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질문만 올리려니 미안한 마음이 ^^;;;
다름 아니라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주말에 대부분 시댁과 친정을 다녀오느라고
주말을 오붓하게 보내본 적이 거의 없어요.
근데 아뿔싸 이번 주에는
시댁에서도 더운데 오지 말라 하시고 친정 어머니도 어디 가신다 하셔서
정말 오랜만에 둘이서 보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어디 가고 싶어요.
휴가철이고 한데 어디 가까운 계곡에 가서 발도 좀 담그고 물놀이도 좀하고
그늘에 누워서 책도 좀 보고 졸리면 펜션같은데서 낮잠도 좀 자고..
저녁은 맛있는 거 사먹고
아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요.
지금 그런 데 찾기에 너무 늦었겠죠?
제가 임산부라서 멀리 가지는 못하는데
혹시 마땅한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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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놀러 가고 싶은데 너무 늦었겠죠?
신혼..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8-08-01 13:52:30
IP : 147.46.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평
'08.8.1 2:12 PM (61.254.xxx.129)근처의 펜션같은데 한번 찾아보세요.
혹시라도 한두군데 남는 방이 있을지도^^;;;;
아니면 인터파크의 여행 섹션같은데 들어가보시면
지역별로 선택해서 펜션 검색할 수도 있고 가끔씩 이번주말 미예약 방 급하게 배너 띄워 올려놓기도 하니까 한번 찾아보세요.2. 가평...
'08.8.1 2:38 PM (218.237.xxx.231)저요 지난주에 가평에 다녀왔는데...
가평에 연인산. 명지산 쪽으로 계곡들도 많고 계곡따라 펜션들도 많고...
전 운이 좋았는지 다른곳보다 조금 2~3만원정도 비쌌지만
새로 지은 펜션이 있어서 예쁘고 깨끗하고 친철한 펜션에서
너무나 행복한 1박2일 하고 왔어요...3. --;
'08.8.1 2:55 PM (210.115.xxx.24)너무 밀려요오~ 저 지금 가평지나 춘천왔는데요.. 길이 너무 막혀요.. 글쎄 5시간 걸렸다는거..
지금 막 와서 닭갈비 먹고 컴터 하네요..^^4. 아이미
'08.8.1 3:10 PM (116.127.xxx.103)ㅎㅎ 춘천까지 5시간요? 전 대학생 때 춘천에서 서울오는데 10시간 걸린 적도 있어요,,
딱 이맘때쯤이었어요,, 8월초 성수기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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