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몇달 앞두고
미니약혼식 내지 직계가족 상견례쯤 되는 자리를 예약해야 합니다.
메이필드호텔 봉래정을 염두에 뒀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진 곳이라 그 좋은 분위기와 경관은 버리고
좀 올라와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곳은 여의도 CCMM빌딩 1층의 한정식집 '운산'과
역시 같은 CCMM빌딩 꼭대기층의 서울시티클럽 중식당 '백원' 입니다.
혹시 두 군데 다 가보신 분 계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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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운산 vs 백원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677
작성일 : 2006-09-01 14:28:34
IP : 210.108.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06.9.1 2:59 PM (61.73.xxx.249)제가 백원도 자주 가고 운산도 가봤는데요.
두군데 다 좋아요.
백원은 한정식이 아니라 중식당인데요.
가족들 좋아하시는 걸로 잡으시면 될 거 같네요.
가만 생각하니 운산에서 아이 돌을 가족모임으로 했는데
음식 양이 매우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식사 마치고 다들 짜장면 시켜 먹자고 했던 기억이.. ^^
점심 제일 싼 코스로 시켜서 그랬나.. 하여간 양이 적었어요.
백원은 분위기가 격조있고 음식도 좋아요.
한번 들러서 메뉴랑 예산을 상의해 보세요.
전 두군데 다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는 백원을 선택하겠네요..2. ..
'06.9.1 3:00 PM (210.108.xxx.5)앗 백원 중식당 맞는데 제가 잘못 썼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 저흰
'06.9.1 3:41 PM (222.112.xxx.89)아기 백일을 운산에서 했는데 가족모임이나 연회하기에(소규모)적당한것 같아요.
용수산체인이니 음식도 무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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