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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이 그리 많이 팔리나요?

cj에서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08-08-01 12:38:32
어제 친구로부터 CJ 매출의 상당부분이 햇반에서 비롯된다라고 들었습니다.

전 햇반을 사먹어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햇반이 그리 많이 팔리나요?

CJ가 햇반 이용해주는 소비자들 덕분에
많이 흐믓하겠어요. ㅎㅎㅎ
IP : 210.97.xxx.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ai짱
    '08.8.1 12:41 PM (222.101.xxx.238)

    CJ가 제일 먼저 만든거 아닌가여..그담에 다른사에서 이것저것 비슷한거 나오던데..
    그래도 사람들 인식이 햇반은 CJ껄로 많이들 되있나바여
    저도 집에서는 안먹지만..울신랑은 삼실에서 가끔 사다 먹는데 꼭 CJ꺼 사더라구여

  • 2. ...
    '08.8.1 12:42 PM (221.146.xxx.35)

    결혼하고 두어달은 밥이고 반찬이고 할줄아는게 없어서 햇반으로 살았어요.
    지금도 햇반은 항상 떨어지지 않게 둬요. 갑자기 밥 없을때 먹고싶을까봐.
    또 지금 휴가촐이라 더 잘팔리지 않을까요. 아참 저 미국 유학가 있을때도
    햇반 박스로 사두고 먹었어요. 그런데 몸에 안좋다길래 요즘은 잘 안먹네요.

  • 3. 月下戀書
    '08.8.1 12:51 PM (221.139.xxx.60)

    혼자 자취한 세월이 길어서... 햇반을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뭐 요즘도 급하면 먹죠.

  • 4. CJ는
    '08.8.1 12:58 PM (220.122.xxx.155)

    cj 는 삼성그룹의 창업자가 설립한 삼성의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제일제당(현cj)를 모태로
    하는 그룹입니다.
    죄선에 자주 광고를 주는 광고주이기도 하죠.

  • 5. caffreys
    '08.8.1 1:19 PM (203.237.xxx.223)

    몸에 안좋대요?

  • 6. .
    '08.8.1 1:21 PM (119.203.xxx.135)

    전 집에서는 햇반 안먹는데
    언니네 미장원 갔다가 우리 아들한테
    언니가 사다 먹이니 아이가
    밥에서 인스턴트 맛이 난다고 그러더라구요.

  • 7. 안좋아요
    '08.8.1 1:40 PM (125.190.xxx.32)

    전에 햇반 안좋다고 해서 쳐다도 안봤는데.. 아무래도 방부제나 뭐 이런거 많이 넣지 않나요?
    그렇게 오랫동안 놔둬도 상하지 않는거 보면...

  • 8. 심바
    '08.8.1 1:41 PM (211.49.xxx.2)

    아무래도 던이 많으니 유통망이 제일 크죠. 조그만 마트에도 다 있을 정도로요. 선전도 엄청 했었고. 당연한 결과 아니겠어요? 삼성하고 형제회사라 별로 먹고싶지는 않지만, 조그만편의점이나 마트가면 그것만 있어서 안먹을수가 없네요

  • 9. 덜렁이우리딸
    '08.8.1 1:42 PM (210.99.xxx.34)

    에 의하면 깜박하고 공부방에 놔둔 햇반이 오랜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였다네요 -_-;;;

  • 10. 月下戀書
    '08.8.1 1:49 PM (221.139.xxx.60)

    햇반이 안좋긴 안좋죠...

    저도... 속이 안좋아 밥을 남기고 뚜껑만 덮어두고

    생각없이 이들 뒤에 열어봤는데;;


    안쉬었던데요 -_-;; 아니 멀쩡했습니다.

    바로 며칠전에 말이죠...

  • 11. .
    '08.8.1 2:01 PM (125.186.xxx.173)

    저도 햇반으로 연명하던 사람이었는데, 이번광우병 파동으로 마음 고쳐잡고 새밥할때 넉넉히해서 뚜껑있는 밥그릇에 두그릇 먼저 퍼서 냉동실에 넣습니다. 필요할때 요긴하죠. 햇반끊었고요, cj소세지 베이컨 다 끊엇어요.

  • 12. 그거
    '08.8.1 3:19 PM (121.88.xxx.149)

    미국에선 아이들이 학교 기숙사 들어갈 때 박스로 사가더라구요.
    그리고 밥이 찰지다고 좋아하는 사람 주위에 있더라구요.

    전 그걸 일부러 사진 않고 무슨 보너스로 있던 거 먹어봤는데
    플라스틱에 싸여 있는 밥을 전자오븐에 데우려니
    환경호르몬도 걱정되고 그렇다고 다른 그릇데 넣어서
    데우기도 번거롭고 ....절대 사고 싶지 않아요.

  • 13. 베를린
    '08.8.1 6:04 PM (134.155.xxx.220)

    햇반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햇반 안 먹습니다.

  • 14. jk
    '08.8.1 8:54 PM (58.79.xxx.67)

    햇반만이 아니지요.
    각 제품마다 사람들이 "정말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냥 집어드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LG의 치약과 비누 샴푸 그리고 세제들
    태평양의 화장품
    청정원(옛날 미원)의 조미료와 종가집 김치(원래 청정원것이 아니었는데 팔렸지요)
    박카스와 까스활명수
    신라면 등등

    광고 안해도 그리고 사지 말라고 앞에서 지랄해도 습관적으로 구매하는 브랜드들이 있지요.
    독점에 가까운 제품들이라서 그리고 오랫동안 구매를 해왔기에 습관적으로 계속 구매하는 것들입니다.

  • 15. cj
    '08.8.1 10:09 PM (59.10.xxx.163)

    오뚜기에서도 나오는거 아시죠? 햇반은 cj에서주종목인걸로 알고 있어요. cj 어째 제2의넝심이 될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16. mimi
    '08.8.1 11:23 PM (58.121.xxx.176)

    오뚜기밥이 더 맛있는거같던대......저도 그냥 되는대로 사놓는편인대.....오뚜기 먹어버릇하니까..오뚜기가 더 맛있는거같더라구요~~ 가격도 그렇고...가끔 묶어팔거나 사은품으로 뭔가 붙어있거나...차라리 오뚜기꺼 팔아주는게 낫겠지싶어요~ 어차피 밥이야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게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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