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하루 만에 먹을 수 있는 물김치

| 조회수 : 8,770 | 추천수 : 2
작성일 : 2021-02-10 15:39:53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톡 게시판을 보니
여러 일들이 있었고 지나가고 했네요.

조금씩은 다르지만
이미 이렇게 담가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물김치 유산균의 온도 37도
즉 처음에 물김치 담글 때
찹쌀풀을 쑨 다음에 바로 붓고
국물을 미지근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뚜껑 덮고 실온에 15시간 이후 두었다가
먹어보고 김치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겠어요.
재료는 넣고 싶은 것 넣으세요~

처음에는 면보자기에 고춧가루 넣고
더운물에 담가 불립니다.
그리고 야채 준비하고 풀을 쑵니다.

제가 넣은 야채는 알배추 무 
양파 큼직하게 대파 마늘 건고추 
뉴슈가 조금 소금(장소금)
오이와 당근 넣어도 되고
비트 넣으면 색이 더 예쁩니다. 
마늘이나 생강은 편 썰어 넣어요.

배추 무는 살짝 절여도 되는데
저는 그냥 했어요.
찐마늘 사용했습니다.
고춧가루 물은 주물주물 해주면
물김치 색이 더 고와져요.





홍고추 대신 건고추 가위로 썰어 넣었어요.
야채 무게 더하기 물의 무게 더하니
대략 8kg(8000g)
큰 저울 없으면 작은 저울로 일일이 달아서
아님  소금을 중간 중간 조금씩 넣어가며 담그세요.
조금 짜다 싶어야 간이 들고 맛있어요.

총 8kg의 1%의 장소금을 넣으면
간이 딱 맞아요.
장소금 80g 넣고 뚜껑 덮어
실온에 두었어요.





15시간 지난 아침에 보니
뚜껑에 물방울이 맺혔네요.





완성된 물김치





벌써 맛이 들었어요.





과일향이 나게 하려고
한라봉 한 개 옆으로 썰어 넣고
김치냉장고에 넣었어요.
너무 간단하고 빨리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프리스카 (kumran60)

http://musoe.shop 반려견들 키우며 시골살이하며 단순무쇠 주방용품 쇼핑몰 무쇠샵을 운영합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긍정의힘
    '21.2.10 4:04 PM

    저 물김치 아주 좋아하는데 못 먹은지 몇 년 되었어요. 친정어머니께서 연로하셔서 이젠 안담그시거든요. ㅠㅠ 프리스카님 레시피 얼른 따라해볼래요. 생강은 필수로 들어가야 맛이 나겠죠? 집에 건고추와 생강만 없고 다른 재료는 다 있거든요.

  • 프리스카
    '21.2.10 4:06 PM

    네 저도 생강 없어서 안 넣었는데
    엄지손톱 크기만 넣어도 된다니 넣으세요.
    향이 더 좋겠지요.
    안 들어갔어도 맛은 있어요.

  • 2. Juliana7
    '21.2.10 11:32 PM

    정말 맛있겠어요. 우리도 한라봉 있는데 해봐야겠네요.

  • 프리스카
    '21.2.11 5:01 AM

    끝맛이 톡 쏘니 맛있어요.
    해보세요~

  • 3. 자수정2
    '21.2.11 11:23 AM

    토속적인 음식 레시피 잘 알려주시는 프리스카님
    감사합니다.
    물김치 좋아하는데 안만든지 오래됐어요
    오늘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 프리스카
    '21.2.11 11:42 AM

    어쩜 요리도 과학 맞아요.
    따뜻하게 만들어 속성 발효해
    빨리 먹을 수 있고 맛도 좋아요.
    네 잘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 4. 넓은돗자리
    '21.2.11 8:13 PM

    제가 있는 곳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곳이라 요즘 물김치, 맥주가 엄청 땡기는 계절인데
    오늘 찹쌀가루 풀 쑤고 식히다 귀찮아서 적당히 미지근할때 소금 간 해서 절인 배추에 부어버렸는데
    프리스카님 레서피 대로라면 이번 물김치는 아무래도 맛있겠어요. ㅎㅎ
    레서피가 똑같진 않지만 다음엔 똑같이 만들어 볼께요.
    여기는 국물 자작한 백김치, 물김치 엄청 땡기는 계절입니다.

