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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하던기간 중 속상하던게 자꾸만 생각이..(내용김)

싫다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06-09-01 13:48:17
요즘 결혼 준비하는 분들의 예단이니 집이니 혼수니 이런 글 보니 자꾸만 화나던게 떠오르네요.
요즘 신랑이 괜히 밉고 보기 싫으니 예전 감정까지 떠오르고 참..

연애하고 상견례 하고 슬슬 결혼 준비 시작해야할때까지 신랑은 집에 대한 정확한 얘기를 안하다가
막상 주변을 보니 아직까진 그래도 남자가 집 얻는 경우가 많다보니 부담이되었나봐요,

전 직장다니며 알뜰하게 살아서  어느 정도 돈을 모았고
내 돈으로 다 할수 있다고 해도 그런 제가 착하다며 엄마가 약간 정도 금액도 해주신다고 했구요.
또 요즘 서울 아파트 전세가도 기본이 1억이 넘으니
당시 남들 하는 말대로 예단 생략하라고 하시면 약간 (1-2천)은 전세금에 보탤 용의도 조금은 갖고는 있었지요.

처음에는 저보고 예단도 하지 말고 혼수도 간소하게 해서 전세에 보태라고 하길래
어느 정도 예상하냐 물으니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저희 부모님한테 해달라고 3-4천 정도 말하더라구요.
전세 예상은 대충 8-9천 정도 생각한거 같았구요.

제가 작년 29살에 결혼했거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먼저 결혼한 네 친구들 다 자기돈으로 벌어서 결혼했겠냐구..
다 부모님들이 돈 대주셔서 한거 아니냐고 니가 벌은건 벌은대로 하고
부모님한테 해달라고 말하면 다 해주실거라고 너희 부모님 그래도 두분이 버시지 않냐고
(두분 벌으셔봐야 저희 큰집에 할머니 모시고 제 동생들 2명에 부모님 맞벌이 안하면 안되는 집입니다)

그럼 니가 모아둔 돈으로만 달랑 2-3천 혼수하고 결혼할라고 했냐고
왜 남자만 비용 부담 크냐, 자기가 주변 사람들한테 다 물어봤는데
요즘은 실속있게 여자,남자 거의 반반 부담하는 쪽도 많다.

남녀 평등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결혼해도 집안일도 같이 다 할거라고
(지* , 지금 집안일이라곤 개뿔도 안하고 삽니다)
암튼 아예 그렇게 말하는데 어찌나 재수가 없고 정이 뚝 떨어지던지...

신랑은 직장 구하자마자 중고차를 샀고 돈이 당장 없으니 시어머님이 먼저 내주시고
받는 월급 중 용돈,차유지비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차값으로 계속 시어머니한테 드렸기에 따로 모아둔 돈이 없었어요.
차 값 다 드리고 나서도 제가 이젠 좀 돈 좀 모으라고 했더니
신랑 말로는 나중에 결혼할때 집 얻어주실거라서 그냥 지금 다 드리는게 낫다고 하더만요.

예단 생략해도 그 금액 얼마나 크다고 3-4천이나 보태라고 하는게 화가 나서
달랑 8-9천 전세에 무슨 그런 돈 보태냐고 저도 따지며 성질 긁어버렸죠. (신경 자극한건 제잘못)
신랑은 자존심 상했는지 엄청 성질내고 자기는 모아둔 돈이 없어서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그냥 실속있게 하려고 하는데 제가 도와주지를 않는다고 하대요.
(그러길래 모으라고 할떄 왜 안모았는지)

결국 1-2달 지나고 결론 내지도 않은채 다른 결혼 준비를 하고 시간 지나고..
결혼 3개월 남겨두고 하는 말이 어머님이 7천 해주신다고 했다면서 이 돈으로 제 직장 인천 근처에 구하라고 했대요.
알았다고 하고 인천 제 직장 근처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는데 웬걸 교통이 좋아 그런지
전세도 웬만한곳은 8천은 줘야 얻겠더라구요. 게다가 도배장판비에 뭐에 뭐에..

당신 말대로 내가 돈 보태야하는지 7쳔으론 못구하겠다고 어찌어찌해서 내가 2천 정도는 생각한다고하니
(원래 생각하긴 했으니까요)
그냥 7천으로 구하고 2천은 그대로 갖고 오랍니다 ,말 하는것도 참 재수없게..

