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들빼기아세요?

| 조회수 : 4,688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9-08 16:13:50
요즘 고들빼기가 개인적으로 일년중 가장 맛있을때예요.. 한번도전해보세요..
1.고들빼기를 다듬어 소금물에 하루나 이틀정도 담가두세요.. 참고로 전 하루만 담갔어요..
2.쪽파를 먼저 멸치액젓을 켜켜이 뿌려 1시간정도 절여두시고 여기에 고들빼기 절였다가 씻어서
   건져둔것을 같이 넣고 잠시 더 절여주세요..
3.고추갈은것은 아래제가 전라도식 김치담그기의 양념과 같이 하고 풀도 같은방식으로 해요..
4.배추김치와 다른점은 멸치액젓을 좀 넉넉히 넣는다는것과 약간 더달게 간을 맞춘다는거예요..
5.하루정도 익힌후에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개인적으로 고들빼기는 김장철보다는 추석즈음해서 담으면 연하고 맛있는 별미 김치랍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
    '05.9.8 4:24 PM

    어머나
    저 정말 너무 좋아하는 김치여요 ^^

  • 2. 김미라
    '05.9.8 4:28 PM

    동지를 만났네요.. 몇일전에 벼르고 벼르다 고들빼기 두단과 쪽파 1000원어치 사서 한통담아놓았어요..
    아주 맛있게 잘익어 요즘 거의 고들빼기로 밥먹고 산답니다..
    남부지방사람은 잘아는데 중부지방 사람들은 잘모르더라구요..
    그 쌉싸름한맛을요..

  • 3. 새길
    '05.9.8 4:48 PM

    정말 맛있죠? 다 익고나면 그 묘한 감칠맛이 너무 좋아요.
    고들빼기김치는 양념을 강하게, 좀 맵고짜게 해야
    익고 나서 제 맛이 나더군요.
    아 먹고싶다..^^

  • 4. 달고나
    '05.9.8 4:55 PM

    시장 한번 나가봐야겄넹..갑자기 먹고싶어요.

  • 5. miru
    '05.9.8 5:21 PM

    침 넘어갑니다... 고들빼기 제일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데..^^

  • 6. 저우리
    '05.9.8 6:00 PM

    저의 실수담인데요.
    몇년전에 고들빼기 사서 누가 소금물에 꽤나 한참 담궈 우려야한다길래
    그렇게 시키는대로 담궈서 열흘넘게 놔뒀다가 도저히 궁금해서 꺼내봤더니
    삶은것보다 더 폭삭 물러서 다 버렸어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렇게 오래 삭히면 안되더만요.
    맞아요 하루 이틀 삭히면 되나봐요.

    그 일이 있은후 겁이나서 구미는 당기는데 선뜻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ㅎㅎ

    저도 미라님의 힘 받아서 한번 해볼까봐요.

  • 7. 착한여우
    '05.9.8 9:01 PM

    에구 오늘 아파트 장섰었는데...고들빼기 사올걸 후회되는군요..
    하루쯤 소금물에 절이면 쌉싸름한맛이 좀 빠질까요? 전 너무쓸까봐 한번도 안해봤었거덩요...

  • 8. 김미라
    '05.9.8 10:48 PM

    요즘 고들빼기는 질기지 않아 파시는 할머니께서 하루정도만 우리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고들빼기는 처음 담가봤는데,처음엔 2-3일정도 우릴려고 했었어요.. 그래도 할머니의
    연륜을 믿고 딱 하루 우려내고 담았는데, 막담았을때는 쓴맛이 있는것같아 걱정했는데
    하루 익히니 전혀 쓴맛이 없고 맛있었어요,, 주위의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 오늘 저녁도 고들빼기와 몇일전에 담근 고냉지 배추 잘익힌거를 죽죽
    찢어서 밥한그릇 뚝딱했네요..
    전 직장생활해도 사먹는 김치는 안먹어지더라구요..
    다음에 김치담글때는 사진도 같이 올릴께요..
    한가지 Tip. 저도 어디에서 봤는데 무우김치 담글때 사이다넣으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총각김치 담글때 한번 해봐야겠어요...

