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웃고 있어도~~

[김혜경]

오늘 참 바빴어요.
아침 10시에 출판사에 가서..표지 날개(표지 바로 안쪽)에 들어갈 사진 찍고...
디자인하우스에서 새로 내놓은 이미도씨의 활어영어는 이미도씨 커리캐쳐 넣었길래 저도 그렇게 하는 줄 알았더니...
사진 찍자내요..
아침부터 팅팅부은 얼굴로, 카메라만 들이대면 하얀 이 들어내며 저리 속도 좋게 웃어댔습니다...허허...

돌아오는 길에 모처럼 덕운시장에 가서 트위드 조직으로 된 원피스도 한장 사고..
원피스 사진 올려볼까하고 사진 열심히 찍었는데...표현이 안되네요..포기 했습니다.
광분식에서 수제비도 한 그릇 먹어주고..

롯데백화점에 저번에 AS맡겼던 치마 찾아오면서, 값비싼 스웨터도 확 저질러 버렸습니다.
꼬기꼬기 모아둔 상품권 20만원으로...

다른 때 같으면 이 정도면 기분이 풀리고도 남는데...조금은 미진한 듯 해서...
옷정리까지 해치웠습니다. 지난 봄이랑 작년 가을에 필요없는 것은 어지간히 없앤 탓인지, 일이 한결 수월하네요.
이제 당분간 옷타령 안해도 될 것 같아요...올 연말 모임에도 입고나갈 것 없다고 징징거리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여러분...고맙습니다...여러분의 위로 덕에 마음이 많이 풀렸습니다. 어떻게 되겠죠...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해야죠...

아, 아....그리고, 지난번에 김수희편집장이 공모했던 문구...선정작 보고 왔어요....
저는 1%도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편집부에서 투표로 결정했다는데...하하..알만한 분들이더군요...
책을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부상은 꼭 드리겠습니다요....

[뿔린 다시마]

... 1등

[체리]

사진만 봐도 책이 기대됩니다.

[blue violet]

그래도 아름다우세요.
얼굴도 마음도....

[뿔린 다시마]

일단 찍고.. 나이보다 십오세는 어리게 나오셨슴다.. . ^^
선정작에 제 이름은 없겠죠?

[메밀꽃]

웃는 모습이 참 이쁘세요...
저도 동대문만 갔다하면 광분식갑니다^^

[미스테리]

웃으시는게 보기 좋아요....^^
아래사진 양끝에 있는게 이쁘게 나오신것 같은데요^^

아, 선정작에 누가 뽑힐까요?
책도 빨리 나왔음 좋겠구...근데 누구누구 올라왔나 힌트좀 주시죵...^^;;;

[김혜경]

뿔린 다시마님..있다면...식사권은 포기하실래요??

[빅젬]

뒤에가 낙엽인가요? 역시 스튜디오보단 자연배경이 짱이에요 ^^

[지성조아]

하얀이 고르게 보이도록 웃는거 아무나 못해요. 선생님..
정말 이쁘세요.
이렇게 밝고 환하게 웃으시는데...
뭐든 잘 해결될거에요.^^
얼른 책 보구 싶어요~~~

[해바라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정말 평안해 보이는것 같아요
책이 기대가 되네요...

[봉처~]

이뿌세요... 참...

[프라푸치노]

책 정말 기대가 되요...
좋은 책 나오길 기대하구요.
샘 웃는 모습이 너무 너무 아름다우세요...^^

[kimi]

화들짝 웃은 아래의 가운데 사진은 더 이쁘네요.
기대 많은 책
빨리 보고싶네요!

[레드샴펜]

뽀얀 피부가 돋보이십니다요..
글빨??이 없어서 응모 못했는데...ㅠ.ㅠ

[에밀리]

요리선생님으로 보기에는 너무 학자타입의 지적인 인상이세요. 블랙앤 화이트의 단정한 의상도 그렇고 환하게 웃는 표정...설사 속마음은 그게 아니시더라도 사진으로라도 웃는 표정 뵈니 반갑네요. 아마도 길가다가 김혜경 선생님 뵈면 인사드릴꺼 같아요. 마치 오래 안사람처럼 말이죠. ^^ 힘내세요~ ^^

[헤스티아]

아자아자!! 김혜경샘 홧팅 홧팅!!

[헤르미온느]

제목보니, 샘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부르시던 노래가 생각나서 흐뭇^^

저두 글빨없어서 진즉에 포기^^
당선되신분들 추카추카...부러부러...샘나샘나...ㅎㅎㅎ...
쌤, 근데 전 아무리봐도 실물이 훨 나아요...잉~
빨리 책 나왔으면 조케땅...

