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게장게장게장같으니.............

| 조회수 : 14,103 | 추천수 : 6
작성일 : 2011-10-01 04:24:05

부끄럽구요~~~~

나꼼수 티켓 반띵하실 분 연락 좀 주세요....

 

결혼기념으로

나꼼수 공연 가기로 했는데

도데체 얼마나 운이 좋아야 좌석을 배정 받느냐구요ㅠ.ㅠ

미안한 마음 가득 앉고 이 시간까지 게장 뒤치닥거리를 하고 있다는...

낼은 게장 다리 뜯으며 마음을 다스려야겠어요.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층집아짐
    '11.10.1 6:33 AM

    이런 진짜 게장게장게장 같으니라구.....
    아침 식전부터 이 사진을 봤으니
    오늘은 하루종일 게장 생각만 하면서 보내겠네요.
    책임지셔요!! ㅎㅎ

  • 은석형맘
    '11.10.1 1:37 PM

    아짐님 게장 한통하고 아짐님 소품들 몇개하고 물물교환 가능하오...ㅋ

  • 2. 요레
    '11.10.1 7:35 AM

    허걱! 게장 진짜 맛있어 보여요!!! 밥한공기에 저거 한마리 뜯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부럽사와요

  • 은석형맘
    '11.10.1 1:38 PM

    방금 밥 두공기에 게딱지 하나 해결했습니다.
    완전 살이 탱글탱글.
    살 맛 납니다!

  • 3. yuni
    '11.10.1 8:28 AM

    츄르릅~! 口ㆀ ←(주: 침 줼줼字 임---82cook語)
    은석형맘님의 간장게장이 먹고싶어 애꿎은 모니터만 후벼파고 있음.

  • 은석형맘
    '11.10.1 1:40 PM

    제가 키톡 염장에 수 많은 밤 낮을 모니터 부여잡고 흔들어 댔습니다.
    울 집 모니터에 얼른 3D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 4. 웃음조각*^^*
    '11.10.1 8:35 AM

    밥만 들고 가겠슴돠~~^^

    맛있겠어요^^

  • 은석형맘
    '11.10.1 2:31 PM

    제가 게장만 들고 조각님 댁으로 갈께요^^*

  • 5. 살림열공
    '11.10.1 8:52 AM

    어흑.
    괜히 봤어...

  • 은석형맘
    '11.10.1 2:34 PM

    항상 식당에...를 보며 제가 외치는 말이거든요!!
    어흙~괜히 봤어 ㅠ.ㅠ222222333333

  • 6. gondre
    '11.10.1 9:30 AM

    아침부터 이 무슨 태러 같은...
    흐악...
    맛있겠네요.^^

  • 은석형맘
    '11.10.1 2:35 PM

    궁에는 화장실과 주방이 없다네요.
    화장실은 그런줄 알았지만 주방은???
    그분들께서 식사전에 음식조리되는 냄세를 맡게 되면
    식욕이 떨어져서 그런다네요....

    나원참....
    이런 저런 밉상들이네요.

    그런데 한가지 더!
    맛있게 냠냠하시고는 배부르시면 벌덕 일어나 인상찌푸리며
    아휴~ 생선 냄세!! 으휴 된장냄세!!! 이러며 코를 쥐고 온 문을 다 열고
    돌아다시던 시**니가 떠오른다는거.....

  • 7. 20년주부
    '11.10.1 10:00 AM

    어머~정말 결혼 기념일이세요? 저도 결혼23주년 기념으로 나꼼수 콘서트 가요

    남편에게 결혼기념일 선물로 가고싶다니까 12시오픈 실패하고 4시오픈 서민석으로 성공!!!!
    컴터 두개 켜놓고 옆 사람에게 부탁해서 두 사람이 공동으로 새로고침 단추 누르며 시도했답니다.
    너무 기특한 남편이지요 제가 직장맘인지라 집안일도 많이 하고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인데....

    정말 맛있게 생긴 게장드시며 후일을 기약하시면 제가 두배로 불충을 저지르고 오겠습니다.

  • 단추
    '11.10.1 1:02 PM

    축하드려요.
    그 어렵다는 서민석을....
    저는 작전 실패해서 꽝이에요.

    은석형맘님 공연장 밖에 앉아서 입장 시켜달라고 그날 때라도 쓸까요?

