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전라도식 김치담기..

| 조회수 : 7,509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9-08 15:58:56
김치도 각 도시마다 담그는 법이 다르잖아요..
저는 전라도에 살아 전라도식 김치담그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김치는 소금이 중요해요.. 요즘 시중의 소금이 다 중국산
소금이라 저는 염업조합에서 생산되는 하얀금이라는 상호의
소금을 사용하는데 깨끗한 맛이 나서 요리할때도 사용합니다.

1.배추는 중간정도 칼집내서 반으로 갈라주세요..
  굵은 소금으로 소금물을 만들어 밑둥부분을 중심으로 소금을 켜켜이
  넣어서 배춧속이 위로 가게  차곡차곡넣고 무거운것으로 눌러놓으세요..

2.배추의 크기에 따라 4-6시간쯤 뒤집어 가면서 절인후 깨끗이 씻어서
   이번에  배춧속이 밑으로 가게 물기를 빼주세요..
3.마른고추는 꼭지를 따로 가위로 잘라서 씻어주시고, 여기에 양파,마늘,생강
  새우젓,찬밥 반공기 정도 넣어서 고추를 잠깐 불려서 갈아주세요..
4.배춧속은 무채썰고 쪽파,부추를 적당한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5.고추갈은것에 표고버섯가루,설탕,멸치액젓등으로 적당히 가미해주세요.
6.여름엔 말가루죽,다른 계절에 찹쌀죽을 끓이는데 저는 디포리,무우,양파
  같이 다시를 내어서 이물로 죽을 끓여요..
7.먼저 배추속을 버무리는데,이때 검은깨,참깨 볶은것을 같이 넣어서 한쪽에
  넣고 배추에 양념을 바릅니다..
8.배춧속을 넣어 예쁘게 담아놓고 하루정도 실온에 놓아둔후 김치냉장고에 넣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겨맘
    '05.9.8 4:04 PM

    요리책에서 보고 찬밥 넣고 김치를 담갔더니
    한 번은 맛있었는데, 두 번째 담갔을 때는
    넘 맛이 없어서...
    밥을 넣으면 발효가 안 되서 그렇다고 하는 데..
    저 같은 경우 있나요?

  • 2. 김미라
    '05.9.8 4:27 PM

    제생각엔 밥은 풀을 넣는것과 같은 맥락으로 넣는거라 생각해요..발효는 염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구요.
    그래서 좋은소금사용이 필수이고 적절하게 절이는것이 중요해요..

  • 3. 새댁
    '05.9.8 4:43 PM

    재료들은 대충 알겠는데 양도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워낙에 초보인지라..

  • 4. 달고나
    '05.9.8 5:02 PM

    -글 읽고 하얀금 찾으니-www.hayanggum.co.kr 있군요,세척 소금이 천일염보다 나은가요? 설명은 읽었는데..그냥 음식에 넣어도 깔끔한지..국물김치 같은데

  • 5. 오클리
    '05.9.8 7:54 PM

    저희 엄마가 담그시는것이랑 비슷하네요..^^ 근데 고추로 다대기 만들때 찬밥 넣었는데 풀도 쑤시나요??

  • 6. 김미라
    '05.9.8 10:39 PM

    소금은요, 세척염을 샀어요,, 식구가 적어 많은양의 소금을 간수빼면서 먹기가 좀 번거롭고
    부담스러워서요,, 소금자체가 깨끗하고 쓴맛이 없어요.. 친구어머니께도 선물했는데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김치가 싱거울때 간맞추기로도 써봤는데,역시 쓴맛이 없었어요..
    좀 비싸더라도 앞으로 계속 하얀금 소금쓰려구요
    오늘 아침에 방송에서도 시중소금에 대해 나오더라구요.. 거진 중국산이고 중국산소금은
    공업용이라구요,, 육안으로 구분하기도 힘들구요..
    그냥 음식에 넣을정도로 깔끔합니다..그리고 양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이 없어요..
    저같은 경우 엄마 어깨너머로 배웠고 배추절이는것도 그냥 소금 2-3웅큼넣고 물넣어서
    녹인후 적당히 소금 뿌리는 정도로 하거든요..그리고 집집마다 간이나 설탕의 강도같은것이
    다 달라서요..또,잊은것이 있는데 전 풀쑬때 들깨가루와 콩가루도 넣어봤는데
    더 감칠맛이 있는것같더라구요..
    저도 김치초보인데 한 번 해보니 자신감이 생겨서 이것저것 응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고추양념에 밥약간만을 넣어서 풀도 넣는거예요.. 아무래도 밥보다는
    찹쌀풀이 더맛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찹쌀풀을 많이 넣으시려면 밥은 안넣으셔도
    될것같아요,, 전 엄마의 방식을 보고 답습하는 의미에서 약간만 넣어요..

  • 7. 소금
    '05.9.9 1:35 PM

    근데요. 콩가루는 날콩가루인가요, 아님 볶은 콩가루인가요. 꼭 알려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2 hoshidsh 2026.06.06 1,742 0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614 1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174 4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3,102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781 2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708 3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237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441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107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920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907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810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109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65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704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324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47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569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44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42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86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69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44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40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83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24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94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586 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