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외출하고 안계셔서 모처럼 딸애와 먹는 점심입니다.
사실 시간 딱딱 맞춰서 세끼 꼬박 먹으려니 입맛도 없고...시어머니가 계시면 꼭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
하니까 떡볶이 같은건 못해먹어요.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만두 굽고 어슷 썰어놓은 가래떡으로 떡볶이 해놓고
만두를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먹으면...
도망갔던 입맛이 다시 돌아오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떡볶이와 군만두
채돌맘 |
조회수 : 4,85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2-23 1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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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안이
'06.2.23 2:29 PM굵은 가래떡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2. 후레쉬민트
'06.2.23 4:08 PMㅠㅠ..점심전이라 완전 고문입니다..
3. 비오는날
'06.2.23 5:14 PM남녀노소 불문하고 만인의 간식 아닌가 싶어요. 너무 맛나 보이네요~
4. 햇살
'06.2.23 8:26 PM떡볶이 떡으로 만든 것보다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가 더 맛있어 보입니다.
맛있어 보여요..5. 장승림
'06.2.23 9:28 PM채돌맘 ..하이 ㅎㅎ
떡굵기가 딱이다 맛있겠다
가래떡좀 사다가 썰어놓아야겠는걸 ~6. 데레사
'06.2.24 10:36 AM정말 맛있는 점심이었겠네요...
7. she
'06.3.1 2:26 PM만두까지는 못하더라도, 지금 떡녹혀셔 해먹어야겠어요, 그런데 님이하신건 외이리 맛나보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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