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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초조한 마음

| 조회수 : 8,087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4-11-16 21:37:20
부르트려는 지 입술이 근질근질합니다.
아마도 오늘 '만세'를 부르고 와서 그런 모양이에요.
출판사에 나가서 6시간동안 교정지를 눈아프게 보고 왔거든요.

지난 여름 제대로 된 '일.밥.' 동생 만들어보겠다고,
엄밀한 의미에서 '칭.쉬'는 동생이라고 보기에 다소 무리가 있죠? 판형도 그렇고, 편집 스타일도 그렇고...
암튼 일.밥. 동생 만든다고 기쓰고 원고 써서 탈고해놓고, 사진 스케줄을 잡던 중 계획이 바뀌었었어요.
일밥 동생은 내년에 발간하는 걸로 하고, 리빙노트를 묶어 책으로 내보자고...

700여개나 되는 글 중에서 1백몇십개 추려내고, 그 글들 중에서 다시 1백개 쯤 골라내고,
골라낸 글들을 테마에 맞게 '헤쳐모여'시키고,
그랬는데 그 테마가 맘에 안들어 다시 '헤쳐모여'시키고,
웹상에 띄웠던 글들을 활자로 바꾸는 것이라 일단 원고 한번 손보고,
수정된 글중에서 또 책에 실을 것만 골라내고,
편집스타일에 맞게 다시 두어번 글을 수정하고...
그뿐인가요? 온 가족이 스탭이 돼서 책 내용에 맞춰서 음식 촬영 하고...

새로 쓰는 것보다 쉬울 줄 알았던 제 생각이 얼마나 큰 오산이었음을 보여주는 작업이었죠.
그 작업이 드디어 오늘 쫑쳤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로는요..이제는 나머지는 모두 출판사의 몫 이죠.
쫑 냈다고, 늘어지면 긴장이 풀어지고, 긴장이 풀어지면 아플 것 같아서 미뤄뒀던 책, 원고 수정작업에 바로 들어가고 12월중으로 촬영스케줄 잡기로 하고 돌아왔는데...
그래도 긴장이 풀렸는지...입술이 부르트려고 하네요...

디자인하우스의 김수희 편집장이 키친토크에 '리빙노트는 ~~'이라는 한두줄짜리 짧은 글, 공모한다고 올렸죠?
출판사에서는 제 사인이 들어있는 책을 상품으로 내걸었는데...저자된 입장에서 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전...저희 집에서의 1인 1식 식사권 드릴게요... 대신 일시는 정해진 걸로요.
다만 해외에 계신 82cook가족의 글이 실리게 된다면, 그때는 상의해서 할게요.
언제든 귀국했을 때 식사대접을 하거나, 아니면 조그만 선물을 보내는 걸로...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떤 반응을 얻을 지, 이미 리빙노트를 읽은 분들은 흥미없어 하지는 않을지...
그러나,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저는 그냥 기다리기만 하렵니다.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4.11.16 9:39 PM

    1등이다~^^

  • 2. namu
    '04.11.16 9:40 PM

    저 2등!!!

  • 3. namu
    '04.11.16 9:42 PM

    생님..넘 힘드셨죠? 아자아자아자 화이팅!!!
    그리구 우리 82 식구들이 있으니 걱정 넘 많이 하지마세요*^^*

  • 4. 한울
    '04.11.16 9:45 PM

    오늘은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그셔도 될 것 같은데요..
    피로도 쏙~ 풀리고..
    괜찮은 생각이죠?

  • 5. 2004
    '04.11.16 9:51 PM

    샘님 고생많이 하셨죠.
    내일은 좋아하시는 찜질방이라도 가서 쉬심이 어떠하실지 ^^

  • 6. 쪽빛바다
    '04.11.16 9:52 PM

    간만에 순위권 진입...! ^^

    샘 수고하셨어요. 부비부비...
    반신욕하시면서 와인한잔 하시구 주무세요. 피로가 쫙~ 풀릴거예요.

    요즘은 한없이 나태해진 제가 미워 죽겠어요.
    뭔가 하고픈 데 뭘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
    계속 고민맘 하는라 열심히 먹어서 살만 찐다는 슬픈 이야기...힝~

  • 7. fairylike
    '04.11.16 9:54 PM

    샘님의 빨간사과 82 회원들이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나두 글 올리고 싶은뎅 글 솜씨 좋은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자폭합니다.... 샘님 싸인 들어간 책 사는걸루 만족할까봐요...

