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 한꺼번에산 홍시를 미쳐다못먹고 알맹이만빼서 지퍼락에 넣고 넙적 넙적하게 냉동실에 얼렸었어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써먹어야할지 영~ 감이 안오는거예요~
그러다가 드디어 발견!!
혹시 안통할려나하는 맘에 겉저리할때 풀대신 넣었거든요.
호호호~
보통김치에는 절대 설탕안넣는 저도 겉저리는 조금씩넣었었는데
요 홍시가 딱이더라구요!!
혹 못미더우시면 이제 홍시철도 다가오는데 한번해보세요~
다른분들이 조림같은 음식에도 좋다하시니 올해는 좋은 설탕 장만하는 맴으로 냉동홍시 왕창 장만해 놓으려구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홍시 아이디어 한개 추가요~^^
가야시야 |
조회수 : 4,292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9-09-21 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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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리맘
'09.9.21 9:21 PM저두요~
깎두기 담글때 넣으면
색도 윤기나고 맛도 깔끔한 단맛이 나서 넣고 있어요.2. 항아리
'09.9.21 10:25 PM그들끼리 암묵적 합의를 보냅니다 서민들에게 더이상의 분배는 없다 는 암묵적 합의
거지근성으로 몰아부치고 세금폭탄이라고 협박하고
그래서 대다수 국민이 못살아야
정치니 사회니 관심없이 먹고살기 바쁘게 만들어야 지들이 편하니까3. 애플
'09.9.22 9:23 AM저도 김치 중 무우로 하는 김치에 넣는데
설탕을 넣으면 무우에서 끈적한 진이 나온다고 어르신들은 당원이나 뉴슈가를 넣으시잖아요....
홍시를 넣어도 진이 안 나와 깔끔하고 단맛도 강하지 않고 은은(?)해요....
이게 아마 사찰식 김치 담그는 법인가 보더라구요.....^^4. 호미밭
'09.9.22 1:37 PM홍시의 또다른 변신이군요.
친정집이 홍시로 유명한 청도거던요,
올해는 많이 얻어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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