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둘째 딸 생일상차림

| 조회수 : 14,10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1-28 13:50:16

지난주 둘째딸 7살 생일이어서 머핀을 미리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집에 컵케이크를 보내려고 해서요.


윌튼색소로 분홍색도 내고

아이들좋아할만한 초코칲도 넣고

그냥 만만히 먹을 조그만 머핀도 만들었어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만든 컵케이크에요.

생크림으로 휘핑하고 초코볼과 레인보우로 장식하고

내가 만든 초코 하트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다 만들고 나혼자 폭풍칭찬합니다.  ㅋㅋ



상차림입니다.

딸아이가 치즈케이크를 좋아해서 초코로 장식만 제가 만들어봤습니다.

혼자 초코장식 만들고 있으려니

얼마전 다녀온 키자니아체험을 엄마인 제가 하는 것 같더군요 ㅋㅋ

그동안  키톡에 사진올리기가 잘 안되어서 못올리다가

이렇게 올려 보게 되니 감격입니다. 

오늘 아침에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이네요.

생일 주인공인 둘째 딸입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여행
    '11.11.28 3:11 PM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이 좋아했겠어요~~
    먹음직스럽고 이쁘네요^^*

  • 하트무지개
    '11.11.28 4:30 PM

    네~ 내년에 학교입학하니까 올해가 마지막이란 생각에 유난을 떨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까 이런 것도 하지싶네요.

  • 2. 핫케잌
    '11.11.28 3:33 PM

    우아...행복해보여요-*

  • 하트무지개
    '11.11.28 4:31 PM

    이런 것이 행복이겠죠...
    한 해가 다름을 느낍니다. 요거했다고 이젠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 3. 담비엄마
    '11.11.28 4:38 PM

    공주님이 너무 좋아했겠네요 ^ ^
    하트무지개님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상차림이네요~
    저는 베이킹을 돌로 만드는 능력을 지닌 자라.. 참 부럽네요 ㅎ

  • 4. 놀부
    '11.11.28 6:38 PM

    너무 이쁘고 달콤한 엄마의 정성과 사랑스럽고 공주 같은 딸의 생일축하합니당
    딸내미 무지예쁘군요

  • 5. yozy
    '11.11.28 7:39 PM

    예쁜 따님 생일 축하해요.^^
    상차림이 정말 예쁘네요~

  • 6. jasmine
    '11.11.29 10:56 AM

    아고...요즘 엄마들은 아이 키우려면 이런 코스프레가 기본이군요.
    암것도 없던 시절에 아이 키운 걸 다행이라 위안하면서....

    대체 저 정도 하려면 오븐은 몇번이나 돌리신거지...심히 궁금해요...짝짝짝~~~

  • 7. 나무숲속
    '11.11.29 2:50 PM

    정말~~ 수고하셨네요

  • 8. evilkaet
    '11.11.30 12:09 AM

    와우!! 완전 대단하시당^^ 아이도 예쁘구요! 부럽부럽입니당 ^^

  • 9. 하트무지개
    '11.11.30 11:28 AM

    감사합니다.
    딸아이 이쁘다는 말이 제일 듣기 좋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6 챌시 2025.06.27 3,247 0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9 andyqueen 2025.06.26 4,858 2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6 요보야 2025.06.26 3,485 2
41165 냉장고정리중 6 둘리 2025.06.26 4,295 4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4,820 3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018 4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694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009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506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530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071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022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203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367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081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229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460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812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423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895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701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51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8,008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556 3
41144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618 5
41143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706 4
41142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522 2
41141 만두 이야기 20 진현 2025.05.15 8,87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