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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진짜 더워요....불쓰기 싫을때 먹는 간식들

| 조회수 : 32,142 | 추천수 : 241
작성일 : 2010-06-24 16:08:54

날이 더워지니 불쓰기 싫어서 각종 초밥을 자주 만들어요..
코스트코 초밥용 연어랑 새우로 만든 생선초밥.
아침에 찬없을때나 아이들 오후 간식으로 주면 왕엄지 들어줍니다.
수고에 비해 반응이  너무 좋아요.

오전에 슈퍼에 갔다가
현금이 없어 단골 은행에 다녀왔어요. 현금이 얼마 정도는 손에 있어야 안심이 되서리...
착불택배가 올 수도 있고. 갑자기 교재비나 차비 달라는 애들때문에


딸뇬이 급식 안하고 친구 둘이랑 집에 볼일있어 온다고 점심을 차려달래서 급조한 짜라시스시.
배합초에 섞은 밥을 깔고
오이, 계란지단 얹고...


크랩살, 초밥용 새우, 날치알, 연어 등 아무거나 마구 올려서 눌러줍니다.
촛물에 절인 우엉이나 연근을 넣어야 결정적으로 맛있는데 없어서 패스...찌라시스시만들때는 꼭 넣어주세요.

은행 직원들,
제가 들어가니 막 웃으면서....
울 딸이 어제 은행에 카드를 신청하러 갔었다네요.
비번을 설정하는데
계속 주민번호를 넣길래 안된다고 했대요.


딸 아이 친구 중 한명이 생선을 못먹는다고 해서...급히 만든 유부초밥
맛있는 유부가 있다길래 소개받아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제 시판 유부 못먹겠어요. 우엉만 다져넣음.


국물은 우동다시로 만든건데 너무 편해요.
우동다시에 끓는 물 붓고 유부만 썰어넣으면 끝...국물 없는 아침에
김밥이나 주먹밥 줄때 아주 편하답니다.

참고로...울 딸이 목소리가 또랑또랑해서 무지 잘 들립니다.
학교에서 떠들면 그놈의 목소리때문에 혼자 독박쓰는 일 많았어요.
저 주민번호 누르지 않았어요....했다는..
은행직원이 그럼 뭐 누른거예요? 물으니...답은 맨 밑에 있어요...


무너진 찌라시 스시 한입씩 드시고~~~~


코스트코에 아무르햄이 들어왔더군요.
샌드위치 싸서...포장용기는 살.돋에서 소개한 사이트에 들어가 지른거예요.


요 도시락도 같이 주문했는데... 뚜껑무늬와 같은 모양의 복조리모양 천가방까지 세트랍니다.
하지만....어딘지 물으시면 절대로 기억 못한다는....ㅠㅠ


요통에 싸서 딸래미 학원갈때 보내줘요.
초밥, 샌드위치, 김밥, 삼각김밥 등 번갈아서... 친구들과 같이 먹으라고요...혼자는 벌쭘해서 못먹는대요.

역시 찬밥 이용한 김밥

김장김치 먹고 바닥에 남은 김칫속을 꼭 짜서 김밥에 넣었어요.


김칫속으로 만든 김밥...맛있어요....강츄~~
김장김치 한통 비우고나니 김치속 남은게 몇주먹 되더군요.
일부는 들기름, 멸치넣고 지저먹고 일부는 꽁치랑 조려먹었답니다. 맛있는 김장김치에 혹 찌꺼기가 남으면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코스트코에 들어온 냉동 핫도그...4개들이가 7,000원 정도 한 듯...
판매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데 채소는 냉동양배추인 것 같아요.
해동판에 대충 녹인 후 오븐이나 토스터기에 데워먹으니 저없을때 아이들이 잘 해먹어요.

글쓰고 보니 코스코 중독자같은데...1년에 5~6번 갑니다...

울딸뇬 답변입니다....네, 제가 그 아일 낳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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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목소리로....