  • 8. 미스테리
    '04.11.16 10:00 PM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맘 놓고 편히 쉬시겠네요....얼른 책이 보고 싶어요...^^
    그리구 제 입술에 물집은 그리로 안 보냈는데용???

  • 9. 박혜련
    '04.11.16 10:32 PM

    선생님 책 목 빼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빨리 읽고 싶어요.

  • 10. 그린
    '04.11.16 10:44 PM

    기대됩니다....
    그동안 정말 애쓰셨네요...*^^*

  • 11. 쮸미
    '04.11.16 10:46 PM

    좀 쉬셔야 할텐데....
    건강에 신경쓰시고 쉬엄쉬엄하세요. 걱정됩니다.......

  • 12. phobe
    '04.11.16 10:46 PM

    저도 선생님댁에서 식사초대 받고 싶지만 글솜씨가 없는 관계로 일찌감치 포기 할래요.
    새로 책 나올 때만 목빼고 기다립니다.

  • 13. 아모로소
    '04.11.16 10:50 PM

    앗! 선생님...
    입술 부르트기 전에 비타민씨 드시고 홍삼마시고...입술에 꿀 바르고...또...
    그거 부르트면 품위유지가... 안됩니다.
    그리고 그거 무지 오래가요...낫을려고 하면 웃다 다시 터지고 밥 먹다 터지고...
    애고 저는 두달 정도 가던데요...
    가장 쉽게 효과 있는것...
    세숫대야에 뜨거운 물담아서 족탕!하세요. 허브오일 세방울정도 넣어서...

  • 14. 김혜진
    '04.11.16 10:57 PM

    신나게 놀다 학생주임 샘에게 걸려 근신중인 불량학생 아니 82cook 범생이 기냥 잘라
    카다가, 샘글 함 읽꼬 또 어깨도 함 주물러 디리고 잘라꼬 들어 왔심니다. 잘했지예?^^
    토닥~~토닥~~ !!

    수고 많으셨고에, 우짜면 글에 당선되가 샘 책 선물로 받을까 고민중에 있심니다.
    뭐라 쓰면 되겠는지 답좀 알리주시면 아니 힌트 쪼매만 주시면 안되겠심니까??
    컨닝도 안되고.............. -.-;;

  • 15. 하늘
    '04.11.16 11:02 PM

    고생많으셨죠? 오늘 하루밤만이라도 맘편히 쉬세요.

    책 잘 되꺼예요. 일밥 동생 준비도 편안히 하세요. 건강 조심하세요.

  • 16. 나루미
    '04.11.16 11:16 PM

    이 많은 글들의 애정어린 리플달아주시고 살림 너무 잘하시고
    언제 그런많은 일들을 추진하셨는지 대단하신것같아요..
    바쁘게사시는 선생님 건강 늘 돌보셔서 늘 활력있는 모습보여주세요.홧팅!

  • 17. 지성조아
    '04.11.16 11:25 PM

    아고~~ 애쓰셨어요.
    다 잘될거에요..편안하게 쉬세요~

  • 18. 쵸콜릿
    '04.11.17 12:20 AM

    아무래도 몸살 나시겠어요.
    새책....기대만빵이랍니다 ㅎㅎㅎ
    책도 받고...밥도 한끼 먹으면...원이 없겠습니다 ㅎㅎㅎ
    꿈도 야무지죠 ^^
    푹 쉬세요~~

  • 19. 현석마미
    '04.11.17 12:36 AM

    우앙~~ 축하드려요~~!!
    저도 새책...기대 만빵할래요...^^

  • 20. 달개비
    '04.11.17 12:47 AM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새책 참으로 기대됩니다.
    절찬리에 판매 되리라 믿어요.

  • 21. 마이애미댁
    '04.11.17 1:08 AM

    저도 선생님책 무지 기다리고 있어요...

  • 22. 누리마로
    '04.11.17 1:30 AM

    오오~ 탈고하셨나보군요?
    기대됩니다. ^^*

  • 23. june
    '04.11.17 3:39 AM

    기대 되는 걸요.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는 푸욱 쉬세요. 가뜩이나 건조하고 추운 날씨일 텐데, 그럴때 입술 트면 정말 아파요.

