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파게티만큼 쉬운 쌀국수♬

| 조회수 : 6,338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5-09-19 22:21:59
라면보다 쉽다고 하려다가
따로 국수를 삶아서 국물에 담그니...더 쉽다고는 못하겠네요^^

얼마전 모 사이트의 게시판에서
전문점에서 파는 것과 같은 맛이라는...
쌀국수 재료를 파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어요.

당장에 시켰죠^^
남편도 매니아거든요.
친구들이 오면 월남쌈과 쌀국수를 해먹으려 했는데...
그 연습겸...
추석전 금욜이랑 오늘 두번해먹었답니다.

전 쌀국수에 스리랏차소스랑 해선장을 안넣고 담백하게 먹기때문에
기본 재료만 시켰어요.

--------------------------------------------------------------------------
아래 사진 설명하면
1.베트남 고추-무척 맵다고 하죠?짬뽕,스파게티에도 넣는데요.
2.소고기맛 페이스트-다시다같은건데요. 소량으로도 진한 맛이 나요.
3.향신료-잘 보면 팔각...등 여러가지 향신료가 들어있어요.간편하죠~
4.버미샐리국수-월남쌈 할때 사려고 샀어요.
5.쌀국수-시판하는 다른 쌀국수보다 톡톡하고 쫄깃해요.
--------------------------------------------------------------------------

만드는 방법은
(2인분 기준)

18센티 편수냄비에 가득 물을 붓고
마늘 몇개썰고,양파 반개 썰고,베트남 고추 한 6개 넣고
팔팔끓여 국물내다가...

마지막에 포페이스트 1/2 큐빅(?)넣고...
(원래는 1인분에 1큐빅인데...조미료라..겁나서 조금만 넣어요.
반만 넣어도 충분하네요)

향신료는 전에 받은 다시백에 넣고 5분정도 끓입니다.
(향신료도 충분해서 4인분이라 들은걸...1/3만 넣어도 시판하는
쌀국수정도 향이 납니다.)

차돌박이는 마지막에 샤브샤브처럼 살짝 넣어서 끓여줘요.
(조금만 넣었어요...100그램 넘는 정도...~)

중간에 간은...까나리액젓으로 했어요(피쉬소스가 없어서)
소금간도 하고요.

국수가 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약간 짭잘하게 했어요.
안그러면...먹다가 싱거워지지요.
(다만 제 남편처럼 국물 원샷 하는 사람은 나중에 목이 타겠죠?^^;;;)

국수는...이 사이트 국수는...
찬물에 20분 담갔다가 끓는 물에서 다른 브랜드보다 오래 삶아야 하는것 같아요.
이건 중간 중간 먹어보면서 삶으세요~
(다른브랜드는 바로 3분정도 삶으라고 되어 있어서...그렇게 하니 맞네요)
국수양은 400그램인데...둘이서 300그램정도 먹네요
(둘다 쌀국수 엄청 먹어요. 보통 체인점에서 빅사이즈 넘 작다고 툴툴더거든요)

다른준비는...
숙수씻어놓기,양파얇게 채쳐서 식초,설탕에 절여놓기(전 채칼로~),청양고추 썰어놓기
레몬있으면 레몬도...(전 없어서 안넣었어요)

국수는 삶아지면 찬물에 잘 씻어 탄력을 주고...
잔치국수처럼...국물로 토렴?을 해요.
그래서 아주 뜨긋하게 한그릇 말아서
위에 숙주듬뿍~청양고추랑 양파절인것,고수를 얹어 먹습니당!!!
끝...
참!!!고수는 쇼핑몰에서...공짜로 줍니당^^
롯데마트에 가면 1500원에 팔던데...그 양의 두배쯤되는걸 주셔서....
넘 맛나게 먹었어요
-----------------------------------------------------------------------------

쉽죠???
그간 향신료땜에 방황했는데...
그 걱정 덜었고요.

포페이스트가 조미료라...싫다는 분은
닭다리나...소고기만으로 국물내서 향신료로 하더군요.
(포호아처럼 하려면....조미료 엄청 들어가겠어요.
전 포호아 국수...조미료맛땜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한번쯤 시도해보세용~~~^^

소고기 쌀국수는 포보라고 합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메바
    '05.9.19 10:36 PM

    저 쌀국수 너무 좋아하는데..맛있어보여요~~
    그 모 사이트가 어딘지 알 수 없을까요!?^^

  • 2. 푸하이
    '05.9.19 10:53 PM

    전 쌀국수 첨에는 입맛에 안맞앗고 두번 세번먹으니까 맛있는줄 알겠더라고요..근데 쌀국수에 들어가는향신료나 재료가 몸에 나쁜가요..? 어디선가 본적 있는데..중독성이 강하다고 하던가...어설프게 들어서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 3. 기리기리
    '05.9.19 11:03 PM

    사이트 주소 좀 꼭 알려주세요~공개하기 곤란하시면 쪽지로 부탁드려요!!

  • 4. 크리스
    '05.9.19 11:15 PM

    푸하이님...나쁜게 아니라요. 동남아 요리들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그것만 좀 그래요.
    사이트 주소는 얼마전 살림돋보기에도 올렸는데요.
    http://www.asia-mart.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37&main_cate_no=8...

  • 5. 정은
    '05.9.19 11:42 PM

    넘 감사드려요.
    쌀국수 엄청 좋아해서 집 근처의 포베이 단골이거던요.
    바로 주문했어요.^^

  • 6. 공손
    '05.9.20 12:55 AM

    저도 예전에 구입해서 잘 해먹고 있는데요 ^^
    왠지 동지를 만난 기분 으쓱
    식재료보관하는데 넣어두었더니 향이 심해서 쿠킹호일로 꽁꽁 싸두고 야금 야금 해먹고 있지요

  • 7. 크리스
    '05.9.20 1:16 AM

    공손님 그러게요. 쌀국수 한번만 해먹고나면
    온 집안에 냄새가~~~쌀국수 전문점같아요...ㅠㅠ

  • 8. 꼬랑지
    '05.9.20 9:44 AM

    저도 쌀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온 가족이 나가서 사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금액인데..
    이렇게 재료만 구비되면 손님 초대해서 먹어도 손색이 없겠네요. 우와~

  • 9. Terry
    '05.9.20 10:10 PM

    저도 주문했습니다. 쌀국수 너무 좋아하는데..게시판 들어가보니 반응이 무지 좋네요.

  • 10. 이지용
    '05.9.26 6:46 PM

    전 고수 두줄기밖에 안왔어요...ㅜㅠ

  • 11. 보노보노
    '05.9.27 5:35 PM

    저 쌀국수 무지 좋아해요~~ 잘 먹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17 jasminson 2026.01.17 3,741 2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7 챌시 2026.01.15 4,549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53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67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5,99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32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06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9,461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503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344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423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826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08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62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471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06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90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827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11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22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871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25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656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00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711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31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065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49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