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른 김장을 끝냈답니다..

| 조회수 : 2,97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0-28 14:51:31
저번주.. 김치 담게 배추 몇포기만 좀 주십사하고 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아예 김장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군요..
추운날 김장하는게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어머님 왈..
"김장철까지 놔뒀다가는 벌레가 배추 다 먹고 김장담을것도 없지시푸다.." 하시더군요..
오로지 귀찮은 마음에 배추에 약을 한번도 안 쳤더니,, 배추벌레가 말 할수 없이 많더랍니다..
어머님이 말씀이 좀 과장되기는 했지만,, 다른때보다 벌레가 더 많더군요..

몇년전 같으면 큼지막한 배추벌레에 비명을 지르고 난리를 피웠겠지만,,
벌써 5년차의 주부이니만큼 고무장갑낀 손으로 휙하니 날려버립니다..
어쨌든 월동 준비 한가지는 끝냈으니,, 마음은 좀 따뜻하네요..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레방아
    '05.10.28 3:23 PM

    맛있겠네요
    김장양이 아주 맣네요
    겨울아 겨울아 얼마든지 와바라!!!
    어제 퇴근하고
    배추 3포기.알타리 2단 김치 담았더니
    하루가 너무힘드네요

  • 2. 여우빈
    '05.10.28 4:30 PM

    넘 맛있겠네요 수고하셨구요
    그 김치에다 수육을 싸서 소주한잔 크~윽
    조오타 ㅎㅎ

  • 3. 지우엄마
    '05.10.28 5:21 PM

    김치가 정말로 맛갈스러워 보입니다.
    전 8년차가 되었는데도 아직 김장김치한번 담궈보지 못했답니다.
    이젠 제스스로 해보려고 김치몇번 해보는중이랍니다.
    정말 주근깨공주님이 부럽습니다.^*^

  • 4. 행복이머무는꽃집
    '05.10.28 5:54 PM

    편하시겠어요 수고는 물론 많으셨지만요
    원래 연탄들여놓고 김장하면 등이 따땃해진다잖아요
    금배추로 담구셧으니 더욱 맛있는김치가 될듯 ㅎㅎ

  • 5. 미란다
    '05.10.28 6:03 PM

    김치가 정말 단정하네요^^

    꼼꼼하신가봐요.. 저 많은 배추를 예쁘게 만드느라 더 수고스러웠겠어요
    김치담그는 솜씨가 전 부럽기만 하네요..

  • 6. 골고루
    '05.10.28 8:23 PM

    아우! 저 비싼 금치....
    정말 맛있겠어요.
    월동준비도 이젠 걱정이 없겠어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 7. 두민맘
    '05.10.28 10:55 PM

    저는 겨우 2단 사다놓고 이비싼 금치 어떻게 맛있게 담그나... 걱정입니다..
    아직 절이지도 못했거든요..
    내일 애들 학교보내놓고 남편꼬셔서 해야겠어요..
    부럽습니다..

  • 8. 호호
    '05.10.28 11:18 PM

    김장 정말 빨리하셨네요.
    든든하시겠어요. ^^

  • 9. 경빈마마
    '05.10.29 9:05 PM

    든든하시죠?
    축하합니다.

  • 10. ange
    '05.10.30 3:43 AM

    저도 오늘 김장해요~
    배추씻어 물빼는 동안 잠깐 들어왔더니 님도 하셨군요
    저도 양이 저정도 되는데 210L 짜리 김치냉장고에 다들어갈까 모르겠어요
    이제 김장 끝내고 나면 기나긴 캐나다의겨울도 무섭지 않겠죠?
    사실 제가사는곳은 벌써 눈이 두번이나 왔거든요 ㅜ.ㅜ
    그나저나 한국 배추값이 비싸다니 같은주부로서 걱정되네요

  • 11. 민민맘(김정순)
    '05.11.12 7:40 PM

    오...멋집니다...ㅎㅎ
    저는 아직 배추벌레보면 가슴이 덜컹...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2 hoshidsh 2026.06.06 1,837 0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644 1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188 4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3,113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790 2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718 3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246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449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111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922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912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816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111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68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705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328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51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573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47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43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88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70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47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41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85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26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95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590 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