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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절 좀 도와주세요!!

| 조회수 : 5,720 | 추천수 : 192
작성일 : 2003-03-04 22:17:15
며칠전 저녁에 전화가 왔어요, 조선일보에서요...
지난번 제 인터뷰 기사 쓴 이규현기자의 전화였는데 이번주부터 조선일보 토요일자에 '주말요리'코너를 맡아달라는 거예요.
별 생각없이 덜컥 승락을 했는데 슬슬 겁이 나기 시작하네요.
신문에 싣는 거라면 재료도 보편적인것이어야 하고, 만드는 법도 쉬워야하며, 레시피도 정확해야하고, 또 계절에 어울려야 하고...,또 만들기는 쉽지만 번듯한 메인디시라야하고...
이를 어쩜 좋죠?
뭐, 아주 쬐그맣게 들어간다고 하지만 걱정이 되네요...

여러분 어떤 걸 쓸까요? 이기자는 일밥 책에 있는 것중 추려서 하나씩 써달라고 하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마감이 목요일인데 우선 두꼭지를 달라고 하는데, 빨리 의견 좀 주세요. 내일밤에 원고 쓰게요...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3.4 10:45 PM

    쿠치나님 베인 상처랑 신랑 화상은 괜찮은가요? 데인 아이 보채듯 한다라는 속담이 있어요. 화상이 아주 고통스러운 상처라는 걸 알려주는 속담이죠. 신랑 아프다고 보채지 않나요??

  • 2. 김소영
    '03.3.4 10:47 PM

    우거지찌개요.. ㅋㅋㅋ
    책에도 쓰셨잖아요..
    '...초봄이 되면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아주 토속적인 찌개......'라구요..
    요즘같은때 신김치 없애기 작전에 돌입하는 때 아닌가요?

    글고.. 책에 없지만.. 달래를 이용한 음식......
    봄이니깐~~~~~ ^^;

    아님.. 이제 막 개학한 아이들을 위한 주말 간식.. '닭튀김.. 닭버터지짐.. 시리얼치킨너겟'
    아님.. 양돈농가를 살립시다~ '제육매운조림.. 깐풍육.. 폭챱'
    ㅋㅋㅋㅋ
    책 이리저리 훑다 보니.. 쓰실건 무궁무진 한데요?! ^^

  • 3. 김혜경
    '03.3.4 10:50 PM

    소영님 의견대로 닭요리쓸까봐요, 첫회는요.

  • 4. 권성현
    '03.3.4 10:54 PM

    행님,먼저 축하드립니다,축하드리고요.
    때가 요사이 신학기이니 "밑반찬"종류는 어떨까요?
    메추리알 조림,고등어 쌈장,굴소스 어묵볶음,섭산적...
    간단한 샐러드 드레싱 하나 정도면 어떨까요?
    이건 제가 행님 책보고 항상 만들어 먹는 요리랍니다.

  • 5. 김혜경
    '03.3.4 10:56 PM

    고맙습니다, 고맙고요.
    잘 해보겠습니다.

  • 6. 1004
    '03.3.4 11:14 PM

    ㅊㅎㅊㅎ
    조선일보 보다가 자전거 준다고 해서 다른 신문으로 바꿔 보는데 조선일보 보는 엄마네집으로
    신문 보러 가야 겠네요.
    결정하셨어요?
    저는 굴밥이랑 봄나물 샐러드도 좋을것 같은데...

  • 7. jasmine
    '03.3.4 11:22 PM

    전 조선일보만 20년째 보는 사람인데요. 안티 조선에 맞아죽을라......
    생각 나는 좋은 요리 있으면 계속 귀뜸해 드리겠습니다.
    축하드려요!!!!!!!!!!!!!!

  • 8. 여진맘
    '03.3.5 12:36 AM

    하하하........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데 확실히 82cook은 좋은곳이여~~~!!!!
    전 조선일보 많이 안좋아하는 사람인데요.(anti까진 아니예요. 모두 저 안 미워 할꺼죠?)
    쥔장님 칼럼 읽으려면 이참에 조선일보도 봐야겠네요.

    아참!!! 황공하옵게도 절 찾아주셨던데요. 실은 요즘들어 좀 뜸하긴 했어요.
    요리도 귀찮은데 그 전후에 걸쳐 그릇닦고 싱크대닦고 그다음날 보면 또 그타령이고 할거 생각하면 그저 대충먹고말자. 안 사먹는것만도 장하지. 주말엔 너무 피곤해서 시체놀이, 김밥놀이로 다 보내고...........이 주방에서의 게으름 치료가 안됩니다.