결국 구한곳은 1억의 새입주아파트, 제가 2천 보태고 천만원은 전세자금 대출까지껴서..
전세에 대출까지 받아야하나 싶었지만  새아파트라 도배,장판 필요없고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았기에 그냥 기분좋게 그렇게 했어요.

집 구했으니 가전 사는데 어찌 이건 신랑이 눈이 더 높아져서
좋은것만 쳐다보고 다니는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더위 타서 에어컨은 꼭 있어야겠다네요.
그게 좋으면 자기돈으로 에어컨 살것이지..
제가 남자들 결혼전에 쓰던 노트북 갖고 오기도 한다고 그랬더니
자기가 전에 사서 집에 있는건 자기 가족들이 써야하니 컴퓨터 새로 사잡니다.
계속 하는말이 살때 좋은거 사야지 나중에 사면 다 우리돈 든답니다.
우리돈은 아깝고 내돈은 안아까운지?

가구?  괜히 가구는 자기 어머니가 잘 안다고 어머니랑 보러 다니라고 그러고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여자친구 지금 어디로 가구 보러 가니까 연락해서 같이 보러가라고 하질 않나..
그 이후에 어머님 괜히 껴서 가구 구경갔다가 보기도 싫은 비싸고 후진 천소파 사게 만들고
매트리스 굳이 비싼거 안사도 되는데 어머님 껴서 괜히 비싼거 사고
(당시 확실하게 못했던 제 잘못이죠 이건 쩝)
그러면서 컴퓨터 책상으로 할인도 안해주는 비싼 일륨 가구 보고 좋다 어쩐다 하길래
기가 막혀 들은척도 안했네요.

시어머님도 전세집이라 장농하지 말라는데 재수없게 하는말이 또..
나중에 살라면 다 우리 돈 든다고 할떄 하라고 아니, 지금 하면 제 돈 드는건 안아깝답니까?

엄마가 제 주방살림은 꼭 다 해주신다면서 미리미리 몇개씩 사두셨죠.
(당시는 하지 말라고 내가 산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건 친정어머니들만의 기쁨인것 같네요)
그 중 법랑냄비 세트를 백화점에서 미리 구입을 해두셨다고 신랑과도 얘기를 했었어요.
며칠 지나 한밤중에 전화하더니 지금 홈쇼핑에 법랑내비세트 나온다면서
자기 어머님이 그러는데 이거 가격도 싸면서 좋은거라며 우리 엄마한테 말해서 백화점에서 산거 취소하는게 어떻겠냐네요.
아니 우리 엄마도 살림 다 하시고 그런거 잘 아시는데 엄마 무시하는겁니까?  
그러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도리어 반문..참내..

그러던 중 이젠 예단할때가 되었는데 엄마가 살짝 여쭤보시네요.
시댁에서 예단 어찌해라 얘기 안하냐고.. 신랑도 시어머님도 아무소리 안하시네요.

아니 몇달전에 예단 생략하고 집값 보태느니 어쩌느니 난리치던 신랑 하는 말이
그냥 예단은 예단대로 하라고, 네가 돈 보태고 그런거 다 어차피 우리돈 아니냐고..

하지 말라 그런 소리 했어도 저희 엄마가 나서서  하셨을 분이세요.
단 한마디 말도 안하느냐 싶어서 그게 서운하셨으니 제게 물어보신거구요.

신랑이 예단 금액 얼마 하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700만원!! 딱 이렇게 말했더니
어설프게 700이 뭐냐고 우리집에서 7천 해줘서 딱 그거 맞춰 700하는거냐고
할거면 500을 하던가 천을 하던가 저희 엄마가 알아서 해주실텐데 왜 니 맘대로 정하냐고 그러대요.
자기딴에는 7천 해줘서 10프로 딱 맞춰서 700이라고 제가 말한게 기분 나쁘다 이거죠.

쩝, 암튼 저희 엄마는 좀 서운해보이셨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이왕 하는거 잘해서 보내라고..
현금 천만원. 반상기 은수저 이불은 시어머님이 하지 말라 하셔서
대신 LCD프로젝션 티비(저희 가전할떄 같이 구입), 시어머님 까메오세트, 시아버님 양주, 시동생 향수세트
게다가 예단 보내는 날 엄마는 따로 난화분에 비싼 백화점 과일바구니까지 맞추시고..
그 예단들을 백화점 그 비싼 포장센터에서 포장했어요.
엄마는 딸 잘 보이겠다고 이렇게 신경쓰시는데 신랑은 그런 말이나 하고 있고 ..

