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담가본 매실액기스..성공입니다^^
요리열공 |
조회수 : 4,774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7-09-12 05:13:15
182507
7월초에 거의 막차를 타며 담궜던 매실액기스..
막차도 탄대다가 배달된날 몸살이 심하여 한나절 반을 방치하다가 담궜더니..
거의 황매에 가까운 상태로 담그게 되었습니다.
처음 담그는 주제에^^욕심은 많아서 20키로를 사놓고..
신랑이 장아찌류를 좋아해서
고수님들께서 극찬하시던 매실장아찌를 먹이고 싶은 욕심에 좀 과하게 샀지요..
헌데 황매는 장아찌에 적당치않은건 확실한가봅니다.
애써 씨까지 분리해놓은 장아찌통은 쪼글쪼글한것과는 거리가 먼 물컹물컹입니다.
그러나..
항아리에 담궜던 매실액기스는..
성공인것같습니다.
제작년에 친정엄마께서 담가주신것보다 그윽하고 신맛이 전혀 없습니다...
향도 그윽하여..
노심초사했던 제마음이 ..
뿌듯하기도하고..
매실이라면 눈을 빛내며 좋아하는 6살짜리 아들녀석얼굴이 떠올라..
자꾸 피식거립니다.
저 너무 단순한가요?
지난달 저희집 놀러오셔서 거실 한귀퉁이에 버티고 있는 항아리를 보며..
액기스를 탐내셨던 손님들과..
맨날 얻어먹기만했던 친정엄마와..
신혼인 동생집과..
늘 푸근하신 형님들과..
이 기쁨과 액기스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쉬운방법으로 초보인 저를 이끌어주신 키톡고수님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새벽입니다^^
요리열공 (gings73)
요리가 좋아지는 부엌살림책을 읽고 이 사이트를 찾아 왔습니다.모르는것도 많지만 의욕은 충천한..먹거리에 관심많은 두아이의 엄마에요.
열심히 배우고 싶..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7.9.12 9:52 AM
전 엄마가 주신 매실엑기스 먹고있어요.
언젠가 저도 요리열공님처럼 만들어서 엄마한테 드릴 수있는 날이 오기를
성공 축하드려요~
-
'07.9.12 8:36 PM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열공하면 안 되는 일은 없을겁니다...매실한잔 마시고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
'07.9.13 11:31 AM
저도 처음 담가봤는데..ㅋㅋ 신맛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165 |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
차이윈 |
2026.03.28 |
5,695 |
4 |
| 41164 |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
행복나눔미소 |
2026.03.25 |
3,950 |
8 |
| 41163 |
몬트리올 여행 16 |
Alison |
2026.03.21 |
5,966 |
5 |
| 41162 |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
ㅂㅈㄷㄱ |
2026.03.12 |
7,938 |
1 |
| 41161 |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
행복나눔미소 |
2026.03.09 |
4,282 |
6 |
| 41160 |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
오늘아침에 |
2026.03.09 |
6,613 |
3 |
| 41159 |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
ilovemath |
2026.03.07 |
5,008 |
6 |
| 41158 |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
김명진 |
2026.03.04 |
6,570 |
6 |
| 41157 |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
미미맘 |
2026.03.03 |
7,815 |
11 |
| 41156 |
제 최애 가수는요. 19 |
챌시 |
2026.03.03 |
5,883 |
3 |
| 41155 |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
발상의 전환 |
2026.02.26 |
8,032 |
7 |
| 41154 |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
소년공원 |
2026.02.16 |
8,945 |
5 |
| 41153 |
애기는 Anne가 되고,.. 14 |
챌시 |
2026.02.13 |
9,390 |
5 |
| 41152 |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
써니 |
2026.02.09 |
9,790 |
3 |
| 41151 |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
솔이엄마 |
2026.02.04 |
10,429 |
7 |
| 41150 |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
행복나눔미소 |
2026.01.28 |
6,759 |
5 |
| 41149 |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
소년공원 |
2026.01.25 |
11,889 |
4 |
| 41148 |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
주니엄마 |
2026.01.21 |
6,447 |
3 |
| 41147 |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
jasminson |
2026.01.17 |
10,989 |
12 |
| 41146 |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
챌시 |
2026.01.15 |
10,729 |
3 |
| 41145 |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
행복나눔미소 |
2026.01.09 |
6,304 |
6 |
| 41144 |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
챌시 |
2026.01.07 |
8,115 |
3 |
| 41143 |
30 그리고 60 19 |
주니엄마 |
2026.01.06 |
8,396 |
2 |
| 41142 |
콩장만들어보기 7 |
박다윤 |
2026.01.06 |
5,065 |
4 |
| 41141 |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
진현 |
2026.01.01 |
9,191 |
4 |
| 41140 |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
에스더 |
2025.12.30 |
13,088 |
6 |
| 41139 |
챌시네소식 27 |
챌시 |
2025.12.28 |
6,799 |
2 |
| 41138 |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
발상의 전환 |
2025.12.21 |
18,223 |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