  • 은석형맘
    '11.10.1 2:39 PM

    저는 15주년이예요
    아그들을 띄엄띄엄 낳았더니 이거 언제 이 넘들을 벗어날지 모르겠어요 ^^;;;
    나꼼수 예매 하신분들은 제가 무조건 존경합니다.
    단추님 저랑 같이 문고리라도 잡고 흔들어 볼까요? ^^

  • 8. 콩두
    '11.10.1 11:10 AM

    음..은석형맘님께 쪽지로 제 주소를 보내고 싶은 충동이 팍팍 느껴지네요.
    흑..저 게뚜껑에 밥 비벼 먹어봤음..........................좋겠어요~~

  • 은석형맘
    '11.10.1 2:40 PM

    콩두님
    제가 다음 모임에 비린내 팍팍~ 풍기며 갈께요. 홍홍홍

  • 9. 츄파춥스
    '11.10.1 11:46 AM

    아...저도 게딱지에 밥 비벼서
    폭풍흡입 하고 싶어요. ㅠ

  • 은석형맘
    '11.10.1 2:46 PM

    저 밥 두공기 게딱지에 비벼 먹고
    딸아이가 사 온 규동도 한 그릇 계란 풀어 생강 잔득 넣어 비벼 먹고
    오늘 하루 다욧은 말아먹고 있슴돠! ㅠ.ㅜ

  • 10. 석봉이네
    '11.10.1 12:09 PM

    여러가지 부재료의 색감도 너무 예쁩니다
    저도 제 주소를 보내고 싶은 충동이...ㅎㅎ

  • 은석형맘
    '11.10.1 2:49 PM

    석봉이네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죠?
    슬슬 석봉이네님 비누 구입할 때가 되어가요^^
    쑥떡도 먹고 싶었는데 꼭 마감되고 장터를 보게 되더라구요.
    먹을 복이 없나봐요(--;;;???)

  • 11. anabim
    '11.10.1 12:53 PM

    이보시오~ 내 거의 유령처럼 나름 82 죽순이이고 촛불때부터 그대를 심히 귀하게 여기고 예뻐했거늘...
    이렇게 뒷통수를 가격해도 되는것이오?
    눙물이 줄줄 흐르오... 왜냐???? 먹고 싶소이다
    집게다리 말고 자잘하고 살 없는 뾰족한 게다리로는 이를 쑤셔도 되오.

    =3=3=3=3=3=3=3=3=3=3=3=3=3=3=3=3=3=3=

  • 은석형맘
    '11.10.1 3:13 PM

    아고 넙죽~^^
    게 조각이 이 사이에 껴서 빼느라 고생 좀 했어요.
    게다리로 쑤실 걸...

  • 12. 발상의 전환
    '11.10.1 12:58 PM

    저도 나꼼수 예매... 완전 실패...
    초대형 울트라 그레이트 빅 엿을 쳐묵쳐묵...ㅠㅠ
    김총수, 머에요!


    게장에 깔대기 꽂아서 쪽쪽 받아먹고 갑니다.
    씁쓸한 마음, 짭짤해지네요.

  • 단추
    '11.10.1 1:03 PM

    완전 그레이트빅엿을 함께 묵어서 죙일 배불렀다는...

  • 은석형맘
    '11.10.1 3:15 PM

    울트라캡숑그레이트빙엿이었죠 ㅠㅠ

  • 13. ...
    '11.10.1 1:19 PM

    ㅠㅠ 이번에 한국갔을때 괜히 내숭떤다고 남기고 온 게딱지가 다시 생각나버렸어요.
    엉엉엉 내 게딱지... ㅠㅠ

  • 은석형맘
    '11.10.1 3:18 PM

    페이스북에 사진 올렸더니
    미국에 있는 선배가 완전 부러워 하더라구요
    게장 한 통에 보낼테니 저도 첨부해서 데려가 달랬는데
    답장이 없네요 --

  • 14. 수늬
    '11.10.1 2:38 PM

    아우...은석형맘님 사진을 봤더니...집 옆 마트의 꿈틀거리는 게들이 저를 부릅니다...
    휘리릭~~~사러...

  • 15. 소롯길
    '11.10.1 3:38 PM

    전 그저 눈으로 맘 다스리고 있습니다.

    소래 생태공원과 포구로 사진 담으러 간 아들과 남편에게 꽃게 심부름 시켜야겠어요^^

  • 16. 노란새
    '11.10.1 3:44 PM

    게장을 지금껏 먹어본적이 없어 이 대세에 참여할수없어 부끄럽구요
    그리고 누군가는 콘서트티켓을 포기하는 불충을 저지르는 일은 거의 희박하지않을까싶어요.
    그저 우리는 입석표를 풀으라고 총수를 압박하자구요

  • 17. 홍한이
    '11.10.1 5:44 PM

    내 친구 갔었다는데
    피디 아니까 표를 세장이나 얻을수 있더라는
    무려 연속 두주나 가더라구요. 뭐라 할 수도 없꼬...