예단 보낸거 일부 또 돌려주잖아요.
기대할만한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전세금도 보태고 혼수는 혼수대로 다 했으니
기분상 700만원은 그래도 주는게 아닌가 하고 제 딴에는 생각했는데
500만원 돌려주셨대요. 물론 저희 엄마는 신경 전혀 안쓰시더라구요.
얼마 주건 어차피 보낸거니 그거에 맘쓰기 싫으시다면서..

여기서 또 웃긴건, 저희 집에 가기전 신랑 제게 하는말
우리집이  돈 쓸 곳이 많아서 300만원만 넣었다고....
알면서 농담한건지 아니면 진짜로 그렇게 알았는데 어머님이 더 넣으신건지..

암튼 그땐 그냥 좋은게 좋은거 하면서 넘어갔고 결혼도 했지만
남녀 평등하다고 자기도 집안일도 같이 할거라고 비용도 같이 부담하자더니
같이 맞벌이해도 자기는 더 늦게 끝나고 쉬는날이 없어 피곤하다고
손하나 까딱 안하려드는거보니 더 짜증이 나네요.

그러면서 주변의 결혼하는 커플들 얘기하며 혼수로 가구를 얼마, 티비를 뭘로
요즘 여자들 다 그렇게 혼수 좋은거 한다고 하질 않나..

대출 받고 돈 보태서 힘들게 얻은 전세 갖고 자기집에서 다 해줬다는 뉘앙스로
우리는 좋은곳에서 시작한다고 행복한줄 알라고 그러질 않나..
친구들과 결혼 얘기 하다보면 집얘기 예단 얘기 할텐데
자기쪽에서 다 해줬단 식으로 말하는것 같고(하긴 이건 뭐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그렇겠죠)

작은 회사 다녀 아이 낳고 다닐지 말지 미지수라 고민인 저더러
그냥 임신하면 8-9개월까지 다니다가 아이 낳고 휴가 달라고 해서 또 다니라고..
집안일에 보탬도 안되면서 바라기는 왜이리 바라는지..

전세에 돈도 보태고 예단도 했다고 억울하다는게 아니라
그런 준비 과정중 신랑의 행동이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자기는 어떻게든 덜쓰고
저는 쓰게 만들려는 그런 심보가 너무나 기분이 나쁘네요, 시간이 지나도..

다행히 시어머님은 결혼준비 기간이나 결혼후에도
제가 서운했을 그런 감정들 다 이해해주시고 잘해주시는데
신랑이 너무 얄밉고 싫으네요.

친정에서도 저더러 결혼하고 나면 누가 얼마 했느니 돈이 어쨌느니 이런 얘기
절대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셔서 얘긴 안꺼내고 살긴하지만
언제 터져나올지도 모르겠고 집에서 좀 청소라도 하는척 하거나 뭘 좀 알아서 하면 그런 생각 사라질텐데
결혼하고 더 자기만 생각하고 이기적인걸 보니 더하네요.

아, 요즘은 연애 5년한 시간보다 결혼하고 난 후의 1년의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네요.
IP : 211.33.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06.9.1 2:03 PM (125.129.xxx.129)

    에궁 그래도 능력이 되어 다 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냥 혼수 장만한것은 잊어 버리세요.
    지난것 이제서 들척인다고 무슨 소용있겠어요. 괜히 감정만 건드리는게 되지요.
    그리고 그 혼수 신랑 혼자 쓰는것 아니고 같이 사용하니 일단 혼수는 잊으세요.
    다행이도 시어머님과는 원만하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그런데 신랑이 같이 직장 다니며 혼자 이기적이니 이건 고치며 살아야죠.
    신랑이 약간 철이 덜든듯한데 아이까지 원한다며 아직도 집안 일 안 도와주면 나중에 육아도 안 도와주는 경향이 많죠.
    이건 고치며 살아야 합니다.

  • 2. ㅎㅎ
    '06.9.1 2:04 PM (61.102.xxx.27)

    저도 예단비 좀 줄이고 집값에 보탤려고 그랬거든요.
    시댁에서 워낙 돈을 작게줘서 서울시내에서는 도저히 20평대 빌라 전세도 못얻겠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께 상의해서 천만원쯤 보태고 이잡듯 뒤져서 겨우 전세 얻었어요.

