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저도 편강 성공했어요 V

| 조회수 : 8,095 | 추천수 : 92
작성일 : 2009-10-30 11:08:31
지난 추석전부터 지금까지
기침감기, 몸살감기, 목감기, 코감기
고루 돌아가며 앓고 있는 중이라
편강 이야기 읽다보니 너무나 먹고 싶더라구요

82 가입한지 백만년은 된거 같은데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한번 해보니 감이 오네요.

생강 200g, 설탕 180g, 물 소주 한컵.

염전에서 '소금이 온다'라는 표현이 있잖아요.
편강을 만들어보니 '설탕이 온다'는 느낌히 확 오더군요.
그때 불을 줄여서 뒤적여 주니 전혀 타지 않고 아주 잘되더군요.
처음 설탕에 조려줄 때는 강불이어도 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래는 소창으로 만든 행주에요.
혜경선생님께 만드는 방법 물어보고
'성공하면 글 올릴게요~' 해놓고는
잘 만들어쓰고 올리지는 않았네요.
쉽게 설명해주셔서 몇개 만들어 쓰다가
모자른듯하면 또만들고 또만들고.
도저히 수는 못놓고 그냥 씁니다만,
흡족하네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해요
    '09.10.30 11:12 AM

    와~~ 땟갈도좋고 모양도좋고 물론맛도너무좋을거같아요
    사진으로도 팍팍느껴지네요
    너무 예쁩니다
    축하합니다^^

  • 2. 사과쨈
    '09.10.30 12:40 PM

    와 맛있겠다..축하드려요..

    진짜 꼭 해봐야겠어요

  • 3. 한국화
    '09.10.30 12:46 PM

    저도 해보려고 어제 장에서 생강을 사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오늘 하고는 싶은데 아들녀셕이 친구들을 데려온다고해서 맛난거 해주려 음식만들기도 바빠서 다음에 하신것처럼 해보아야할듯 싶네요..

  • 4. 또야
    '09.10.30 12:52 PM

    저도 며칠째 키톡에서 편강 보면서 만들까말까 망설이고 있던중이었거든요
    실패하신분들 경험담 보면서 만들기가 어렵겠다 싶었는데
    너무 잘 만드셨네요^^
    그런데요. 재래종 말고 토종생강으로 만들면 많이 매울까요?
    한번 데치면 괜찮다는데 토종으로 만들어볼까 싶거든요...

  • 5. 동욱맘
    '09.10.30 1:19 PM

    저도 지금 도전할까 고민중 입니다
    너무 먹고 싶어요

  • 6. 열쩡
    '09.10.30 1:35 PM

    제가 산 생강이 종류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쓰고 매워요
    처음 생강 끓인 물, 아깝다고 잘 뒀다가
    편강 만들고 남은 설탕에 부어서 마셔봤는데
    쓰고 매워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10분은 족히 끓이셔야 할겁니다.
    태우지만 않으면 성공이라 생각하고 슬슬 해보세요.

  • 7. 푸른하늘
    '09.10.30 1:53 PM

    처음에는 개량종 생강 1.2kg로 했고, 그 다음에는 토종 생강 2kg 로 했는데, 개량종은 그냥 물에 여러 번 헹궈서 했고, 토종은 물에 데쳐서 했는데, 토종.. 확실히 매워요. 토종 생강 삶은 물을 차에 넣었더니, 장난 아니게 맵네요.

    그래도 토종이 더 좋겠지 합니다. 근데, 편강 색깔 환상이네요. 저도 두 번째 만든 편강의 색이 더 좋긴 합니다만, 저는 여전히 노르스름한데, 하얀 설탕 색이 확 살아 나네요. ^^

  • 8. 루키야
    '09.10.30 1:59 PM

    저도 이번에 세번해서 세번 다 성공했어요
    힘을 들지만 별로 어렵지 않구요 맛도 아주 좋아요

    전 개량종은 많이 매워서 생강차로 먹으니 좋구요
    토종생강은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 9. 제인
    '09.10.30 3:57 PM

    넘 예쁘게 되었네요..
    저도 도전해 봐야겟어요..

