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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일년에 한두번 먹는 파인애플 오징어 볶음

| 조회수 : 4,177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9-26 16:26:14
몸조리는 벌써 끝냈는데..
아기가 있으니 예전처럼 맘대로 다닐수가 없네요.
카시트 바구니가 넘 무거운것도 있고..
이곳 알래스카에도 가을이란것이 와서..좀 쌀쌀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나무들이 이쁘게 물이 들어서..
제 큰딸은 요즘 낙엽주으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한동안 컴이 안되어서 무지 답답했었는데..이제 된답니다.

근데,,올릴사진도 없고해서..
애낳기전 저희 신랑 생일때  친구들을 불러 조촐하게 준비했던 음식중에
파인애플 오징어볶음한번 올려봅니다.

/오징어 물에 끓는물에 살짝 넣었다가 건져서 준비하고..
/야채볶다가 파인애플과 즙  그리고 오징어를 넣고 살짝 더 볶다가,,마지막에 녹말물 넣어주면 됩니다.
/오징어가 아주 부드러워요.
/간은 소금,후추로만 했어요.
/파인애플즙이 들어가서 달콤한맛도 나는데..원하시면 설탕 조금 첨가하셔도 됩니다.
/파인애플 통조림도 편해요.

결혼하기전 어느날 아침 어떤 요리프로에서 봤는데..
그것도 일년에 한두번 한국마켓에 한국음식주문할때...
또 거기에다 무슨날일때 하다보니 정확한 레시피는 아니네요.

여긴 한국마켓이 없어 아쉬울때가 참 많답니다.

이날 해물넣은 떡국을 에피타이저로 시작해서
즉석불고기,브로콜리잡채(시금치가 비싸서 늘 브로콜리 살짝 데쳐 소금간해서 넣는답니다)
어설픈 캘리포니아롤,샐러드가 다였어요.
근데..왜그렇게 시간이 걸렸는지~



단걸 싫어하는데다 케익같은건 더더욱이나 안좋아라하는 신랑땜에
케익을 안샀는데..
혹 누가 케익 안사올지몰라
약식 아주 조금해서 미니케익도 준비했었네요.

떡국과 약식을 미국인친구들이 참 좋아해서 아주 잠깐 각종류의 떡국 장사를 해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하곤해요..ㅎㅎ

참~
그리고 이볶음은 접시에 담는게 더 맛이있더라구요.
파인애플통에두고는 빨리 먹어야지..
좀 지나니 물이 생기더라구요.
이날 첨으로 파인애플통안에 담았었거든요.
어떤분은 볶음밥도 파인애플 통에 담던데...
저만 물이 생긴걸까요?





씨네마 (cinema)

요리에 관심이 무지 많구요.. 할려는데..잘 안되는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이쁜딸하나 ..뭐 나름대로 멋진 ..술좋아라하는 신랑하구 멀리서 살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쁨이네
    '05.9.26 5:24 PM

    우리는 빨리 먹느라 그랬나?! 물 안생겼었는데 ㅋㅋ 멋진 상차림에요~~ 남편분이 아주 좋아하셨겠어요^^

  • 2. 챠우챠우
    '05.9.26 5:45 PM

    파인애플에 담은게 문제가 아니라 아마 오징어볶음에서 나온 물일꺼에요.
    오징어두루치기나 볶음류는 조리후에 놔두면 물이 생겨요..

  • 3. 감자
    '05.9.26 6:13 PM

    우왓! 근사해요!

  • 4. 미스테리
    '05.9.28 8:59 AM

    파인애플 그릇...넘 이쁘군요...^^
    맛도 있겠고 간단한것이~
    아가 많이 컸겠어요...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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