    근데 시부모님은 그건 니들 돈이니까 상관없고 예단비랑 뭐뭐 빠짐없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님네 시어머니는 뒷끝이 없으시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집값에 돈 보태서 그런지
    제가 여유가 있고, 뒷주머니가 있는줄 아시는지 결혼후에도 끊임없이 돈요구를 하셨어요.

    지금은 뭐 저도 돈 없다는거 아시고부터는 맞벌이하라고 들들 볶으시고 항상 못마땅해 하세요.
    남편분은 슬슬 달래고 얼러서 정신교육 단단히 시키세요.

  • 3.
    '06.9.1 2:35 PM (211.174.xxx.174)

    시엄니는 늙은 여*같고 아들은 왕뺀*이같네요
    나랑 처지가 어찜 똑같은지ㅠㅠ

  • 4. 속상하셨겠어요
    '06.9.1 4:10 PM (218.147.xxx.103)

    그러고 보니 전 결혼할때 아무것도 해가지 않았었는데...

    괜히 남편과 시댁에 미안해 지네요.

    남들은 의사랑 결혼 한다면 열쇠 몇개...이런다지만 제 경우는 오히려 시댁에서 더 해 주셨죠.

    아파트도, 개업도 시댁에서 해 주셨어요.

    남편분이 저 같은 사람 있는거 아시면 기절 하시겠어요.^^

  • 5. 원글이
    '06.9.1 4:35 PM (211.33.xxx.43)

    네, 저런 얘기 꺼내봐야 지금 싸움밖에 안되겠죠.
    괜히 신랑 자존심 긁어서 시댁 귀에 들어가면 저만 피곤할테고..
    그냥 묻어두고 살고 나보다 더 속상한 사람도 많겠다 생각하고 사는데
    인터넷이 문제긴 문제인지 결혼관련 글만 보면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그렇다고 지금 맞벌이 하지만 둘이 돈을 잘 버는것도 아니고 신랑이나 저나..에휴...
    시댁에선 신랑이 일도 잘하고 능력도 있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쩝..

  • 6. 에구
    '06.9.1 5:08 PM (222.101.xxx.132)

    이런글 보면 속쓰려요. 옛생각나서.
    전 3년 연애끝에 '사' 자 붙은 남편과 결혼했는데 시댁서 반다반대하다가 최소한의 예단 1억 해오라 통보 하셔서 헤어지니마니 끝에 결국 해보냈는데 한푼도 되돌아오지 않았어요.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한복에 다이아에 지정해주는건 왜그리 많은지.
    지금 생각하면 왜 결혼했나싶어요 --;;
    지금 시댁이랑 잘 지내지만 두고두고 미운감정 샘솟아요.

  • 7. 달님
    '06.9.1 5:55 PM (203.233.xxx.249)

    보면서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솔직히 남자 집에서 7천 해줬으면 아주 안한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해온거 말로 다 까먹는 스타일이네요.
    아우 님 신랑님 너무 얄미워요..

  • 8. 그래두,,
    '06.9.2 9:32 AM (220.123.xxx.56)

    님은 저보다 낫네요,,,,
    저두 혼수 좋은 걸루 했구요,,,,,,예단 1000만원 현물 예단과 함께 보냈구요,,

    맨처음 관사살다가,,,,,, 관사에서 나오면 시부모님 자기네 집을 팔아서라도 전세자금 줄테다,,,,그렇게 말해놓고,,,,,,막상 관사에서 나오니,,,,,,,,,,결국은 전세자금 2000만원줬어요,,^^

    울 시누이 저한테 결혼할때,,,예단으로 자기 보섯셋트 사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미친*) 38살인데 아직도 노처녀입니다.....ㅠㅠ

    그래서 결국 모아놓은 돈과 대출로 8000만원짜리 아파트 얻었는데요,,,,,,,,모든 사람들한테 자기네가 해준것처럼 전세도 아니고,,,,,,,사준 것처럼 떠들고 다닙니다.

    전 집 값의 10% 니까 예단 200만원만 보냈어야 하는데,,,,,지금 3년이 흐른 지금도 돈이 너무너무 아까워요,,^^

    그래두 님은 7000만원이나 받으셨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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