[애교쟁이]

샘님~너무 이쁘셔요..아고..난 기죽네요..
샘님 나둥 집이 녹번동인데요..헤헤~식사권 바라보면 안될까요??
나둥 책사러 한국 가요^^ ~~

[이론의 여왕]

웃음전문가...
저두 낙엽 배경에 올인!
(어떤 사진이 채택될까.. 이런 공모는 없나요? ==3=3=3)

[쭈니맘]

넘넘넘 이쁘세요~~
정말 미소가 아름다운 선생님~~
스마일 퀸이세요~~

[나루미]

사진 이쁘게 나오셨어요..
실물이 더 고우시긴하지만..
어떤 책일지 기대되고 궁금해요...

[쵸콜릿]

이쁘세요 ^^
아직도 힘드신가봐요...허긴 큰지뢰라고 하셨으니...힘내세요!!!
누가 당첨 되었을까나 ㅎㅎㅎ
언제 밝혀 주시와요?

[김혜경]

초콜릿님..발표는 출판사에서 할거에요..아니면 뭐 며칠내로 책이 나올꺼니까 나오면 바로 아실 수 있죠...

쭈니맘님 나루미님..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정말 이쁜줄 안다니까요..(도지는 자뻑증상...)

[하늬맘]

가운데 낙엽배경 사진 둘다 너무 좋아요.. 편안하고 따뜻하게 웃는 모습이..

[아라레]

혜경샘, 혜경샘은 웃는 얼굴이 예쁘세요....
힘내세요.

[마농]

사진의 모습 넘 이쁘세요.^^...
환하고 곱다!라고 인상을 표현하고 싶어요.

[동규맘]

사진 증말 이뽀여...근데 더 이뿌신데....실물이....
어깨가 정말 아담하시구 여성스러우시네요...
항상 와이셔츠를 즐기시나봐요...^^
부디 책이 예쁘게 나오길....

[cinema]

정말 이쁘세요..
진짜 고운이미지,,,,그말이 어울리시구...
저두 책 무지 기대됩니다..^^

[백설공주]

선생님, 웃는 얼굴이 너무 이쁘세요.
힘내시고요, 책 너무 기대되요.
서울 너무 가고싶어요. 동대문도요.

[제임스와이프]

'아줌마 이승연' 같아요..늘 보믄...(배우 이승연 얼굴은 진짜 이쁘잖아요......흠흠...^^)

샘 나이쯤도 저도 그리 될 수 있을까욤...^^ 안된다구요? 옙! ^^;;

[다솜이]

웃는모습이 유난히 이뿌신 선생님..
무슨안좋은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고난을 원하는 사람은 없지만 고난을 후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미씨]

웃고 계신 느낌이,, 10대의 여고생 같아요,,
넘 해맑고 보기 좋습니다...
요 사진중에서 82쿡 시작페이지에,,
샘님 얼굴 한장 넣으면 안될까요,,

[라면땅]

선생님 웃는얼굴에,
복이 더덕더덕 붙었어요.
난, 얼굴이 무기인데...선생님 부러워요. 잉잉잉

[똘똘이]

선생님 웃음이 너무너무 따뜻해요....
선생님의 축 처진 어깨에 바람집어넣는 기계라도 꼽아 푹 푹 푹--- 힘차게 바람 넣어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이말보다 더 힘낼 만한 말 없을까요????)

[hippo]

이 많은 이쁘다는 찬사들으시고도 한턱 안내시면~~~
엉덩이에 뿔 납니당~~~ ㅋㅋㅋ

[강아지똥]

아주아주 고우세여....^^*

[혜성지현母]

언제 글 올리시나 했더니 밤 9시에서 10시 정도군요. 그래서 제가1등을 못해요. 전 그때 아이들이랑 씨름중이라 엄두도 못내죠. 숙제봐주랴 등등. 어쨋든 선생님 참 귀엽게 생기셨어요^^
그리고 맏며느리감이시네요. 혼안내실거죠. 다음 번개에는 꼭 나가 선생님 뵙고싶어요. 목소리도 활기차고 언니같았어요.

[원두커피]

정말 예쁘시네요. 역쉬~
나이먹어가면서 정말 예쁘다는 말이 뭔지 새삼 느껴져요.
젊음의 파릇파릇하고 야들야들한 그런 거 말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가 다 얼굴에 나타난다잖아요.
그래서 더욱 예쁘시고 아름다우세요*^^* 책이 기다려지네요^^
한 두마디로 표현할 수 없어서 진즉에 응모포기했더니만,,, 부럽네용~*

[예은맘]

사진이 정말 잘 나왔네요. 커리캐처로해도 재미있었을것 같긴한데...
샘님 제 3살박이 딸이 요새 저희 부부를 흐뭇하게하는 노래하나 불러드릴께요. (개사해서)
"샘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샘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샘님 화이팅.
샘님 최~~~고"
선생님 진짜루 힘내세요 ^*^;;;

[야난]

혹시, 이 노래?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요~ 그대 어쩌구 저쩌구

콜린 파월장관이 자신의 자서전에 [콜린 파월의 법칙]를 공개했는데,
함 보실래요? 샘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 중에서 두 가지만 소개.
1. 사정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는 않다.
다음날 아침이 되면 더 나아질 것이다.
2. (화나는 일이 있으면) 우선 화를 내라. 그런 다음 극복하라.

