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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돌쟁이아이데리고 외출하고싶어요..도와주세요ㅠ ㅠ

초보 조회수 : 491
작성일 : 2008-08-01 13:03:44
12개월된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데다 제가 지금 매직 기간이라 더 덥고 힘드네요..ㅠ ㅠ
차로 움직일 수 있고 유모차도 있어서 이동하는데는 그리 문제가 없는데 떠오르는 곳은 백화점 뿐이네요. 근데 주차료때문에 뭔가를 사야하니 부담스럽고요...

공원은 더워서 망설여지고요...
아이가 잘 구경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아쿠아리움이라도 가려 생각하니 방학인데다가 아이와 제가 둘이 가는것보다 아빠와 같이 가는게 좋을것 같고요....

너무 이것저것 제외했나요?

짐보리도 일일 입장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항상 그런건 아니겠죠?

저희집은 신천역 부근이고 차로 30~40분 거리까지는 이동 가능해요.

도움주세요....좁은 집안에서 둘이 씨름하느라 힘드네요..
자는 틈에 얼른 글부터 올려봅니다.
IP : 122.46.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 1:06 PM (122.32.xxx.86)

    그냥 근처 마트 있음 가심...
    저는 차도 없는 뚜벅이 인데..
    애가 너무 나갈려고 하면..
    그냥 마트 가요..

  • 2. ^^;;
    '08.8.1 1:08 PM (211.197.xxx.56)

    아휴~ 더운데 그냥 마트 가시면 안되나요?
    아이도 더위에 힘들텐데 시원한데 가시는게 좋아요.
    솔직히 그 맘때 아이는 카페나 레스토랑에도 데리고 가기 쬠 그렇잖나요?
    금연카페가 있으면 유모차에 앉혀 놓고 근사하게 아이스커피라도 한 잔 하고 오세요.
    아이 장난감이나 책 한 권 들고서리.. ㅎㅎ
    아님 요새 유행한다는 키즈카페는 어떠세요?
    인터넷으로 인근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저는 아이가 카시트에 얌전히 있을 때는 그냥 에어컨 틀고 한가한 곳을 드라이브 했어요.
    근데 그것도 길어야 30분~1시간... ㅡㅡ
    그래도 숨통이 트이더만요.

  • 3. 초보
    '08.8.1 1:16 PM (122.46.xxx.157)

    님들 말씀대로 그냥 마트 가야겠네요...(롯@마트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지만 거긴 가기 싫었어요. 차 태워서 홈+나 2마트 가야겠네요~ ㅎㅎ)
    오~래 놀 곳을 찾아보던 중이었어요..
    고맙습니다~~

  • 4. 14개월
    '08.8.1 1:17 PM (125.129.xxx.217)

    전 14개월 아들데리고 동네 마을문고 자주 갔어요. 12개월쯤엔 잘 못걸으니깐 가도 놀만할 듯해요. 지금은 뛰어다녀서 ㅠㅠ 소리지르고 ㅠㅠ 미안해서 못가거든요.
    동네에 마을문고나 서점 있으시면 가서 놀만해요. 애기들도 서점가면 애기들책 만지면서 놀거든요.
    아니면 마트..완구코너에 애기데려가면 좋아하더라구요.

  • 5. gazette
    '08.8.1 1:21 PM (124.49.xxx.204)

    날 더운데 .. 힘들겠어요.. 잘 다녀오세요.

  • 6. ...
    '08.8.1 2:04 PM (121.130.xxx.147)

    지하철도 엘리베이터 탈 수 있는 통로를 잘 알아두시면 (역 안내도에 나와있어요.)
    유모차 밀고 지하철 타기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요.
    요즘 백화점은 지하철하고 바로 연계 되어 있으니 그렇게 힘들지 않은 것 같아요.

  • 7. 아이미
    '08.8.1 3:25 PM (116.127.xxx.103)

    윗분들 말씀대로 마트가 좋죠,, 아니면 마트안에 있는 플레이타임같은 놀이방도 괜찮고,,
    요즘 키즈카페도 많잖아요,, 보통 2시간에 아이는 5천원, 엄마는 차한잔 주문하는 조건이죠,,
    또는 티오비보같이 아이들 놀기 좋은 곳도 있잖아요,, 가격이 좀더 세지만,,,
    마트 쇼핑 + 플레이타임 + 푸드코트 정도 코스로 하면 반나절 충분히 시간보낼 수 있지 싶네요 ^^

  • 8. plumtea
    '08.8.1 4:37 PM (58.238.xxx.184)

    그 나이 아이는요, 금강산을 가든 뒷산을 가든 기억을 절대로 못 합니다. 제가 첫애 참 바지런히 데리고 다녔는데 전혀 기억을 못 하더라구요. 그냥 날도 더우니 시원한 마트 정도 가심 적당히 플레이 타임 같은데나(주말은 피해서), 보통 마트에 수산물 코너의 활어 들어 있는 수족관(애들이 은근히 좋아합니다), 어항이나 수족관 물고기 판매하는 곳, 집안에서 키우는 작은 동물 파는 코너 정도 도시다가 책 파는 코너에서 책 몇 권 읽어주다 보면 생각보다 시간은 잘 가더라구요.

    여기까지 쓰고 보니 마트 가신다고 했군요ㅠ.ㅠ

  • 9. mimi
    '08.8.1 11:19 PM (58.121.xxx.176)

    키즈카페나 플레이타임등도 좋아요....시원하고....먹을껀 대충 좀 싸갖고가고...사먹지않고 입장료만 주면 돈도 많이 안나올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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