  • 24. 경빈마마
    '04.11.17 5:35 AM

    뭐 하나 쉬운게 없는데...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25. Ellie
    '04.11.17 6:41 AM

    저두 칭쉬도 좋지만 일밥이 더 좋아요. 수필 읽는 것같아서요. 요리뿐만 아니라 선생님 이야기에 울고 웃고.. ^^;;
    동생한테 사서 또 보내달라고 해야 겠네요.
    그나저나... 그 응모하는거 닉넴 바꿔서 여러번 하면.... 안될려나? 안되겠죠. ㅋㅋㅋ
    그만 식사권에 눈이 어두워서... ^^

    선생님! 이제 몸도 마음도 쉬셔야 할것 같아요.

  • 26. 시냇물
    '04.11.17 7:57 AM

    수고 많이 하셨어요
    어쩌면 그리도 쉬지않고 계속해서 일을 하실까요?
    참으로 대단하세요...
    이 게으름뱅이 도전을 받습니다 ^^

  • 27. 리틀 세실리아
    '04.11.17 8:55 AM

    선생님..열심히 하셨으니까 ..좋은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늘 행복하셔야해요..

  • 28. 엘리사벳
    '04.11.17 8:56 AM

    정말 애쓰셧네요.

    입술 부르트는덴 아시클로버정과 연고가 필수인데.... 자주 그러시나요?
    다음엔 제가 가지고 나가겠습니다,

    홧팅 하세요,

  • 29. 재은맘
    '04.11.17 9:03 AM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깨 주물러 드릴께요...토닥토닥....
    너무 기대가 많이 됩니다..선생님댁 식사권 탐나지만..워낙 글솜씨가 없는지라...ㅠㅠ
    포기해야 겠네요.....
    푹~~쉬세요

  • 30. 햇님마미
    '04.11.17 9:19 AM

    샘..색다른 느낌의 리빙노트가 될 것 같은 책을 감히 상상해봅니다...
    식사권에 눈이 멀어 솜씨없는 글......어떻케 적을까 아침부터 걱정하는 햇님맘입니다^*^

  • 31. 라면땅
    '04.11.17 9:25 AM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고생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책 빨리 보고잡다~~잉~~
    식권도 받고잡다~~잉~~

  • 32. 야난
    '04.11.17 9:38 AM

    활기찬 샘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몰두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그 일을 해 낼 수 있는 체력과 열정이 있다는 것...
    너무나 감사할 일이죠!

    너무너무 애쓰셨어요. 짝짝짝!!!

  • 33. blue violet
    '04.11.17 9:54 AM

    잘 되실거예요.
    걱정마시고 푹 쉬세요.
    항상 열정을 갖고 삶에 임하시는 모습 본받고 싶어요.

  • 34. 김수열
    '04.11.17 9:55 AM

    다 잘 될거에요. 박수를 보냅니다~@@

  • 35. 라라
    '04.11.17 9:58 AM

    선생님, 베스트셀러 작가로 새로 태어나실 일만 남았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새 책 기대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

  • 36. 창원댁
    '04.11.17 10:01 AM

    어제 내내 안보이시더니...
    큰일 마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37. 선화공주
    '04.11.17 10:06 AM

    선생님 추카드려요!!!
    어제는 긴터널의 끝을 보며 만세를 부르셨다면...???
    이번엔 대박행진에 82가족과 만세부르실일만 남았네요..^^*

    그런데 이럴줄 알았으면...연습 100번하고 여러각도로 수정도 해보고...여러후보중 한개를
    심사숙고후에 쓸것을 아까비...선생님댁의 식사권!!!...ㅠ.ㅠ(선착순이 아닌것을...바보..바보)

  • 38. 신짱구
    '04.11.17 10:12 AM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이제 푹 쉬세요.
    갑자기 긴장이 풀리면 아프다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정말 고생하셨네요.

  • 39. 자수정
    '04.11.17 10:17 AM

    축하 드려요..
    몸 관리 잘 하시고 좋은 글 부탁 드림니다.

