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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의 맛-애호박된장찜

| 조회수 : 2,55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8-18 21:21:45
윗사진은 오늘 저녁 밥상입니다. 그냥 흉내내서 찍어봤어요~
보이시나요, 현석마미님의 짱아찌! 아지매님의 깻잎나물도 항상 오르는데, 오늘은 없네요.
애호박찜은 옛날에 먹어본 맛인데, 다른 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레시피를 올려봏은 것을 우연히 발견.
바로 반들어봤습니다. 으음~, 역시 이 맛이야. 이젠 어릴때 먹은 음식들이 입에 착착 붙네요.

그떈 죽어라 안먹고 버틴 음식인데... 이거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재료: 애호박 1개, 된장 1큰술, 파, 마늘, 매운고추 반개, 중간 크기 멸치(국멸치는 반 갈라서)  

1. 애호막 1개를 깍뚝썰기(너무 작지않게), 파, 매운고추 반개, 썰어둔다.

2. 냄비에 물을 국그릇 하나 정도 넣고(쌀뜨물이 더 좋다네요, 전 밥이 있는 관계로 그냥)
   된장을 1큰술 풀어 끓입니다.

3. 끓으면 호박과 멸치(중간크기)를 넣고 센불에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인다.
   국물이 졸아들면 마늘, 파, 매운고추 반개를 넣고 마무리.

밥상을 차리며 나이가 든다는 것을 느낍니다. 흑...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8.18 10:06 PM

    전 호박 가지고는 그저 전이나 부치고 새우젓에 볶고...오늘 좋은 메뉴 하나 배웠네요...고마워요...

  • 2. jasmine
    '04.8.18 11:58 PM

    전, 새우젓 넣고만 해봤는데.....
    저두, 접수합니다. 낼 해볼게요....감솨.....^^

  • 3. pinetree
    '04.8.19 1:33 AM

    아니, 혜경샘과 자스민님의 리플, 영광이에요~

  • 4. coco
    '04.8.19 8:27 AM

    어라?저도 며칠전에 저거 만들었는데!!
    밥을 쓱싹 비벼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 5. 똥그리
    '04.8.19 11:39 AM

    저두 된장에 이렇게 하는건 첨이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이거 하나면 밥한그릇 뚝딱이겠어요~ ^^

  • 6. 수국
    '04.8.19 1:57 PM

    전 소금으로 했다가 지난번에 정석(?) 으로한다고 새우젓으로 했는데 많이 어찌나 짜던지 ㅠㅠ
    pinetree님~~ ㅋㅋ 혜경샘의 리플받고 그 감동~~ 저도 느껴봤어요~~
    으~~으~ 정말 손떨리죠^^ 가슴 벌렁벌렁~ 얼굴은 발그레~~ 입은 헤벌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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