    여하튼요. 무조건 간단한걸로 해주세요. 복잡한 요리정보는 이미 사방팔방에 많이 있으니 일밥의 모토대로 간단, 명료, 신속, 적당한 영양과 맛.
    기대하겠습니당.

  • 9. 상은주
    '03.3.5 1:16 AM

    언니 추카 드려요..너무 잘나가시는 분을 언니로 두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요즘 춘곤증때문에 고생하는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닭요리를 하신다니 거기에 냉이랑 뭐 봄철 나물들 넣고 하는 샐러드는 어떨런지요..
    그리고 나물을 해먹고 남으면 걱정이 되잖아요..

    그것을 이용한 고급스런 비빔밥.. 맛나겠다.

    그리고 담엔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리,, 요즘 축구 열풍이 한창이라 축구시키는 엄마들도 많던데.. 그리고 무슨 운동을 하면 무슨 요리가 좋더라.. 뭐 노년층을 겨냥해도 좋구요..

    암튼 수고하세요..

  • 10. 델리아
    '03.3.5 2:46 AM

    저는 조선일보 무지 싫어 합니다,이번 삼일절에두 독립기념관에 친일 기사 작성했던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하러 갔었답니다.그렇지만 조선일보 매일 봅니다.알아야 비판을 하니까요.

    혜경님 글로 인해 조선일보 보는게 잠시지만 행복해 질 수 있겠네요.우선 축하드리고요.더 많은 매체에서 혜경님을 만나 뵈었으면 합니다,

  • 11. 빈수레
    '03.3.5 8:23 AM

    아무래도 주말요리니까, 남편이랑 아이가 같이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넘 거창한가요?그럼, 남편이 해 주는 주말특식~!...모, 이런 것도...히히히)

  • 12. 꽃게
    '03.3.5 9:12 AM

    축하드리고요...
    바빠서 눈팅만 하는 중이거든요.
    뭐든 잘 풀어내시잖아요. 기대합니다.

  • 13. 나혜경
    '03.3.5 9:38 AM

    제가 잡지를 안봐서 그동안 잡지에 나왔대도 잘 못 봤는데 잘 되었네요. 저는 조선일보 받아보거던요.
    제가 요리는 잘 모르지만 거창한 음식 말고 만만한 음식이면 좋겠어요.
    저만해도 구하기 힘든 재료 한두가지 나오면 끝가지 안읽거던요.
    잘 하실거예요. Fighting!!

  • 14. 박선화
    '03.3.5 10:40 AM

    신김치를 이용한 만두 만들기도 괜찬을꺼 같아요.
    요새 봄이라서 나물이며 새 김치 담궈서 먹지만 김장김치 남아잇는 분들 많자나요.
    독특하게 만들수 잇는 신김치 요리도 괜찬을듯..^^
    (사실 제가 김장김치가 남아서 고민이거든요..ㅋㅋㅋㅋ)

  • 15. 제니맘
    '03.3.5 10:58 AM

    축하드려요. 선생님.
    여기도 밴쿠버조선이라고 해서
    조선일보가 나와요.
    주말에만 이지만요.

    운좋으면 선생님 요리기사도 볼수 있겠네요.
    주말이 더 기다려질것 같아요.

    요즘 전 밥한끼도 안해먹어요.
    그냥 울 재키 도시락싸는것 밖에는요.
    그나마 다음주부터는 일에 밥까지 해먹어야하니
    걱정이 태산이예요.
    쉽고 간편한 요리 많이 실어주세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말이죠.

  • 16. 김현경
    '03.3.5 12:15 PM

    제 생각은요,, 어떤 요리를 하느냐도 중요하겠지만,
    김혜경님만의 장점이 잘 나타나도록,
    다른 요리전문가분들의 칼럼이랑 확실한 차별화를 두셨으면좋겠어요.
    요리전문사이트들 많이 있지만, 제가 이 사이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해주신다는거..
    레시피가 어렵워보이지 않고, 까다롭지않고, 번거로울꺼 같지 않은 느낌을 주시는거,
    그래서,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하는 자신감을 주신다는거..,,

    ㅎㅎㅎ,, 설명이 잘 된것 같지는 않지만,,
    일밥의 character 를 살리자~~~하는 의견이었습니당.

  • 17. 김혜경
    '03.3.5 2:09 PM

    여러분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한데요, 1단으로 아주 작게 나갈꺼래요. 요리도 한번에 1가지 정도~~.원고분량이 3~4매 밖에 안되서 걱정이네요. 원고 시작했다 싶으면 끝맺음을 해야하니...