  • 40. 쵸콜릿
    '04.11.17 10:23 AM

    긴장 풀리면...몸살나시옵니다.
    이번 감기가 무지 독해요.
    아~~~식사권....탐나용 ㅎㅎ

  • 41. 최은주
    '04.11.17 10:25 AM

    샌님과의 1식이라 머리짜서
    글올려 보겠습니다.ㅎㅎ
    언제 찜질방에서 제가 대접할께요.ㅎㅎ

  • 42. 짱여사
    '04.11.17 11:17 AM

    1인 1식 식사권이라...
    안 돌아가는 머리 좀 짜내야 겟는데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 43. 이론의 여왕
    '04.11.17 11:22 AM

    책 나오는 순간까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찜질방, 경락마사지, 기타 등등...)

  • 44. 이론의 여왕
    '04.11.17 11:22 AM

    아, 저 커피잔!!! 저 크림기!!!

  • 45. 질그릇
    '04.11.17 11:24 AM

    워떠캐야 된다냐.. 뭐라고 써야 책을 받고 식사권을 받는다냐.. ^^
    새로운 책, 좋은 반응 얻기를 기원합니다!!

  • 46. 예은맘
    '04.11.17 11:38 AM

    그냥 책내신다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 어떤책인지 자세히 알겠어요.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어차피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구 기다리세요.
    병나시지 않게 컨디션조절도 잘하시구요.

  • 47. 빛사랑
    '04.11.17 12:00 PM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특히 어깨 통증이 걱정됩니다...

  • 48. 수기
    '04.11.17 12:22 PM

    기대만빵입니당^^ 꼭 사봐야징...ㅎㅎㅎ

  • 49. yozy
    '04.11.17 12:51 PM

    수고 하셨습니다.
    책이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을께요.

  • 50. Joanne
    '04.11.17 12:53 PM

    힝~
    저는 키친토크에 올려진 공모도 오는 본 거 있쪄..ㅜ.ㅜ
    게다가 쌤님네 1인1식권이 상품권이라고라고욤? @.@
    크어...저는 해외거주자이지만, 쌤님이 밥 해주신다면 뱅기 타고 그날로 날라갑니당~
    (으흐흐..글도 안 써놓고 이게 무슨 허무한 입맛 다시기랍니까..^^)

    쌤님..너무 염려마시구여..몸살 나지 않으시도록 유의하시고..또..잘 잡수세요~

  • 51. 폴라
    '04.11.17 1:04 PM

    존경하는 선생님-.
    낙이 생겼어요^^*...새 책 출판되길 기다리는 일...'일.밥'동생책을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 52. woogi
    '04.11.17 1:13 PM

    1인 1식권이라굽셔? 저요! 저요!! (/^.^)/

  • 53. 항상감사
    '04.11.17 1:34 PM

    책 빨리 읽그파요...

  • 54. 유니맘
    '04.11.17 3:17 PM

    1인1식권에 필이 팍~ 꽃혔습니다.^^
    개운하시겠어요.약간의 설레임과...
    이곳에서 항상 많은 정보와 생활의 즐거움을 얻어 갑니다~

  • 55. 상은주
    '04.11.17 3:47 PM

    기대가 무지 되요,, 병 나지 마시구요.. 또 다른 저의 즐거움이 올것 같아요.. 새 책을 기다리는일..

  • 56. 소금별
    '04.11.17 4:13 PM

    탈고의 기쁨은 해산의 기쁨과 견줄만한 기쁨이라고 하든데..
    시원섭섭하시겠어요..
    푸욱 쉬시고..
    이쁜책 손에 쥐게 될 그날!~!~ 기다리세요~~

  • 57. 프로주부
    '04.11.17 5:01 PM

    82에 가입하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쁜 일들! 그러나 가끔은 가슴 아팠던 일들이 갑자기 뇌리를 스쳐가네요... 조그만 아픔의 기억은 기쁨을 횡재한 대가로 즐겁게 치뤘다고 생각하면서...선생님의 의연한 모습과 덧글 남겨 주신 감사의 멘트에서... 용기와 큰 사랑 ...간직하며 삽니다. 어쨌든 아직도 샘을 뵌 적 없는 저로선...이번 책까지 모두 들고 가서 싸인 받겠습니다.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푸욱~~쉬세요 . *^^*

  • 58. 작은정원
    '04.11.17 5:18 PM

    교정하느라 힘드셨죠...눈 마사지 해드릴께요....
    저두 책나오는거 기다리느라 눈이 빠질거 같애요....ㅋㅋㅋ

  • 59. 뿔린 다시마
    '04.11.17 5:51 PM

    누군가의 책 나오기를 기다리는 기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제가 다 뿌듯한 걸요.. 감사합니다.

