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도 더운데 신랑이 술이 만취해서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예정에 없던 술국을 어떻하나하고 고민하는데 몇일전 복사해서 냉장고에 붙여놓았던
"김치말이"래시피가 제 눈을 번쩍... 재료간단하고 밥만있으면 ok 냉면육수는 냉동실에 굴러(?)다니던걸 내려서 녹이고..아주간단히 신랑속을 시원이 풀어주고 칭찬도 받고 출근시키고 열심히 운동하고 청소하고
커피한잔 끓여 여유있게 신문을 보는데 또,한번 눈을 번쩍! "김혜경님"의 김치말이메뉴가 신문에 실렸네요.
아! 오늘 끈끈하게 더운데 무지 행복..역시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님을 모두들 행복하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런것도 행복!
박영란 |
조회수 : 2,14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3-07-22 10: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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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빈마마
'03.7.22 4:21 PM관심은 사랑이고 그 사랑은, 또한 표현이라 생각 됩니다.
무엇이든 품에 안고있는 것보다는 여럿이 나눔으로써
배가 되고, 우리가 더 풍요로워 질거라는 기대감으로
우린 살아가는 것이 아닐 런지요?
다음주에 우리 혜경쥔장님의 글 주제를
우리 같이 한번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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