제 생일 눌렀는데요...은행 직원들은 물론. 같이 계시던 주민 여러분 모두 포복절도 했다고하네요.....ㅠㅠ

아...챙피해....나 이제 은행 바꿀거야=3=3=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ck
    '10.6.24 4:18 PM

    기술번역이라고 예를 들어서 의료나 전자 등 전문적인 문서들을 번역하는 경우는 그나마 원고료가 되는데 일반적인 번역은 완전 헐값입니다.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는 할 만 하지가 않습니다.
    투잡을 하여 부수입 정도로 생각한다면 하시고 그게 아니고 전업으로 한다면 힘들어요. 일거리도 많지 않고요.
    기존에 하던 분들이 워낙 많거든요.

  • 2. jack
    '10.6.24 4:19 PM

    참~~~~배함초(스시꼬???맞나 그거랑 같은거 맞죠)는 어디서 사야해요??? 전부터 배합초 하나 있음 참 편하겠다 했는데 저는 어디서들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 3. 아오이
    '10.6.24 4:24 PM

    야무지고 이쁜 따님이더구만...
    아직 덜자라서 그런 순진한 구석들이 남아있죠?ㅋㅋㅋ

  • 4. 엘리
    '10.6.24 4:34 PM

    따님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기절해 있어요 ㅋㅋㅋ

  • 5. 하늘
    '10.6.24 4:34 PM

    오늘같이 더운 날 찌라시 스시 먹으면 딱 좋겠네요.

    따님 귀여워요~ 5학년 저희 큰 딸도 따님과 똑같은 답변을 했을것 같은 예감이...

  • 6. 귀여운엘비스
    '10.6.24 4:48 PM

    참~~~소박하신 맘이시군요.
    저는 나라가 잘되기를 바라는 큰 틀로 보면 그게 아닌걸 알겠더군요.
    ^^. 표시가 언짢아보긴 처음이네요 ㅠㅠ

  • 7. 훈훈한훈훈맘
    '10.6.24 4:52 PM

    도시락이 너무 이쁘고 맛있어 보이네요... 따님이 너무 부러워요~
    저두 저 우동다시 종종 이용하는데...^^
    유부가 맛있어 보이는데...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사~알짝 알려주심 안될까요~?

  • 8. 쭈니들맘
    '10.6.24 5:07 PM

    이 글 읽고 사무실에서 혼자 킥킥 웃다가 옆에 직원이 쓰~윽 쳐다봅니다..
    따님 넘 이쁘요....

    저도 유부가 어디 제품인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9. applegreen
    '10.6.24 5:22 PM

    저 jasmine님의 숨어있는 팬이에요..님 글올라오니 어찌나 반가운지..

    푸하하..따님 너무 귀여워용...
    이렇게 맛있게 음식 차려주는 엄마가 있어서 은근 인기도 많을 것같아요..

    저도 연어랑 새우 초밥 좋아하는데 담에 초밥 땡길때 직접 만들어봐야 겠어요..
    유무 판매처 저도 궁금하구요~~

  • 10. candy
    '10.6.24 5:33 PM

    그 아무르햄 보고서 쟈스민님 생각한 1인입니다.ㅋㅋ

  • 11. 어중간한와이푸
    '10.6.24 5:53 PM

    앗! 쟈님..."단골 은행"이라......
    난 은행문 열어주는 경비 아저씨도 아는척을 안해 주시는데...역시 유질쎄, 일산 유지.^^
    샌드위치를 손잡이까지 있는 저런 이쁜 통에 담아주면, 일단 통에서부터 몇점 먹고 들어가는거죠.
    저도 십수년전 결혼때 친정엄마가 사주신 코닝 냄비셑있는데, 저리 뽀대날줄이야.
    님따라 다시 꺼내 써야 겠습니다. *^^*

  • 12. 하니달니
    '10.6.24 6:56 PM

    존슨빌햄은 별루던데.....차라리 흔한 콘킹 소세지가 맛있지 않아요~~닭고기살에다 돼지고기 들어서 살도 않찌고 좋던데...여러사람 입맛이 달라서 ...취향이 각각이라서 ...

