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막장을 드디어 만들었어여
remy님 레시피가 너무 자세히 잘 나와있어
고대루 했더니 정말루 되었답니다.
막장가루랑 고추씨가루를 파는곳이 드물어
인터넷을 뒤져 '선한농부마을'이란 곳에서 구입했구여
보리쌀두 그곳에서....
버섯가루는 롯데마트에서 샀어여
천일염은 집에 있던걸루 쓰고
물은 집앞 약수물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물하구 천일염섞어두 보리쌀두 씻어서 담궈두고
전 두시간쯤 있다가 보리밥했구여
밥이 약간질게 아주 잘되었더라구여
한김식히고 바루 한곳에 모아 다 버무렸어여
좀싱거운것 같아서 천일염 조금 더 넣었구여
remy님 좋은레시피 고맙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my님 따라하기 -막장만들다^^
단야 |
조회수 : 5,315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7-02-11 17: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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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냉장고를헐렁하게
'07.2.11 7:33 PM저도 막장, 고추장 담그기에 도전할려는데요(언제일지...ㅎㅎ)
단야님 덕분에 좋은 사이트 소개 받았네요.
감사 합니다. 막장으로 끓인 찌개도 다음에 기대 할께요~2. remy
'07.2.11 8:30 PM앗.. 제 이름이...^^;;
맛있게 익었으면 좋겠네요~~~3. remy
'07.2.11 8:33 PM참.. 미리 말씀드리는데요....
나중에 보리가 다 삭아서 장이 익어 된장찌게나 국을 끓일때
0.5미리정도 되는 까맣고 뻣뻣한 실같이 얇은 것이 둥둥 떠다닐겁니다..
놀라지마셔요..... 보리의 한가운데 있는 까만 껍질입니다..
보리쌀은 삭아 없어져도 이건 안없어져서 남아다닙니다..
꼭 벌레같지만 노노~~, 보리를 넣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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