  • 9. 달고나
    '05.9.9 7:00 AM

    미라님 참부지런하셔요.직장맘 인데 손수 김치까징..요즘 사먹는 분도 넘 많은데...

  • 10. 훈앤준스 맘
    '05.9.9 7:47 AM

    백숙 먹을때 같이 먹으면 담백하고 정말 좋은데...
    실파 조금 같이 넣고 담아도 맛있죠?

  • 11. 김선영
    '05.9.9 8:27 AM

    고들빼기 김치 정말 맛나죠..
    저희 어머님은 고들빼기 김치 담그실때 특이하게 마른오징어를 물어 살짝 적셔서 조그맣게 자른후
    버무릴때 같이 넣고 하시는데 너무 너무 맛있답니다.
    첨에 좀 특이하게 생각되었는데 몇번 먹어본후로는 고들빼기 익기전에는 오징어를 먼저 골라 먹는답니다.

  • 12. 김흥임
    '05.9.9 9:24 AM - 삭제된댓글

    김선영님 찌찌뿡%^^
    저희 엄마도 고들빼기엔 마른 오징어 구워 토막내어 넣어요^6

  • 13. 마음만요리사
    '05.9.9 9:39 AM

    아~~ 미챠미챠 저 고들빼기 왕왕왕왕 좋아하는데...
    어릴적에 저희 할머니가 항상 고들빼기김치를 담궈주셨는데
    이젠 할머니 연세가 너무 많으셔서 담가주실 힘이 없으세요...
    할머니가 담다주시던 그 고들빼기 다시한번 먹고파라....

  • 14. 아지랑이
    '05.9.9 10:02 AM

    먹을줄만 알지 담을줄은 몰라서....
    윗분들 설명 다른건 다 알겠는데 소금물의 소금양을 얼마나 해야 될까요???
    저도 이번주말에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고들빼기 한단에 물과 소금의 비율(량)을좀 가르켜주세요....^ ^

  • 15. 김미라
    '05.9.9 2:30 PM

    정확한 계량은 잘모르겠어요.. 저의 경우는 굵은소금 2주먹을 물에녹여 고들빼기가 살짝 잠길
    정도로 해서 담가놓았어요.. 나중에 멸치액젓으로 간하므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
    너무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 16. 쥬디 아보트
    '05.9.9 4:06 PM

    정말 무식한 질문같은데... ^^;;
    소금물에 담궈 쓴맛 우려낼때요... 다듬어 씻어서 우려낸 후 살작 헹구나요?
    아님 대충 다듬기만 해서 우려낸 다음 씻나요???

    고들빼기 김치... 마트에서 파는 거 한주먹쯤 집었는데 7천원. 허거걱~~~
    근처 식당에서 먹어본 적도 있고, 위의 댓글 보니 넘넘 먹고 싶어 점심 시간에
    3단(단이 정말 조그맣네요) 사뒀는데 이따 퇴근 후 집에 가서 할려고요.
    맛나게 되어야 할텐데......

    근데 이 고들빼기라는 것이 잎이랑 뿌리랑 다 먹는 거죠? 냉이처럼요??
    먹어 보고도 이런 말을 하다니 아~~ 무식이 하늘을 찌르는군요.

    배추김치는 이제 잘 담그는데...... 답 좀 주세요.

  • 17. 김미라
    '05.9.10 9:10 AM

    잎이랑 뿌리다먹는것맞구요, 전처음에 뿌리랑 깨끗이 다듬어 씻었어요..
    여러번씻은후 물에 우려내고 나중에 다시 가볍게 한번만 씻었어요..
    맛있게 담그세요..

  • 18. 신부수업~♥
    '05.9.14 12:29 PM

    저두 고들빼기 진짜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17 jasminson 2026.01.17 3,741 2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7 챌시 2026.01.15 4,549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53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67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5,99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32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06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9,461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503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344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423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826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08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62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471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06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90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827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11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22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871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25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656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00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711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31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065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49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