  • 13. 보라돌이맘
    '10.6.24 7:35 PM

    점점 더 무더워져 가는 이 날씨에... 불 안쓰는 이런 요리들 정말 좋겠어요.
    하나하나 다 맛있는 것들 뿐이고...^^
    아무리 한 여름 무더위에도 부엌에 들어서면
    또 몸은 자동적으로 가스불 켜고 지지고 볶고 삶아내는게 이미 몸에 익어서는,
    뜨끈한 국물 후루룩 함께 먹어야 늘 뭘 제대로 먹은 듯 속이 든든하니...^^
    우리집 가스렌지를 누군가 어딘가에 숨겨 놓으면
    이런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맛난 음식들부터 만들게 될까요?^^

  • 14. yuni
    '10.6.24 7:52 PM

    똑~~~똑한 따님 이에요. (진심입니다.)
    생일 눌렀다잖아요? 왜 다들 딴지를 건대요? ㅎㅎㅎㅎㅎ
    저 핫도그가 코스트코에 있다고요? 찾아봐야 겠군요.

  • 15. 커피우유
    '10.6.24 8:56 PM

    저도 맛있는 유부 구입처 알고 싶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쟈스민님댁 아이들은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했나 봐요^^

  • 16. 에이프릴
    '10.6.24 9:35 PM

    소신도 아닌 호구인증을
    남들 다 보는데 가서 투표하는 사람들
    나같으면 창피해서 못 갈 것 같아요
    내 머리 비었답니다^^ 하는 것 같아서요

  • 17. 딸기엄마
    '10.6.24 9:49 PM

    다이어트 중인데...헐..너무 맛나 보여요.
    찌라시 스시는 언젠가는 도전해보려했던 메뉴지요...
    다이어트 끝나면 한번 해보려합니다... 시간이 빨리가면좋겠다...ㅠㅠㅠ
    참, 맛난 유부는 어디서 파는것인지...저두 너무 궁금해요..알려주세요.

  • 18. 왕돌선생
    '10.6.24 10:05 PM

    맛있겠어요...T-T

    저도 유부구입처 부탁드립니다앙~

  • 19. 햇님
    '10.6.24 10:25 PM

    저도 유부구입처 부탁드립니다 미식가인 신랑이 있어서...

  • 20. 雪の華
    '10.6.24 11:49 PM

    따님 답변에 웃고 갑니다.

    그나저나 저도 저 유부구입처가 궁금하네요.

  • 21. 션샤인
    '10.6.25 12:30 AM

    일본 여행갔다가 구입한 유부랑 색깔이나 모양이 비슷한거 같은데....
    혹시 수입 제품 맞는지요....
    저도 구입처 부탁드립니다. 꾸~~~버억

  • 22. 산적
    '10.6.25 2:04 AM

    유부 어디서 사셨는지 저도 알고 싶어요. ^^

  • 23. 네바
    '10.6.25 2:42 AM

    저도 유부 구입처가 궁금하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 24. ribbonstuffie
    '10.6.25 3:53 AM - 삭제된댓글

    불쓰기 싫을 때 먹는 "간식" ! 이 초밥이라니,
    첫번째 사진에서 먼저 놀람 ....
    너무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색이랑 접시랑 포장 용기랑 다 넘 예쁘네요. (심지어 도마까지)
    포스팅좀 자주 해주세요.

  • 25. 햇살자리
    '10.6.25 6:46 AM

    아웅 재빨리 아이디어 적고 있는 1인 입니다 ^^
    자스민님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를 주시다니....
    근데 유부 구입처 궁금+알고 싶어요
    당장 ~ 아니 시간 날 때 사러 가야할 듯......ㅋㅋㅋㅋ

  • 26. 아쑬
    '10.6.25 8:10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님 넘 귀여우시네요....ㅋㅋㅋㅋㅋ

    와우- 유부초밥과 찌라시 스시 맛있어보여요!!
    저도 유부, 우동다시 구매처좀 알려주세요- ^-^

  • 27. 허브
    '10.6.25 8:17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신 딸님^^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저도 유부,우동다시 구입처 좀 가르쳐주세용^^

  • 28. 봄봄
    '10.6.25 8:39 AM

    생일 누른것 맞네요.......ㅎㅎㅎ.........따님 귀여워요....

