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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드디어 완성 3탄^^ 팥케이크

| 조회수 : 3,421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9-23 18:50:31
늘 추석지나자마자 돌아오는 시아버지 생신에 올해는 뭔가 특별(?)한 걸 해드리고자 준비한 팥케이크..
팥삶아 체에 밭쳐 앙금 내리는데 2시간.. 그거 하고 났더니 넘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고 내일 아침 일찍 해야지~ 하고 잤는데 눈떴더니 10시인 거 있죠..ㅠ.ㅠ
점심먹으러 가자고 시어른들 도착하시고..
울뚱이 놀이터 데리고 나가신 틈을 타 양손에 불이나게 만든 작품입니다.

위에 수도 나름대로 이쁘게 놨는데 대추랑 잣을 너무나 사랑하는 울뚱이가 낼름 집어먹어서 사진엔 없네요.. ㅋㅋ
붉은팥가루 만드는 게 손이 좀 많이 가지 쌀가루 물주고 쪄내는 건 30분이면 땡^^ 할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물론, 맛도.. 괜찮구요. 참.. 색은 아주 엷은 핑크랍니다.

근데.. 거피팥가루 만든다고 물에 담궈둔 팥은 18시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껍질벗을 생각들을 않하네요.. 어쩌나...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주아
    '05.9.23 6:56 PM

    아..예술 입니다^^
    전 언제나 떡을 잘 만즐수 있을런지요..
    지금 설기 한판 찌고 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익지가 않아요..ㅠ.ㅠ
    대나무 찜기가 아니고 시루에다가 찌고 있는데
    뚜껑? 이 없어 그냥 소쿠리를 뚜껑삼아 얹어 쪄서 그런가요?
    도통 익지를 않고 생쌀가루 그대로 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뚱이맘님~ 죄송합니다..느닷없이 질문만 해서요..

  • 2. 뚱이맘
    '05.9.23 7:11 PM

    저도 초보인지라... 전 냄비에 김올라올리고 대나무찜기(딤섬기)를 썼거든요. 예전에 저희 할머니 시루에 떡하실 때 보면 시루 위는 창호지(한지)를 올리시고 시루 김올라오는 부분엔 밀가루로 막으시던데..
    김이 빠져서 떡이 잘 익지 않는 게 아닐까요??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을텐데... 어쩌죠..
    참.. 물이 끓어서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떡을 올리라고 하시던데.. 이것도 이유일까요??

  • 3. 물레방아
    '05.9.23 10:06 PM

    팥가루를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요
    저는 팥이라면 다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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