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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코코넛 파우다 생선까스와 맛간장 셀러드 미역미소된장국

| 조회수 : 4,462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5-09-29 08:09:52
전 이상하게 키친토크에 사진 업로드 해서 올릴려고 하면 사진등록이 안돼요 -- 컴맹..
태그를 써서 올리자니 너무 힘이 들고 해서..그동안 눈팅만 하고 자료 올린적이 꽤 되네요^^
근데 저번에 참치대회 한다고 휘슬러 탐나서^^ 열심히 태그까지 써서 올렸는데..
82cook덕분에 휘슬러 웍이 지난주에 집에 왔어요..82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근데 1000명이나 뽑는 이롬생스 이벤트에는 당첨되지도 않았네요 ㅋㅋ

암튼 감사 인사도 드릴겸 어제만든 코코넛 가루를 이용한 생선까스를 올려볼려구요..
여기 생선까스 올린건 별로 안보여서요^^
대부분 빵가루만 묻히시는데..코코넛파우더 같이 사용하니 튀김옷 맛이 몇단계 업그레이드 되네요..
혼자 알기 아까워서..알려드릴려구요^^
된장국이랑 셀러드랑 같이 만들다 보니 과정샷이 많아 다 못 올렸구요..사진만 2개 올릴께요^^

생선살은 저번에 가락시장에서 포 떠 올때 생선까스용으로
산걸 사용했는데요..생선까스 하기에 아주 딱인던데요..저렴하고..

곁들임은 튀김에 어울리는 맛간장 소스를 뿌려 만든 셀러드와
미소미역된장국이랑 같이 먹었는데..
집에 잠시 들리신 친정부모님 점심으로도 드렸더니 너무너무
잘 드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생선까스..

1.냉동된 생선살(5개)을 꺼내 흐르는 물에 헹궈 펴둔다

(이때 주의할점..겹쳐두면 냉동살이 녹으면서 서로 달라붙어버림

널찍하게 펴 놓을 장소가 없으면 젓가락을 사이에 껴서 포개두면

아주 딱이에요^^)


2.계란4개..빵가루.. 밀가루 ..그리고 코코넛가루를 준비

계란에는 소금과 후추 약간을 해서 거품기나 포크로 저어서

부드럽게 해둔다

밀가루에는 후추가루를 섞어서 골고루 섞어둔다

빵가루를 준비하는데..집에 있는 코코넛파우더를 섞어보면

맛이 좋을꺼 같아 같이 해 봤더니 한결 고급스런 맛이 나왔어요

빵가루와 코코넛 파우더의 비율은 2 :1 로 해 봤어요

정확한 비율을 찾기위해 저울까지 ㅋㅋㅋ


3.생선살을 밀-계-빵순으로 묻혀준다..

덜 해동된 상태라 생선에 계란물이 잘 안 입혀지니..

신경써서 골고루 잘 입혀주어야 해요

밀 계 빵 순으로 한번 입힌후에 다시 한번 계란을 붇혀 빵가루를

입혀주시면 더욱 고소한 생선까스가 된답니다


4.궁중팬에 기름을 반쯤 붓고 약한불로 놔둔다

중간불로 간걸 빵가루를 넣어서 확인한후에 한번에 2개씩 넣고

앞뒤로 넘겨가며 노릇하게 튀겨준다..

(생선까스를 넣고 2분쯤 후에 불을 약간 올려준다..

튀김도 중간에 불조절이 중요..하다보면 노하우 생겨요^^)


5.기름 빼기

저 요즘 키친타월 깔고 기름 안빼구 젓가락을 이용하거든요..

키친타월 기름에 녹으면서 유해성분 나온다고 어디서 본거 같아서

예전부터 사용하기 좀 그랬는데..그렇다고 매번 바구니 쓰기

번거롭고 해서 나름대로 생각한 아이디어에요^^

기름도 잘 빠지고 설거지도 아주 편해요^^


셀러드 만들기

집에 있는 야채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대현이가 적채를 좋아해서

적채..당근..로메인상추를 사용했어요..

적채랑 당근은 가늘게 썰어 물에 헹궈 체에 받치고..

상추는 깨끗이 헹궈서 먹기전에 썰어 넣으면 되구요

양상추나 양배추 말고 이런 로메인상추도 셀러드에 잘 어울려요^^

맛간장 소스는요..(1인분 기준..계량수저)

맛간장 2수저..갈은깨 1.. 레몬즙 1/2.. 설탕 1/3 을 넣고 했는데

식초가 아니라 진짜레몬즙을 넣어서 그런가 상큼함이 더하더라구요..

이번에 맛간장 만들때 파인애플을 갈아서 만들어서 그런가

맛간장으로도 충분히 소스가 되네요..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정확한건 아니구요..대략..)

마요네즈 5수저 ..계란흰자 다진거 (계란 큰거 1개분)..피클(2조각)

다진거..꿀 1/2수저 ..레몬즙 1수저..소금 후추


미소 된장국 만들기

1. 뚝배기에 생수물을 붓고 다시마 마른새우를 넣고 2시간정도

불린다

2.미역을 동시에 불린다..불린 미역은 흐르는 물에 헹궈 칼로 잘게

잘라 놓는다

3  다시마 물이 완성되면 불에 올려 물이 끓기전에 다시마는 건지고
다진 마늘과 미역을 넣고 충분히 끓인다..
미소된장은 마지막에 넣고 1분정도만 끓이고 불을 끈다



먹을때..

접시에 바나나 2쪽을 담고..야채를 올려 먹기 직전에 소스를 뿌린다
생선까스를 올리고..생선까스위에 타르타르 소스를 올리고 파슬리가루를 살짝 뿌려준다

3개나 한꺼번에 올리다 보니 내용이 좀 길었네요^^
코코넛파우다 넣고 한 튀김맛이 이상할까봐 그냥 빵가루만 붇혀 튀긴것이랑 맛을 비교해보니..
코코넛파우다 맛이 고소한게 훨씬 좋구요..그냥 빵가루는 평범한 맛이 나더라구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ie yoon
    '05.9.29 8:30 AM

    생선까스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코코아 가루로 하셨네요..너무 맛나 보여서 침이 줄줄~~~흐릅니다..^^*

  • 2. 챠우챠우
    '05.9.29 9:21 AM

    우아 !
    정말 바삭바삭할꺼같아요 !
    갑자기 생선까스가 막 먹고싶어지네요..

  • 3. 라니
    '05.9.29 8:23 PM

    어휴우~~~ 넘 맛나 보여 열받아요...
    생선 살은 무엇을 쓰셨을까 생각해 봤네요. 생선살이 좀 넓길래 큰 생선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 4. 여름나무
    '05.9.30 6:13 AM

    라니님..생선살은 커다란 동태 같던데..저도 사면서 정확히 물어보질 않았네요^^ 암튼 생선 크기가 무지 크긴 컸거든요..담에 살때는 물어봐야 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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