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에궁~~ 정말 고심고심 82쿡 여기저기 뒤지고 뒤져 드뎌~~ 미니오븐을 장만했어요...
제가 구입한건 컨벡스und20이구요~ 사실 이번에 8292w 요거 행사하는바람에 정말 저 머리빠지는 줄 알았어요... 밤샘 고민고민하다가... 원래 처음 생각했던데로 요 이쁜이로 결정했다죠~~
어제 처음 초간단 초허접 피자를 만들었는데 그래도 사진올릴께요~~ ㅋㅋ
임아트에서 또띠아 8'' 샀어요.. 8장 들어있는데 요거 사이즈가 딱이더라구요...
그위에 스파게띠 소스 바르고 집에 있는 야채 넣어 넣어~~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서 예열한 오븐에 20분 구웠다죠~~ ㅋㅋ 초간단한 과정에 비해 맛은 정말 좋았어요~~ 특히 도우로 또띠아를 사용하니 바삭바삭 넘 좋더라구요~~ 전 원래 두꺼운 도우 무지 싫어해서요...
참.. 신랑이 너무 토종이라 피자를 먹어도 꼭 김치와 동반한답니다~~ 그래서 김치대신 꼬막을 담아줬더니.. 맛있게 잘먹네요~~ 의외의 궁합이였죠~~ 호호~~
정말 키톡에 요리같지 않은 음식올려 민망하지만 그래도 처음이니 점점 발전하겠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심고심 새로 장만한 오븐으로 피자 굽웠다지용~~ 호호~~
나루나루 |
조회수 : 7,153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9-02-24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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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관찰자
'09.2.24 10:29 AM저도 오븐 장만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은데..ㅜ_ㅜ
나루나루님 후기를 보니 또 급 땡깁니다.ㅎㅎ2. 미소여인
'09.2.24 11:46 AM저도 요즘 아이들 간식으로 피자를 해주는데 제가 한것보다 훨씬 맛있어 보여요
근데 저는 왜 피자를 굽고나면 물이 많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바삭해야
맛있는데 ...아이들이 물 안생기게 하라고 하는데 전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3. 나루나루
'09.2.24 12:27 PM^^ 댓글 감사해요~~ 소심하게 살짝 들어와서 댓글달린거 보고 너무 감사한 맘에 로긴했어용..
(지금 나가봐야하는뎅~~ㅠ.ㅠ~~ 댓글에 목숨거는가봐용~~)
관찰자님.. 저두 정말 한달 넘게 고민했는데 이왕사고픈 맘있을테때 화악~~ 질러보세요~~
정말 좋아요~~ ^^ㅋ~~
미소여인님... 설마요~~ ㅎㅎㅎ 저두 피자 구울때 약간 물이 생기는거 같아서 채소랑 새우 등등 물기를 빼고 얹어보았더니 괜찮더라구요~~ 참 또띠아도 바삭한 피자에 한몫 한거 같구요~~ ^^ㅋ~~4. 날으는 원더우먼
'09.2.24 2:14 PM임아트가 어딘가요? 혹시 이마트를 말하는 건지?
여긴 지방이라 또띠아를 구하질 못해요ㅜ.ㅜ5. 선우현우
'09.2.24 2:47 PM저도 어제 피자 구워먹었는디~~
마침 동네수퍼에 피자도우 전용 믹서도 나오네요..집에서 반죽해서 그위로 토핑하고
구웠더니 정말 짱맛있었어요.
저도 며칠전에 고심고심하다 L9282W 구입하고 며칠동안 오븐이 쉴새없이 돌아가고있어요.ㅋ
오늘은 또 멀해보지??6. 나루나루
'09.2.25 12:09 AM원더우먼님.. ^^ 이마트 냉동식품있는 곳에 있어요... 근처에 있는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저두 물어보니 알려주더라구요.. ^^ 참 홈플러스에도 판다고 해요... ^^
선우현우님.. ^^ 도우전용 믹스사용해도 맛날거 같아요.. ㅎㅎ 오늘은 무얼 해드셨는지요?? ^^7. cook&rock
'09.2.25 12:43 AM처음 구워내신게 이정도시면 이제 베이킹에 일취월장 하실일만 남은것 같네요^^
앞으로 기대~~두그두그두그~~~!!!8. 나루나루
'09.2.25 1:03 AM쿡앤락님~~ ^^ 정말정말 과찬의 말씀을... 또띠야가 부끄럽다고~~ 홍홍홍~~
앞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어용~~
참..그러고 보니.. 정말 세팅도 엉망이네요.. 매트도 없이 그냥 막 올려놓은 저 뽄새하고는~~
ㅠ.ㅠ~~~9. 작은겸손
'09.2.25 10:00 AM앙~ 맛나겠다~ 쩝쩝쩝~
저도 UDN20 있눈데,
맨날 82cook 들어와서 눈팅만 하고 있는 1인입니다. -_-;;;
빨랑 실전에 뛰어들어야 할텐데 말이죠.
나루나루님처럼 피자부터 구워봐야 되겠어요.
저같은 초보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0. 윰
'09.2.25 2:07 PM너무 간단하면서도 손색없는 피자네요.. 여기까지 피자 냄새가 폴폴 나는 듯 해요^^
꼬막과 곁들여 드시는 남편분도 정말 귀여우세요~~
저두 기회되면 나루나루님 커피와 피자 그리고 꼬막을 먹고 싶네요~~
오븐 사셨으니, 또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11. 나루나루
'09.2.25 10:29 PM작은겸손님.. 우리같은 초보도(^^:::) 정말 할수있는게 많을거 같아요~~
전 고구마굽기~ 피자만들기~~ 이제는 통닭구이 도전해 볼라구요~~ ^^
윰님~~놀러오세용~~ 더맛난거 해줄께요~~ ㅎㅎㅎㅎ
꼬막이랑 같이 먹다니~~ 좀 귀엽다기보다는 좀 엽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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