  • 18. 김소영
    '03.3.5 2:50 PM

    글게요...
    그래서 저도 조금 우울하네요.. ^^;;
    하필.. 조선이라......
    무슨 글 올리시는지.. 보고는 싶지만.... 절대 볼수는 없겠네요.. ㅋㅋㅋㅋ

  • 19. 여진맘
    '03.3.5 4:47 PM

    위에 많이 안좋아한다는 완곡한 표현은 썼지만 저도 실은 극도의 조선 기피자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선 혜경님이 쓰실 기사까지 노! 하시라고 권할수는없을것 같아요.
    아쉬워서 쓰는거 당연히 아니실거고 어차피 조선일보계열사에서 일하신 분인데, 다 대강 아시고 모인 식구들 아니신가요.
    여기선 우리 그냥.....쉬어요.

  • 20. sunset
    '03.3.5 5:01 PM

    스포츠 서울은 서울신문계열로 알고 있는데요 ^^;;
    쉬자는 말, 맞습니다, 맞구요,,, 그런데 조선일보에 글쓰게 됐다고 하니 축하까지 하시는 분도 있는걸 보니 전 혈압이 올라 못쉴 분위긴데요....
    저도 무지 쉬고 싶답니다.

  • 21. 우민맘
    '03.3.5 6:00 PM

    민주주의 사회에서...이러쿵 저러쿵 이유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강요 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어떤 사항에 대해서도. 다들 각자의 판단하에 결정하는거니까요.
    딱딱한 정치관련 사이트도 아니고 아줌마들끼리 모여 어떻게 하면 식구들을 위한 건강한 식탁을 차릴까..서로 고민하고 의견 나누는 곳에서까지 조선이 좋으니 싫으니 하니 말입니다.
    사이트 내의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도 무료로 막 퍼주시는 주인장의 넉넉한 마음씨를 본받아
    타인의 생각도 존중하고 이해해주려는 너그러운 아줌마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에구, 이거 쓰다보니 저도 퇴근시간이네요.
    남편한테 전화해 봤더니 저녁 집에서 먹는다네요~
    퇴근길에 장 거하게 봐야 겠어요...

  • 22. 진영
    '03.3.5 6:46 PM

    어떤 견해에 대해 반대의견이 있다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되는 것인데 이 사이트의 성격을 나름대로 규정하면서 특정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라 하지마라 하는게 오히려 이러쿵 저러쿵 이유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는 일 아닌가요?

  • 23. 빈수레
    '03.3.5 6:50 PM

    앗앗, 어쩐대요.....
    전 바로 그런 문화나 아이들 교육 등등 기타 정보면 때문에 조선일보를 못 끊는데요....

    사실, 중앙일보랑 동아일보도 조선일보와 함꼐 몇달씩 같이 본 적도 있는데요,
    기타 부분은 정말 다 똑같던데...
    큰 제목과 작은 제목 할 것없이..어떤 때는 사진도 같은 것이 걸릴 때도 있던데요....

    거기다가, 전 신문에서 정치사회면은 큰 줄거리만 보니....그런저런 차이를 모르겠던데요..ㅎㅎ.

    어쨌거나간에, 그런저런 이유로 계속 조선일보와 다른 신문을 같이 보다가 굳이 두가지를 같이 볼 필요가 있나 싶던 차에....영감이 자전거 타령을 하던 차에 동아일보에서 좋은 자전거를 준다기에 덜컥 일년 반 계약을 하고는 조선일보를 끝었는데....
    요즘은 진짜 신문보는 시간이 파악 줄었습니다, 제가 필요로 하는 것들이 별로 없어서요....

    어쩌겠어요, 저는 정치사회면만 보면 이나라를 못 뜨는 것이 한일 정도로 혈압과 스트레스 수치가 팍팍 올라가는 걸요.....

  • 24. 빈수레
    '03.3.5 6:51 PM

    안티조선도 좋지마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서 아이도 아닌 어른에게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게 강요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울나라 정치판과 다를 바가 없어질 것 같아서 말입니다, 히~~죽.

  • 25. 빈수레
    '03.3.5 6:52 PM

    "설득"과 "강요"는 전혀 다르다는 것은 아시지요???

  • 26. 빈수레
    '03.3.5 8:07 PM

    음, 강요도 설득도 뭣도 아니고 단지 비웃음이라고 제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럼, 조.중.동 말고 뭘 볼까요?
    서울에서는 여러가지 있던데, 대전에서는 지방신문 말고 그 세 거대언론말고는 보이질 않네요...