    사연을 구구절절 써야한다고는 하더라구요.

  • 노란새
    '11.10.1 8:28 PM

    홍한이님 거기는 나가순줄 아뢰오-나는 가수다.
    요기도 아는 사람있어서 연속 이틀 입석이래도 좋으니 입장만 시켜준다면 얼마나 좋으리오.
    구구절절 사연 얼마든지 써낼수도 있는데............ㅠㅠ

  • 18. 쓸개코
    '11.10.1 9:12 PM

    꺅~ 이런젠장간장게장게장게장이네요~ 유달리 맛깔스럽게 보여요^^

  • 19. 유지니맘
    '11.10.1 9:56 PM

    이런 된장 같은 게장같으니라고 ㅠㅠ (절대 욕 아님 )
    먹고픈 가녀린? (마음만 ) 여인네 혼잣말이라지요 ......

    분노의 광클릭을 실패하고 .........
    허전한 마음 .. 밥으로 달랬어요 ㅠ

    잘 계셨지요?^^
    모모 .. 예쁜딸 . 물고 빨고 난리났어요 ^^

  • 20. 토끼
    '11.10.2 12:45 AM

    이렇게 화려하고 웅장한 게장 레시피가 무지 궁금한 주부입니다..

  • 21. Harmony
    '11.10.2 11:18 AM

    휴~
    진짜 게장게장게장 같으니라고.....정말 맛나 보입니다. ㅠㅠ(눈물아니고 침인거 아시죠?^^)


    그런데 전 게장사진보다 더 눈에 띄는건

    조오기~ 위에

    연두색 옷입은 아기가
    지금 그 이쁜 막내입니까?
    어쩜 저렇게 하품하는 찰나를 촬영할 수 있는지..진짜 인형같이 귀여워요.

    테럽니다.

    저사진을 좀 큰사이즈로 보여주세요.!!

  • 22. cocoma
    '11.10.2 4:09 PM

    아이고야~ 게장은 바라지도 않고 저 간장에 참기름 한방울 비벼 김 솔솔 뿌리고 알타리 김치에 한입 뚝딱 먹고 싶네요..

  • 23. 하루
    '11.10.2 8:34 PM

    아..이 사실을 말씀드리자니 많이 미안하지만, 저 고백합니다.
    내일 나가수 방청단으로 일산에 갑니다.
    아들이 5개월전에 신청을 했고 2주전에 연락받았습니다.
    은석형맘님. 미리 몇달전에 신청하면 기회가 올듯...
    그나저나 게장포스에 입맛다시고 갑니다.

  • 24. 플럼스카페
    '11.10.2 11:47 PM

    저 게장 중 한통과 꼼수표를 딜하자 하심 적당한 분이 나서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그럼 아번 결혼기념일엔 뭘 하시나 궁금해 하면서....생각해보니 저도 그 즈음이 기념일이네요.
    우린 아무 계획 없쇼요...ㅠㅠ

  • 25. 순덕이엄마
    '11.10.4 5:34 PM

    아 ㅅㅂ 게장 진짜 넘 먹고 싶다.
    ..............................................................

    욕나오개 먹고 싶다단 말이닷!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9 짧은 소식 1 고고 2024.05.21 307 0
40988 모임 장소, 여기에요! 4 발상의 전환 2024.05.18 4,428 4
40987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2 소년공원 2024.05.16 5,726 7
40986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3 발상의 전환 2024.05.15 4,255 3
40985 171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4월 쭈꾸미삼겹살볶음과 .. 8 행복나눔미소 2024.05.11 6,110 3
40984 초록의 계절입니다 20 메이그린 2024.05.10 6,469 4
40983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86 발상의 전환 2024.05.04 15,666 21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5 달짝 2024.04.29 9,807 3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7 챌시 2024.04.26 11,511 5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2 솔이엄마 2024.04.15 20,041 6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2,181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6 행복나눔미소 2024.04.11 5,595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9 솔바람 2024.04.09 7,443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31 소년공원 2024.04.08 10,163 4
40975 특별한 외출 20 Alison 2024.04.07 8,404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7,188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4 주니엄마 2024.04.03 10,104 4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8 메이그린 2024.04.03 6,911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9,876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561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10,103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954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722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672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5,375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995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479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759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