뉴로 선정되셨습니다.

오늘은 메인말고도 찬이 많은!

나름 풍족한 상입니다.

 

 

 

 

 

 

 

 

갈비찜은 호주산이 기름기가 더 적어서

저는 좋아요.


 

 

 

 

 

 

 

 

 

 

 

 

 


 

쌈장, 미소, 마요, 다진마늘로 살짝 버무린 아삭고추

간단하고 상콤하니 좋습니다.


 

 

 

 

 

 

 

 

 

 

 

 

 

 

 

 

김장김치 개시


 

 

 

 

 

 

 

 

 

 

 

 

 

 

 

 

 

요건 지난주에 먹은 월남쌈

시작은 크레미와 파프리카 였습니다.

냉동실 기타등등을 뒤져보니 이것저것 나오더라구요.

남는것도 없이 딱! 요만큼만 채쳐서 한톨의 남김 없이

깔꼼하게 먹었습니다.

소스는 스윗칠리, 피쉬소스+파인애플국물, 그리고 지난번에 만들어둔 샤부샤부 소스 되시겠습니다.

 

 

 

 

 

 

 

 

 

 

 

 

 

월남쌈으로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어서 남은 불고기로 볶음밥 한그릇 했습니다.

저 그릇이 딱 2인분이 거든요. 이날 동생도 놀온날이라 마지막에 급하게 볶았지요.

이것도 싸먹으니 나름 별미더라구요. ^_^



 

 


 

배부른 저녁

여보님이 아드님과 저녁산책을 나가주셔서 여유롭게 포스팅 중입니다.

이힛힛

+조금큰사진을 올렸더니 사진이 다 깨지는군요 ;ㅁ;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노리
    '11.12.7 10:15 PM

    옆에 있던 우리 큰아이...엄만 요즘 왜 이렇게 안해주세요???
    할말...없당..ㅠㅠ
    갈비찜에 윤기가 좌르르...심하게 맛있어 보입니다....^^

  • remy
    '11.12.7 10:25 PM

    어머, 우노리님 오래만이신듯해요~
    미쉘할머님은 건강하신지요..
    그러고보니 오래전 일이긴 해도..
    요즘 전, "부러우면 지는거다"라고 모니터를 보면서 하루에도 열두번씩 외칩니다...ㅠㅠ
    질투나서 댓글도 안다는 벤뎅이소갈딱지만한 쫀심 덕분에....ㅎㅎㅎ

  • 면~
    '11.12.8 1:29 AM

    어머 정말 오랫에 뵙네요.

    큰아이님의 청을 허락하시여 한상차리시고 포스팅해주세요~~

  • 2. 윤주
    '11.12.7 10:45 PM

    면~ 님....오랜만 ^^

  • 면~
    '11.12.8 1:29 AM

    ^^ 넹넹~~
    반겨주셔서 캄사 합니다~

  • 3. akibibi
    '11.12.7 11:02 PM

    넘 정갈해보이는 음식이에요 ^^
    아삭고추 무친거 레시피좀 부탁드려요 입맛돌게 생겼어요 추릅~

  • 면~
    '11.12.8 1:32 AM

    레시피라고 할만한게 별로 없어요. 흐흣
    위에 쓰여진대로 쌈장에 마요네즈 조금 섞고 다진마늘도 반숟가락 이러고나니 조금 싱거운듯하여 미소된장도 넣어서 섞은뒤에 버무려 주었습니다.
    저도 지난주에 시어머님댁에서 먹고 맛나서 여줘봤거든요.
    저희 어머님은 된장에 마요네즈만 넣으셨데요. 근데 저는 재래식 된장(좀짭니다)만 있어서 쌈장으로 대체했구요.

    제가 무친건 양념이 조금 과하더라구요. 좀더 덜무친듯 버무리는게 더 맛있을듯 합니다.

  • 4. 스콘
    '11.12.8 12:15 AM

    와 면님도 우노리님도 오랜만입니다.
    제가 사는 곳엔 아삭고추가 없어서 슬픕니다.