  • 60. 세바뤼
    '04.11.17 6:49 PM

    샘~~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글구 1인1식 식사권..정말 탐나는군요..
    그치만 재주가 없는지라..흑흑~~
    그냥 샘 사인이 담긴 책 살 수 있다는 말에 위안을..^^

  • 61. 이지은
    '04.11.17 7:28 PM

    멋지세요~

  • 62. 혜성지현母
    '04.11.17 7:42 PM

    김선생님 정말 씨에 씨에 직접 전화까지 주시고 감동먹었어요.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떨려서리. 이제 로그인 되구요.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겠네요. 다 자~~~~알 될 거예요. 82쿡 식구들이 있잖아요.

  • 63. 칼라(구경아)
    '04.11.17 7:47 PM

    리빙노트 엑기스판 기대합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좋아 하시겠어요,
    어느싸이트에 들어갔는데 선생님책이 1위를 달리던걸요
    그냥 반갑더라구요*^^*
    이번책도 대박내세요~

  • 64. 달콤키위
    '04.11.17 8:14 PM

    샘.. 푸욱 쉬세요.

  • 65. 츠카사
    '04.11.17 9:13 PM - 삭제된댓글

    선생님 입술 부르튼것보다 그래서 걱정이 되는 맘보다 상품이 더 와닿네여
    저 지금상품에 현혹되구 있는거져? 선생님 싸인두 욕심나구 식사권두 탐나구....
    나중에 싸인되어진 책 받으신분들 꼭 사진으루 찍어 올려 주세여. 그거 프린트 해서라두
    봐야지

  • 66. 이규원
    '04.11.17 9:35 PM

    선생님뒤에는 우리들이 있습니다.
    이번책도 대박이라는 예감이 팍팍 듭니다.

  • 67. 애교쟁이
    '04.11.17 11:17 PM

    샘님.. 요즘82땜시 더위도 잠시 잊고 살아요. 요기는 베트남 이구요.
    저도 집이 녹번동이라서... 너무 반갑습니다~
    다음달에 귀국하면 ..제일 먼저.. 일.밥이랑 칭.쉬 사려했는데..하나더 추가네요..히힛~
    늘 건강하세요^^

  • 68. 서산댁
    '04.11.18 4:20 AM

    새책 기대됩니다.

  • 69. 테디베어
    '04.11.18 9:51 AM

    저도 빨리 새책 사고 싶습니다.
    일.밥과 청.쉬와 함께 소설처럼 오래오래 읽어도 질리지 않을 책일 것입니다^^

  • 70. 헤르미온느
    '04.11.18 4:41 PM

    뭔가를 기대하면서 기다린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저에게 행복한 기대를 또 주셔서 쌤 감쏴해요^^

  • 71. 배영이
    '04.11.25 10:23 PM

    큰일 하셨네요..
    곧 샘의 잔잔한 글과 요리 팁을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이 생기겠네요.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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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옷타령!! 61 2004/11/19 10,051
762 정신차리고 살림하기 [병 소독법] 63 2004/11/18 16,112
761 초콜릿 이야기 77 2004/11/17 9,258
760 초조한 마음 70 2004/11/16 8,087
759 죽다 살아난 다음날 [굴우동] 57 2004/11/15 9,105
758 오랜만의 손님 초대상 62 2004/11/13 18,687
757 생물공부 제2탄 [미더덕과 만득이] 50 2004/11/11 15,091
756 요리책 저자라서...(ㅠ.ㅠ) 53 2004/11/10 10,022
755 오빠 생각 33 2004/11/09 8,467
754 또 다시 돌아온 유자의 계절~~[유자청 만들기] 46 2004/11/08 10,254
753 미끼들~~ 24 2004/11/07 7,852
752 기대 이상의 대박 간식~[고구마 칩] 32 2004/11/07 11,201
751 슬픈 魚生流轉 [도루묵찜] 37 2004/11/06 6,346
750 미워도 다시 한번~~[아귀찜] 32 2004/11/05 7,029
749 2% 부족한 맛~~[아귀 매운탕] 32 2004/11/04 8,249
748 생물 공부 제 1탄 [새우] 47 2004/11/02 8,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