  • 29. 백설공주
    '10.6.25 9:01 AM

    열이 났을 때, 병원 안 가셨나요?

    열이 난 것은, 몸 어딘가가 아프다는 신호인데요.
    몸 어딘가에 염증이 생겨서,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아요.

    애들 환절기에, 겨울에 잘 걸리는 게, 보통 후두염(목 안이 붓는 것), 중이염 이런 거구요.
    크게 가자면 뇌수막염도 있지만 (이건 쉽게?? 걸리진 않지만요)

    염증을 가라앉혀야, 열도 완전히 잡히는 거에요.
    단순히 해열제만 써서, 열 내리는 것은 임시 방편이구요.

    열꽃이 생긴 건, 완전히 열은 내렸다는 거구, 이건 며칠 있으면 다 사라져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소아과 가서, 진료는 해보시는 게,,, ^^

  • 30. 비오는날
    '10.6.25 9:32 AM

    저도 유부 판매처 궁금해요
    아시는 분 링크 걸어주심 감솨~

    따님 정말 귀엽네요~~~

  • 31. 정하
    '10.6.25 10:14 AM

    도시락 너무 맛있어보여요. 따님은 좋겠어요. ^^
    저도 유부구입처 알려주세요~

  • 32. 헝글강냉
    '10.6.25 10:53 AM

    ㅋㅋ 따님 너무 귀여워요..
    저도 유부초밥 좋아하는데 손이 곰손인지 만들면 찢어지는게 반은 되는것 같아요 흑흑..
    유부는 어디서 살수 있는건가요??

  • 33. 영원사랑
    '10.6.25 11:10 AM

    저기요...여러분들...저도 같이 웃고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 웃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TT
    왜 직원들이 웃은거에요??????????????

  • 34. 낭만고양이
    '10.6.25 11:11 AM

    ㅋㅋㅋ 따님의 순수성 덕분에 얼굴에 미소가 가득 지어지네요.^^
    저도 애기 낳은다면 이쁜 딸하나 가졌으면 합니다.^^
    쟈스민님은 참 부지런하시고 솜씨도 너무 좋으시고 많이 많이 부럽습니다.^^
    유부가 참 맛있어보여요. 쟈스민님이 추천해주시는 유부라 저도 구입처 좀 알고 싶어요.
    유부랑 우동다시 구입처 좀 부탁드릴께요.^^

  • 35. 프라하
    '10.6.25 11:16 AM

    열꽃은 열 내릴 때 생기는 건데
    열 내리고 열꽃피면 좋은 거구요.
    열꽃 피었는데 열 오르면 안 좋은 거에요. (폐렴 등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폐사진도 찍었지요.)

  • 36. jasmine
    '10.6.25 11:27 AM

    아고고....저 편하려고 사는 제품들일 뿐인데...
    우동다시는 우동다시로 검색하면 무지 많은 곳에서 팔고있어요.
    히가시마루 우동다시구요. 저는 동네 수입품가게에서 샀어요.

    우동다시로 검색해도 많이 나오고. 요기도 있네요.
    http://www.japanfoodmall.com/mall.php?cat=006000000&OVRAW=%EC%9A%B0%EB%8F%99%...

    유부는
    일본수입품인데 10개들이 박스로만 판매한대요,
    1봉이 10,000원이니 10마넌이죠. 거기에 냉동배송이라 백배 및 포장비 8,000원이랍니다.
    제 사진이 큰사이즈인데 8.5x6cm (40개)
    작은 건 (60개) 들어있답니다.
    정말 맛있는 건 사실인데....몇집이 나누시던지...냉동해두셔야해요...

