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말에 " 비프카츠 토스트"

| 조회수 : 8,083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8-27 00:04:29


슬로베니아는 그 동안 너무 덥웠습니다.

다행이 주말에 비가 내려 오늘은 선선하네요. 
선선한 틈을 타 애들이 댜앙한 하게 주문을 했던 음식 중 
" 비프카츠 토스트" 를 했습니다. 
애들은 엄마 도깨비 방망이라도 가지고 있는 줄로 아는 것같습니다. 
아님 램프요정 지니와 친구인줄 알던가!!
먹고싶은 것도 왜케 많은지.. 알았다 내가 허리 끊어져도 해주마!!


역쉬!! 뭘 좀 튀겨주고, 굽고, 달달하고 그래야
애들은 좋아 하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고기는  살짝 밑간 해주고 튀겨놓고,





직화로 빵은 토스트 해주고,








소스도 뿌려주고.




고기만 먹으면 안되니 양배추도 좀 올려주고,





반으로 갈라 그릇에 담아주면 끝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어김없이 시작되는 월요일 다들 화이팅입니다.

이상 유럽 촌 주말 간식이었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2.8.27 12:44 AM

    점심식사가 아니고 간식이군요...햐~
    정말 맛있겠어요...
    여기는 밤중 12시가 지났는데
    배고프게 만드시네요...꼬르륵~~

  • 야보코
    '12.8.28 1:59 AM

    ㅎㅎ 간식이 아니라 한끼 식사였습니다. 제가 간식이라 했군요. 맛은 보장합니다.
    별 거 없고, 고기는 밑간 하시고 , 돈까스처럼 튀겨주시고, 좋아하시는 야채 넣고 드시면 됩니다.

  • 2. 하이디배
    '12.8.27 1:13 AM

    와.. 정말 맛있게보여요..

    더운날씨엔 튀기거나 매콤한게 딱이죠^^

  • 야보코
    '12.8.28 2:01 AM

    울 애들은 3끼를 먹었습니다. 애들은 진짜 좋아하는 것같습니다. 물론 저두요.. ㅎㅎ

  • 3. 로곰도리
    '12.8.27 8:27 AM

    으앙 이런 맛나보이는 사진...더운데 빨래하고 청소하고 난리쳐서 기운도 식욕도 없는데 갑자기 번뜩! 기운이 생기네요.
    저거 만들어 먹고 싶어서 부엌으로 느릿느릿 기어갑니다~ 전 이~따만하게 만들어 먹을거여요 후후훗

  • 야보코
    '12.8.28 2:02 AM

    만들어 드시면서 행복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맛나게 드세요.

  • 4. livingscent
    '12.8.27 10:50 AM

    너무 너무 맛있어 보여요^^
    이거 돈카츠로 해도 될까요? 냉동실에 돈카츠 얼려둔게 있는데^^

  • 야보코
    '12.8.28 2:03 AM

    왜 안되겠습니까?? 얼렁 얼렁 만드셔서 맛나게 드세요.

  • 5. 익명2
    '12.8.29 5:46 PM

    맛있어보여요 소스는 뭘 뿌리시나요

  • 야보코
    '12.8.30 6:41 PM

    소스는 걍~ 시판용 돈가쓰 소스 뿌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2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38 솔이엄마 2025.07.10 11,338 1
41051 텃밭 자랑 12 미달이 2025.07.09 8,963 1
41050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29 소년공원 2025.07.09 8,363 2
41049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1 행복나눔미소 2025.07.07 2,749 2
41048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6 쑥과마눌 2025.07.07 6,218 12
41047 오랜만에... 14 juju 2025.07.06 4,433 3
41046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3,744 2
41045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1 진현 2025.07.06 4,436 5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115 4
41043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6,962 3
41042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414 3
41041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638 4
41040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334 2
41039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8,907 3
41038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785 3
41037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783 5
41036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042 5
41035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625 6
41034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175 4
41033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310 4
41032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079 5
41031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003 4
41030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609 6
41029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574 5
41028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41 1
41027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692 5
41026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384 4
41025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96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