  • 10. 호리
    '09.10.31 1:43 AM

    사진보니 진짜 설탕이 왔군요. ㅋㅋ
    한개 집어먹어보고 싶어요.

  • 11. 꼬르륵
    '09.10.31 8:49 AM

    ㅋㅋ 저두 성공했어요...황설탕으로 했더니 마치 콘푸라이트 같아요^^
    5,9살 아들들 색깔보고 하나씩 입에 물더니 바로 우웩,,,
    그리하여 체벌용이 되어버렸다는 슬픈 편강입니다..

    말 안들을때마다 "이느무 *끼들,,,생강하나씩 먹을래,,,"

    그 어떤 매보다 무서워하네요 ㅠㅠ

  • 12. 에쁜 순이
    '09.10.31 4:12 PM

    축하합니다. 저도 아직 재도전을 못하고 잇어요...나도 얼쩡님 처럼 꼭 성공할겁니다.

  • 13. 아톰
    '09.10.31 6:00 PM

    좋으시겠네요 함 만들어 뵈야 겠어요

  • 14. Gyuna
    '09.11.5 4:26 AM

    그렇군요 전 흰설탕으로했더니 생강기분은 안나더만...담엔 황설탕이닷~!
    괜시리 두시쯤 생강씻고 겉 닦아내고 물에 우려내고 다시 끓이고 ...설탕넣어 젓고...지금 4시 반..;;;; 완성은 했지만 안깨우면 계속 자는 울 중딩 오늘 아침 학교는 어쩔것이여~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425 독거인의 건강밥상 38 적요 2019.05.24 2,778 5
43424 내편이 차려준 밥상 (1) 22 수수 2019.05.24 2,349 4
43423 막내 생일입니다. 21 테디베어 2019.05.23 5,291 5
43422 오조오억년만의 키톡입니다 10 조아요 2019.05.22 5,453 3
43421 이제 마흔, 82키드의 근황... 52 나비언니 2019.05.22 9,409 11
43420 그래도 삶은 지속되니 33 고고 2019.05.20 8,690 4
43419 그녀들의 우정 - 잘 가요, 친정언니가 있었다면 쟈스민님 같았을.. 80 개굴굴 2019.05.20 13,560 12
43418 감사합니다. 63 loorien 2019.05.19 14,096 12
43417 5월의 아름다운 풍경처럼 30 해피코코 2019.05.17 10,727 10
43416 어버이날, 조금은 슬픈. 20 솔이엄마 2019.05.14 15,118 8
43415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 20 주니엄마 2019.05.12 9,634 4
43414 자연이 나의 위안 13 수니모 2019.05.11 9,484 8
43413 111차 봉사후기) 2019년 4월 산낙지 한상차림!!!| 5 행복나눔미소 2019.05.11 3,967 7
43412 글 추가함: 블랙홀 발견과 명왕성 생물체의 섭생에 관한 연관성 .. 10 소년공원 2019.05.09 7,496 4
43411 봄~~이 왔네 봄이~~~ 와~~~~ 30 소년공원 2019.05.02 12,878 6
43410 대화의 희열, 시민의 산책 27 쑥과마눌 2019.04.30 11,347 7
43409 이런저런 수다 17 고고 2019.04.29 6,886 7
43408 봄나물과 일상 이야기 25 테디베어 2019.04.29 7,978 5
43407 봄이 아름다워요^^ 36 해피코코 2019.04.26 12,838 10
43406 바케트빵 개선점 22 수니모 2019.04.25 10,767 8
43405 바쁜 일상의 시작 24 주니엄마 2019.04.23 10,702 8
43404 백수가 사주이고픈^^ 26 고고 2019.04.19 11,630 5
43403 24 테디베어 2019.04.18 10,534 5
43402 봄을 품다 12 수니모 2019.04.17 10,275 5
43401 꽃의 계절 27 백만순이 2019.04.15 11,956 9
43400 HAPPY BIRTHDAY TO 솔! 34 솔이엄마 2019.04.13 13,242 9
43399 110차 봉사후기) 2019년 3월 한우사태찜은 엄청난 도전! .. 22 행복나눔미소 2019.04.11 7,671 7
43398 또다시 남도 꽃소식(생닭주의) 34 백만순이 2019.04.03 11,319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