    좀 전에 통화해서 알려줘도 되겠냐고 문의했어요.....
    요리선생님들이 구입해서 파는 나름 유명한 제품이니 맛은 좋은데...제 입에 맛있을 뿐입니다.
    저랑은...일면식도 없는 곳이랍니다.
    판매처가 (주)지앤원 031-321-7692

  • 37. 오렌지피코
    '10.6.25 11:42 AM

    우왓! 반갑습니다. ^^
    저도 찌라시 스시.. 먹고 싶어용... ㅠ.ㅠ

  • 38. 은희언니
    '10.6.25 11:54 AM

    ㅎㅎㅎ
    자스민님 글 보고, 어렸을때 생각이 나네요...ㅋㅋ
    초등학교땐가?? 그땐 기계로 비밀번호 누르고 머 그런거 없었을 때였는데
    제가 출금전표에 비밀번호를 안적었었나봐요...
    기다리느라 앉아있는데 은행직원분이 "비밀번호가 뭐예요??" 물어봤는데
    제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은행에 다 울려퍼지게 "8월14일이요~" 했다는...ㅋㅋ
    그 당시엔 비밀번호에 대한 개념이 없었나봐요...
    우리집은 가족 각각 통장이 자기 생일 이여서 다른사람들도 다들 그렇게 하는줄 알았어요...ㅋㅋ

  • 39. 단추
    '10.6.25 1:35 PM

    ㅋㅋㅋ
    롱다리 따님 무척 똑똑하던데 역시 아직은 애기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40. 후연
    '10.6.25 4:22 PM

    와우!!! 저 어제 이글을 읽고 저녁에 코스코가서 새우와 연어 사가지고와서,
    오늘 아이들에게 해주었는데 너무 맛있데요.
    초밥은 일식집가서 먹는것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집에서 해줄 수 있다는거
    저 어제 처음 알았거든요.(흉보지 마세요^*^)
    배합초와 와사비는 일본식재료 파는 곳에서 샀는데
    액체로 나온것도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너무 맛나게 잘먹어서 감사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 41. 후연
    '10.6.25 4:27 PM

    아!!! 근데요 아무르햄은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요?
    벌써 다 팔린건지...
    아무르...아무르...중얼거리며 찾았지만 못찾았다는...ㅠㅠ

  • 42. 호리
    '10.6.26 2:28 PM

    (엇 저 분홍색 샌드위치박스 우리집에도 있는거닷..)
    여름에 불안쓰는 요리 너무 반갑습니다 ㅠㅠ

  • 43. Xena
    '10.6.26 3:27 PM

    주민번호 안찍고 생일 찍었다는데 왜 웃고들 그러시는쥐... 웃은 어른들 다 납빠요!!ㅋㅋㅋ
    따님 정말 귀엽네요. 저 일본 도시락 너무 예뻐요.
    우동 스프도 남대문 가면 함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4. 이층집아짐
    '10.6.27 7:42 AM

    울 아들넘이 젤 좋아하는 게 새우초밥인데,
    한번도 해줄 생각은 안해봤어요.
    그렇다고 반성하고 앞으로 잘해줄 것 같지도 않다는....ㅋㅋ

    따님, 너무 귀여워요. ㅎㅎ

  • 45. 러블
    '10.6.28 11:16 PM

    옆에 베스트글에 있는 제목보구서 자스민님 글인 것 같아 클릭했는데 빙고~ㅋㅋ
    따님 넘 잼나네요~~귀엽어요 ㅎㅎ
    유부 넘 탐나는데 양이...양이...ㅠ

  • 46. 용필오빠
    '11.4.8 11:52 AM

    제가 해야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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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80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7 너와나ㅡ 2024.12.12 7,465 5
41079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3 제이비 2024.12.10 9,985 7
41078 벌써 12월 10일. 26 고독한매식가 2024.12.10 7,756 4
41077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12,156 8
41076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2,575 4
41075 파이야! 15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1,86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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