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장담그기..

| 조회수 : 3,557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7-03-02 22:14:02
어제 정월 첫째 말날이라 해서 메주를 박박 닦아
하룻밤 말렸다가 끓인물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 부었어요.
고추랑 대추도 넣고 숯도 빨갛게 달구어 넣구요.
메주 한말(4덩이)에 소금물 10리터를넣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ry
    '07.3.2 10:17 PM

    복주아님..오랜만이시네요.. 분당벙개할 때 예전에 옆자리에 앉았었는데.. ^^
    여전히 부지런히 사시네요. ^^

  • 2. 복주아
    '07.3.2 10:49 PM

    오마.. Terry님 반갑습니다^^
    문득! 그때가 생각나 행복해집니다..

    부지런 하긴요..
    그냥 어설프게 어른들 흉내만 내는거랍니다.

  • 3. 초록나무숲
    '07.3.2 11:00 PM

    질문있습니다. 소금, 대추, 고추, 숯은 어느정도 넣어야 할까요?
    만들어 보구 싶은데..

  • 4. 삐삐롱
    '07.3.2 11:13 PM

    물을 끓여야 되나요 그냥 소금물 풀어 놨는데
    메주 4덩이 한말인가요
    전 2덩이(5되) 10리터 소금물 만들어 놨어요

  • 5. 복주아
    '07.3.2 11:23 PM

    저는 물을 끓여서 식힌후 소금을 탔어요.
    그런데 안끓이고 그냥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나중에 끓일꺼니까요^^

    보통 싸이즈 메주 4개가 1말인데
    어떤분은 메주 1말에 소금물 36리터를 넣는다 하시는분도 있어요.
    저는 간장이 많이 안필요해서 메주 1말에 소금물 10리터를 넣었어요.
    메주가 물에 잠길정도로만...
    작년에는 더 물을 더 조금 부었다가 메주를 떠서 막장 비슷하게 했는데
    아주 아주 맛있었어요.
    간장이 많이 안필요 하시면 메주 2덩(5되)이라면
    소금물을 6~7리터만 부으면 어떨까 합니다.

  • 6. 민들레
    '07.3.3 12:16 AM

    저두 메주 띄우는 중인데...
    첨인데 메주가 늦어지니 장도 늦어지네요...
    아마도 4월장을 담아야하지 않을까싶네요~...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ㅎㅎㅎ

  • 7. 오렌지피코
    '07.3.3 11:17 PM

    아아~ 벌써 장 담그셨군요..부러워요. 큰일 해치우셨네요.
    저는 고추장도 담그고 된장도 담그고 해야 해서 일도 많은데...담주쯤에는 꼭 해야지..
    저는 약아서 수돗물 그냥 쓰자니 찝찝하고 끓이자니 귀찮고, 그릇도 마땅찮고해서리..
    생수를 박스로 사다 쓴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9 catmom 2024.03.29 1,767 1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9 솔이엄마 2024.03.26 6,371 1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5 진현 2024.03.25 5,201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0,771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37 Alison 2024.03.14 12,408 4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4 뮤즈82 2024.03.13 9,094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9 행복나눔미소 2024.03.08 5,686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3,823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1,763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684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025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4 솔이엄마 2024.02.25 14,610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4,911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029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144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743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6,903 7
40952 16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월 제육볶음(간장, 고.. 22 행복나눔미소 2024.02.14 4,885 6
40951 겨울나기용 채소준비 11 주니엄마 2024.02.12 7,907 4
40950 봄이 온다 23 고고 2024.02.10 7,000 7
40949 키톡 데뷔해유~^^ 21 행복한시간 2024.02.09 8,058 2
40948 나도 만두^^ 28 Juliana7 2024.02.08 8,136 3
40947 샌드위치(feat사심그득) 33 냉이꽃 2024.02.06 10,976 2
40946 당근의 계절 37 메이그린 2024.02.06 7,823 3
40945 BBQ로 대접하던 날 14 강아지똥 2024.01.31 9,931 3
40944 키친이 문제 24 juju 2024.01.28 10,969 3
40943 방학 미션, 초딩 돌봄 도시락 27 깍뚜기 2024.01.24 13,170 2
40942 아마도 걸혼해서는 처음 받아 본 생일상. 25 진현 2024.01.22 13,80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