[재은맘]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세요..
저는 사진기만 들이대면...입이 다물어 지는디..ㅠㅠ
너무 고우세요..

[백만송이]

뵐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상대를 편안하게하는 모습을 지니셨네요...
샘의 밝은 웃음보고 걱정거리 솨악~~~날리고픈 마음 간절합니당...

[김혜진]

"저 잘생기고 이빨 하얀분이 바로 에미 샘이가??? 복 많게 생겼데이~~"
우리 엄니 제 등뒤에서 늘 흘끔 거리며 82cook 보는 팬이신데, 오늘 아침에 아프다꼬
이불 둘러 쓰고 있다(물론 신세벽에 급식 준비 다 끝냈음당!!) 발딱 일어나 82cook 켜고
바로 샘 글 읽으니까 그러시네예. 여전히 등위에서 "에미 샘, 참 조은 분이네~~"

샘~~ 참좋은 분이십니다. 웃는 웃음 마저도.........^^

[민서맘]

정말 웃으시는 모습이 넘 곱고 아름다우세요.
피부도 너무 좋아보이고...
그나저나 누가 당첨되셨나 궁금궁금...

[선화공주]

저두..아랫줄 가운데 사진이 젤 맘에 들어요..^^(물론 다 잘나오셨지만..)
원래 사진을 잘받으셨지만....이제는 사진찍으실때...포즈도 프로급이시고..표정 죽여주시고...혹!~~누가 사진집 내자고 할까바...걱정이네요...헤헤

이제 며칠있으면 책이 나온다니...기대가 커요..선생님...물론 대박예감!!
아!~~식사권받으시는 분들 미리..추카드려요........................앙!~~부러부러!!

[신짱구]

그래도 웃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마당]

정말 웃는 얼굴이 이쁜 것도 복입니다. 게다가 사진속에서 저렇게 이쁠수 있는것두요.
전 사진빨이 안 받아서..-_-;;;;;;
게다가 웃으면 이빨이..흑흑.. 엄마 이빨은 엘레베이터 문짝같아요. 이런 소리나 듣고..흑흑..

[프로주부]

자꾸 줄어드는 웃음 잃고 싶지 않아요. 선생님은 웃음 잃지 않고사시는 분 같아여.

[다이아]

잘 나오셨는데요.. 멀~
항상 글 잘 쓰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워낙 글재주가 없는 저이기에.. 상황표현이나 감정표현을
글로 잘 옮겨놓으시는 분들을 보면 샘날정도로 부러워요.
잘 되실거에요.
샘님 글은 부담되지 않고 편안해요.
화.이.팅!!

[수기]

웃는얼굴이 예술이신데요??? 자뻑증상 충분히 보일실만 하세요...
책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빨리보고싶거든요...
나도 한마디 썼는데...기대는 무리겠죠?? ㅎㅎ

[런~]

맨날맨날 웃고 살아요...^^

[카푸치노]

정말 다행이네요..
빨리 마음까지 활짝 웃을수 있길 바랍니다..
곧 12월인데,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 맞으셔야죠..

[김수진]

선생님!
웃으시니까 예뻐요.
자꾸 웃으세요.

[아프로디테]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빨리 빨리 기분이 확 다 풀리셨음 좋겠네요...

[호야]

기분 털러내려고 애쓰셔서 ..저도 해볼려고요..
그리고 저 사진의 나이든 모습이 부럽습니다..
저도..

[주바라기]

맘좋은 얼굴이 그대로 보이네요~~.. 낙엽과 함께한 사진이 더 좋으네요..
드뎌.. 옷장을 정리하셨군뇨.. 올 겨울은 무난히 나시겠네요~~ ㅎㅎ
올 겨울 따뜻하게 잘 지내세요~~.
책 기대됩니다..

[짱가]

정말....웃는모습이 너무 고와보여요..
근데..전 늘 환하게 웃는 샘모습만 봐서..(사진으로만....ㅎㅎ)
어찌.근심에찬 샘모습은 안떠오르네요.^^

[Ellie]

아! 이제 답글 써진다. (리빙노트랑 다른 게시판이랑 서버가 다른가봐요. 다른 게시판 로긴 되있어도 리빙노트 로긴 안될때가 많아요. ㅠ.ㅠ)

이야~ 백만불 짜리 미소입니다. ^^
사진 보니깐 책 더 기대 되네요.
그나저나.. 캐리컬쳐 풍의 캐릭터는 정말 없나요? 그것도 궁금한데. ㅎㅎ

[가을&들꽃]

선생님은 제 맘 속의 멘토....
늘 활짝 웃으세요. ^ ^

[꾀돌이네]

샘님 미소에 녹지 않는 여인들이 있을까요?
이쁘세요 ^^

[하이디2]

그 중에서도 아래에서 제일 왼쪽 사진이 제일 이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