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부탁드립니다__);;;
결혼하고 나서 아침마다 신랑 도시락을 싸주기 시작해요
지금 한 두달째 되는거 같은데....ㅠㅠ
괜히 시작했다 싶어요 ㅠㅠ
먹고 도시락통 씻어오니 그나마 편하네요
보통 메인 한가지랑 소소한 반찬 세가지 이렇게 싸줘요^^
이날 메인은 오이와 당근 고추군요 위드 쌈장~

가운데는 고구마 삶아서 부쳐낸거
반찬 가운데에 오이소박이 맛있게 먹었는데 이젠 없어요 ㅠㅠ

이날 메인은 오이와 고구마.

사실 딱히 반찬준비 안하는날 넣는게 오이 당근 고구마 이런거;;;신랑이 좋아하니 다행
급히 한 잡채라 햄이 들어간게 인상적이군요;;

친구들 불러 집들이한 주말의 다음 월요일 도시락 같네요
모처럼 반찬이 푸짐해요 ㅋㅋ 시금치와 고기까지 제대로 갖춘 잡채와 고구마 샐러드 친구가 사왔던 뭔라따뚜이 그것도 있고

아침에 졸린눈 비비며 급히 부쳐낸 참치전(???) 그냥 계란에 참치넣어 섞어 부쳤어요

게장은 어디포구에서 사왔는데 너무 짜서...ㅠ.ㅠ
호박전과 두부전도 있군요

두부김치가 메인

신경 써준 날이네요 오삼불고기 등장~

계란말이

호박전~

저 게장은 진짜 너무 짜서..남은 간장은 여기 키톡에서 배운대로 장조림에 재활용 했는데 역시 너무 짜요..
물을 좀 섞어도 되나요? 장조림 하고도 간장이 남아서 아직 보관중이거든요
이날은 아침에 봤더니 밥이 좀 적어서...계란 후라이 두개 넣어줬어요

카레

호박전과 소시지

이날은 닭갈비. 고추장을 너무 많이 넣어서 간을 했는지 후라이팬이 다 눌러붙었어요. 이럴땐 그냥 물좀 섞어도 될까요?

동태전.

게장 다 끝낸날.
그리고 저 반찬중에 오뎅은 뭐시깽이 치킨집에 스페셜 치킨으로 모듬오뎅과 바베큐치킨인가?뭐 있어서 시켜봤는데
저 오뎅만 위에 얹혀져 있었어요.
그래도 이름이 "모듬"오뎅이었는데 그냥 네모진 그 오뎅뿐이었음...ㅠ.ㅠ
식탁위 조명이 안좋아서 사진 상태가 안좋지만^^
기록도 남길겸 아침에 열심히 찍고 있어요 (나중에 생색내기 위한 목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