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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창기 키톡에 올라오던 레시피들....(5)

| 조회수 : 4,830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5-08-09 11:37:48
어제의 연결인데요
6번도 사라님 레시피인듯 합니다....

6.버섯 칼국수
울 회사 근처에 정말 맛있는 버섯칼국수 집이 있어서 그 집 흉내를 내보았어요
한줌에 4천원이나 하는 한우쇠고기를 사다가 소고기 육수를 내었죠
*비싸긴 엄청 비싼데 확실히 맛있기는 더 하더군요~~
양념장은 고춧가루와 고추장, 집간장, 후춧가루 섞어 놓고, 다진 마늘 왕창
넣어서 불리고
좀 더 불려서 숙성을 시켜야 하는데 그냥 주욱 섞고 나서 바로 먹었더니 약간
맛이 덜 배었어요
소고기 육수에 감자를 먹기 좋게 썰어 넣어서 끓여 주다가
*감자가 꼭 들어가야 맛이 풍부해지고 맛있어요. 간 배인 감자도 맛있고
양념장을 풀고 느타리버섯을 잔뜩 넣은 후 파와 미나리를 듬뿍 넣었죠.
부르르 끓여서 느타리 버섯과 미나리를 집어 먹은 다음에
칼국수를 넣어서 다시 바글바글 끓여서 맛있게 먹고
쬐끔 남은 국물에 미나리 쫑쫑 다지고 김 부셔 넣고, 계란 하나 톡 터트려서
달달 볶아 먹었답니다.
회사 근처 음식점 맛에 비하면 제가 한게 조금 더 밍밍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아무래도 아줌마가 소고기 국물이지... 하긴 했지만 좀 더 다른게 들어갔나
싶기도 하고
(전에 버섯전골할 때는 멸치, 다시마, 양파, 무 넣고 진땅 끓였던 걸 보면 그랬던
것 같기도....)
양념장은 확실히 숙성이 덜 된게 깊은 맛이 덜 내주는 원인인거 같고..
식당에서 보다 덜 짜게 하고, 조미료는 전혀 안 넣었으니 좀 맹숭할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식당에 가서 다시 한번 먹고 재삼 도전해봐야지!!!
(그래도 흉내는 그럭저럭 내어서 칼국수랑 볶음밥까지 맛나게 먹었다는데
의의를.....

다음은 어느 분의 레시피인지.....^^;;;;

또 다른 버섯요리
1.새송이 장아찌
재료: 새송이 300g
장아찌 양념: 간장, 물 1/4컵씩, 마늘3톨, 생강1/2쪽, 마른고추2개, 꿀2큰술

1)새송이는 밑둥에서부터 쭉쭉 가늘게 찢는다.
2)끓는 물에 새송이를 살짝 데친후 건져 마른 면보에 싸서 물기를 없앤다.
3)냄비에 분량의 장아찌 양념을 넣고 살짝 끓인 후 식힌다.
4) 3)의 국물만 따라 새송이에 붓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다.
5)3일 후에 장아찌 국물만 따라 끓인 뒤 식혀서 다시 붓는다.
6) 5)의 과정을 두 번 반복한 뒤 꺼내먹는다 기호에 따라 파, 깨소금, 참기름을넣고
무쳐먹어도 된다.

2.버섯 조갯살 볶음
새송이 150g, 양송이10개, 조갯살 120g, 애호박 80g, 붉은 고추 1개, 마늘 2톨,
생강1/2쪽, 굵은 파 1/4대, 청주, 참기름, 1/2큰술씩, 소금, 후춧가루, 식용유 약간씩

1)새송이는 길이로 반 갈라 3cm길이로 썬 뒤 얇게 저민다. 양송이는 1/3등분 한다.
2)조갯살은 소금물에 헹군 뒤 체에 밭처 물기를 빼고,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얇게
저민다.
3)붉은 고추는 씨를 턴 다음 3cm길이로 곱게 채썬다. 굵은 파, 마늘, 생강도 3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4)식용유를 두른 팬에 3)의 야채를 볶아 향을 낸다.
5) 4)에 버섯과 애호박을 넣고 소금, 참기름으로 간해 잠시 볶다가 조갯살을 넣고
흰 후춧가루를 뿌려서 재빨리 볶는다.
*조갯살은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마지막에 넣어 재빨리 볶아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살릴 수 있다.

3.느타리 마늘 볶음
느타리 버섯 200g, 마늘 10톨, 굵은 파 1/3대, 실고추, 식용유 약간씩
볶음 양념: 국간장 1큰술, 다진 파, 참기름 1/2큰술씩, 깨소금 1작은 술, 소금 약간

1)느타리 버섯은 굵은 것을 찢어서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쳤다가 찬물에 헹궈
꼭 짠다.
2)마늘은 두세번 저민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매운 맛을 없앤다. 굵은 파는
3cm길이로 썰어 반 가른다.
3)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데친 마늘을 볶는다.
4)마늘이 완전히 익으면 느타리버섯과 굵은 파를 넣고 양념을 넣어 볶은 뒤 실고추를
얹어 낸다.

4.버섯 잡채
표고버섯, 4개느타리 버섯 200g, 팽이버섯 80g, 양송이 5개, 불린 목이 버섯50g,
붉은 고추 1개, 실파 20g,
양념장: 간장 2큰술, 청주,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1/2큰술씩, 다진 파1큰술,
깨소금 1작은 술, 후춧가루, 식용유 약간씩

1)표고버섯은 기둥을 잘라 저미고, 느타리 버섯은 가늘게 찢는다.
2)양송이는 껍질을 벗겨 얇게 저미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른 뒤,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불린 목이 버섯은 여러번 주물러 씻어 잘게 뜯는다.
3)붉은 고추는 반가라 씨를 턴다음, 3cm길이로 채썰고 실파는 3cm 길이로 썬다.
4)기름을 두른 팬에 표고-느타리-목이-팽이버섯 순으로 볶다가 붉은 고추, 실파를
넣고 양념장을 둘러 센불에 볶는다.
*기름을 두른 팬에 버섯을 먼저 볶은 뒤 양념장을 넣어야 타지 않고 양념맛이 적당히
배어든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soogug (soogug)

열심히 씩씩하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살자. 좋은 생각이 밝은 얼굴을 만든다...ㅎ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쫑아
    '05.8.9 1:42 PM

    교촌치킨은 애살덩이님 레시피예요.
    요새는 안 들어오신다는....

  • 2. 서짱홧팅!!!
    '05.8.9 2:16 PM

    수국님 감사합니다...오늘 느타리 버섯 사왔어요...일부러...
    수국님 올려주신거 보고 열심히 따라해볼께요...

  • 3. 로빈
    '05.8.9 3:45 PM

    수국님 안녕하세요?
    저 버섯칼국수 전 좋아하는데 남편이 싫어해서...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으면 되겠네요.
    저번주에 선심쓰듯 가자는데 아이들땜에 못갔어요. 애들이 먹을게 없어서;;;
    수국님 버섯을 좋아하시나봐요.

  • 4. 선물상자
    '05.8.9 5:58 PM

    버섯이 요즘 철인가바염.. 시장가니까 많던데..
    전 왜 버섯에 손이 안가나 모르겠어염.. ㅠ.ㅠ
    몸에 좋은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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