  • 면~
    '11.12.8 1:34 AM

    아쉽습니다.
    그간 계속 우습게 보던 아삭고추가 상콤하니 식감이 참좋더라구요.
    파프리카랑 비슷한 식감인데 껍질이 좀더 얇고 물기가 많은 식감이랄까...
    아쉬운김에 파프리카나 피망이라도 무쳐드시면 -_-;;; 안될라나-_-;;;;;;;;;;;;;;;;;;;;;요

  • evian
    '11.12.8 11:40 AM

    스콘님 수퍼에 가시면 모로코(Maroc)산 고추를 팔아요. 한국 풋고추보다 좀 더 크고 뚱뚱한.^^ 그게 아삭고추랑 비슷한 맛이 난답니다. 풋고추 대신 많이 사먹었어요. 한번 찾아서 드셔보세요.

  • 5. annabell
    '11.12.8 2:00 AM

    아삭고추 없어서 정말 슬픈 일인 추가요.
    없으니까 더 먹어보고 싶고 넘 맛있어 보이네요.
    기회가 되면 레시피 기억했다가 꼭 해먹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갈비 정말 잘 만드셨어요.
    절대 저렇게 못만드는 사람으로서 부럽네요.

  • 면~
    '11.12.13 1:33 PM

    아 아삭고추에 슬퍼하시는 분들이 이리 많을 줄이야~!!
    기회되면 한번 드셔보세요~

    갈비도 마트에서 세일-_-;;할때마다 종종해먹었더니 이제 레시피 안보고 척척 음하하하하
    이번엔 조금 심심했어요.

  • 6. 허니드롭스
    '11.12.8 6:07 AM

    필라테스 다녀와서 이글을 처음 보고 하악하악
    너무 맛있겠어요ㅠㅠ
    소갈비님, 아삭고추님, 월남쌈님... 마지막 볶음밥까지두.. 침 질질질 입니다.

  • 면~
    '11.12.13 1:33 PM

    너도 운동해야하는데
    매일 먹고 늘어져서 큰일입니다.
    운동하셨으니 조금은 드셔도 되지 않을까요!

  • 7. J
    '11.12.8 6:59 AM

    침 질질 2...... 조만간 소갈비님 좀 만나봐야 겠어요

  • 면~
    '11.12.13 1:34 PM

    진리의 소갈비찜.
    한번 만나주세요

  • 8. 곧미녀
    '11.12.8 11:28 AM

    갈비찜 망했는데...사진 보니 부러워요..ㅠㅠ..
    양념에 포인트가 따로 잇을까용?

  • 면~
    '11.12.13 1:35 PM

    저만의 포인트라 할만한건 없는거 같구요.
    핏물잘빼기!! 이걸 지켜야 깔끔하고 맛있구요.
    양파,배로 단맛미리주기 정도? ^^
    야채는 고기 다익은 다음 양념 조려주실때 넣어주셔야 덜 부스러 진다는것!
    맛나게 해드세요~~

  • 9. 빈틈씨
    '11.12.8 1:02 PM

    저번 포스트의 삼치조림. 아주 잘 해먹었습니다.
    ㅎㅎㅎ 남편분 진짜 좋은 분이시라구요. 애기 데리고 산책이라니! ^^

  • 면~
    '11.12.13 1:36 PM

    ^^삼치조림 맛나게 해드셨다니 뿌듯합니다.
    인자씨의 후딱 레시피 몇개 더 공개할께요~~~

    흐흐흐흐흐 심지어 이날 잠든아이를 안고 들어오셨어요. 흐흐흐흐흐

  • 10. 엘레나
    '11.12.8 5:04 PM - 삭제된댓글

    악~ 월남쌈..ㅠㅠ 정말 좋아하는데 사진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아주 그냥 ㅋㅋ
    게다가 불고기볶음밥에서 쓰러집니다~
    심히 배고프네요..ㅠㅠㅜ

  • 면~
    '11.12.13 1:37 PM

    월남쌈이 채써느라 손이 많이 가긴하는데
    많이 먹어도 속에서 부대끼는거 덜해서 좋더라구요~
    귀찮음을 이기고!!! 한번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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