  • 27. 어주경
    '03.3.5 9:52 PM

    신문에 연재하게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요. 어느 신문에 싣느냐를 가지고 왈가활부들 하시는데,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어디에 글을 싣던지, 82cook의 기본 냄새를 폴~~폴 날리시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기대하고 있것습니다요. 홧팅.

  • 28. 김혜경
    '03.3.5 9:56 PM

    여러분들 의견 잘 새겨들었습니다.
    제가 좀 경솔했던 것 같네요, 원고청탁을 수락하기 전 여러분들에게 의견을 물어야 하는 건데...

  • 29. 체리
    '03.3.5 9:58 PM

    제 생각에도, 김장 김치 이용한 요리 소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김치 김밥,김치 만두,우거지 찌개...

    우거지 찌개가 제 입에는 맞는데,
    남편은 별론가 봐요.
    (손맛이 나지 않는 다나요)
    비법이 있을 까요?

  • 30. 건이맘
    '03.3.6 7:17 AM

    저도.가만히 있고 싶었는데...사실 안티 조선이에요. 왜 하필 조선이냐...하는 생각은 있었는데...
    쥔장님한테는...지금 좋아시는 일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구나..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침에 올라오니 리플이 36개..무슨 좋은 요리 추천이 있나 들어왔더니..놀랐네요.

    전..그런 말 정말 속상하거든요. 박완서씨처럼 지긋하신 어른들이..조선이나 한겨레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구 말하는 거 들음 정말 속터지죠....
    사실..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보여요...다른 경제 문화..생활 여러가지 ...다른 신문보다 읽을거리 많은거 인정은 하지만...미운짓 정말 많이 하지요..
    쥔장님이 경솔했나보다 ...하시니깐..속상하네요...설레는 맘에 새로운 일 맡으셨는데..
    이런 반응이 오다니. 이 사이트에서 이런 걸 보니깐..맘이 그렇네요..그나마 점잖은 분들이 모였으니까 서로 다른 의견에도 이정도 수준의 대화가 오가지..다른 사이트 갔았으면..아 끔찍해요.

    쥔장님..결정하신거니까..기쁜 마음으로 잘 하시구요.....

  • 31. 나혜경
    '03.3.6 9:37 AM

    리플이 많아 들어와 봤더니 살벌 하네요. 안티 조선이신 분들 맘은 이해 하지만 새로 일 맡으신 우리 쥔장 맘 불편해 할거 생각하니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개개인의 성향은 잠시 접어 두고 쥔장님께 격려만 보내드리면 어떨까요? 어짜피 요리에대해 쓰는거지 다른 무거운주제 연재 하는거 아니니까요. 그리고 혜경님이 일 맡으실때 마다 82cook에 허락 맡을 일은 없다고 봅니다.
    경솔 했다고 하셨는데 스스로 충분히 판단 내리고 결정할 능력 있으신 분이잖아요?
    다시 한번 힘내세요. 잘 하시구요.^^

  • 32. 나혜경
    '03.3.6 11:07 AM

    '여니님' 물론 알지요.
    저는 쥔장님이 어차피 맡으신 일인데 맘 편하게 일을 하셨으면 해서 올린 글 입니다.
    앞으로 조선일보 보면서 여니님 말 많이 참고 하고 눈 부릅 뜨고 보겠습니다.
    그럼 저도 사요나라, '여니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33. 나혜경
    '03.3.6 11:18 AM

    참,여니님 쪽지는 못 받았는데요?
    아이고 ,어쩌지요? 쪽지오면 로그인때 쪽지 왔습니다 하던에..
    그리고 조선 본다고 미워 하지않겠죠?
    저도 사요나라 해놓고 또 왔네요. 죄송~

  • 34. jade1830
    '03.3.6 12:16 PM

    쩝-
    왜 하필 조선인지
    아쉽네요.

  • 35. 이영미
    '03.3.6 3:43 PM

    일하면서 밥 해먹기란 공통의 분모를 가진 이곳에서까지 이런 일로 논쟁이 벌어진다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 36. 풍경소리
    '03.3.6 4:06 PM

    전 너무 기쁜데요.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고 이야기하고..
    너무 좋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더더욱 인간적이고 따뜻한 사이트인걸 재발견한 기분입니다.
    저 역시 맹렬안티조선인 이지만 쥔장형님 힘내시구요.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37. 여진맘
    '03.3.6 8:48 PM

    다들 제가 하고픈 얘기들을 어찌나 속시원히 대변해 주시는지~~
    속이 다 개운해요.

  • 38. 잠비
    '06.6.6 10:47 PM

    일하면서 밥을 해먹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한 요리를 많이 소개하세요.
    라고 말했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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