  • 프리스카
    '21.2.11 9:45 PM

    네 풀 식히지 않고 뜨거울 때 바로 붓는 것이
    속성 발효를 일으켜 빨리 익게 만들어요.
    뽀글이가 올라오면 김치냉장고에 넣으세요.
    물김치 맛있게 되길 바래요~

  • 5. 소년공원
    '21.2.11 11:01 PM

    물김치 국물 시원~~하게 들이키고 싶어요 :-)
    국수를 말아 먹어도 맛있겠지요?
    다음에 시간 날 때 한 번 따라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 프리스카
    '21.2.12 12:44 AM

    네 소년공원님 잘 지내시죠~
    국수 말아 먹어도 맛있겠어요.
    더운물이 되게끔 만든다는 것이 포인트에요~

  • 6. 해피코코
    '21.2.14 9:57 PM

    프리스카님 정말 반가워요^^
    간단한 물김치 비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따라서 맛있게 만들어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프리스카
    '21.2.14 10:07 PM

    해피코코님 네 잘 지내시죠~
    아름다운 음식 사진들 보면
    반성하게 된답니다.
    물김치 정말 맛있어요~
    해피코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다 잘되길 바랍니다~

  • 7. 201303
    '21.2.16 2:45 PM

    예전에 프리스카님 글보고 따라서 동치미 만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직장에 다닌다는 핑계로 손가는음식은
    자꾸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이번 물김치는 금방만들수 있겠어요
    조만간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매번 유익한글 감사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

  • 프리스카
    '21.2.16 3:58 PM

    201303님 이번 물김치는
    바로 짧게 먹는 물김치에요.
    댓글 감사하고 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4144 솔이네 9월 먹고사는 이야기 & 추석추석 5 솔이엄마 2021.09.19 360 1
44143 가을날 코코와 동네 한바퀴~ 12 해피코코 2021.09.18 2,022 3
44142 139차 전달) 2021년 8월 감자탕과 냉면세트 전달 13 행복나눔미소 2021.09.13 6,140 4
44141 새로 오픈한 카페에서 :-) 31 소년공원 2021.09.12 9,870 3
44140 복숭아와 꿀조합 (484일 함께산 고양이 사진 주의) 22 챌시 2021.09.11 8,584 0
44139 간단하게 보리차 끓이기 12 너와나ㅡ 2021.09.09 5,143 0
44138 여름밥상, 여름풍경(고양이사진 주의) 62 백만순이 2021.08.27 20,038 7
44137 어쩌다 백반집 28 솔이엄마 2021.08.23 23,371 6
44136 노각무침, 풋고추 김치 3종셋트 17 주니엄마 2021.08.23 15,180 5
44135 팟타이, 몽로얄 31 ilovemath 2021.08.22 8,914 6
44134 집밥과 기타등등 21 빈틈씨 2021.08.19 10,894 2
44133 퀘벡 캠핑카 여행 +허접요리 (끝) 30 Alison 2021.08.16 9,208 6
44132 요즘 이래 삽니다.^^ 27 고고 2021.08.13 14,640 2
44131 퀘벡 캠핑카 여행 +허접요리 (2) 24 Alison 2021.08.11 6,918 4
44130 몬트리올 근교 나들이 22 ilovemath 2021.08.10 10,118 4
44129 퀘벡 캠핑카 여행 +허접요리 (1) 20 Alison 2021.08.09 6,006 4
44128 138차 전달) 2021년 7월 닭갈비 택배 전달 16 행복나눔미소 2021.08.05 4,573 6
44127 가문의 비법 러시아식 비트 스프 34 Alison 2021.07.31 12,983 6
44126 시원한 여름음식과 맛있는 냉면 55 해피코코 2021.07.27 21,136 12
44125 간단한 점심 초대 38 에스더 2021.07.26 18,870 3
44124 방아장아찌 레시피 때문에 다시왔습니다. 30 주니엄마 2021.07.26 11,790 6
44123 여름밥상 16 catmom2 2021.07.25 11,357 6
44122 노르망디의 추억 + 프랑스식 애호박 요리 50 Alison 2021.07.24 9,962 7
44121 21년 7월도 잘 버티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31 주니엄마 2021.07.24 8,721 5
44120 지루한 오후입니다. 29 고고 2021.07.23 8,414 5
44119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와 여름 가드닝 45 소년공원 2021.07.23 7,890 7
44118 남편 도시락 & 둘째의 열여덟번째 생일날 46 솔이엄마 2021.07.18 15,416 7
44117 Let It Be 25 ilovemath 2021.07.17 10,421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