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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깍두기 담가봤어요.

| 조회수 : 4,845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5-07-15 22:57:31
82쿡을 하루에 한번이상은 드나들면서도 처음으로 여기 글을 남겨봅니다.
무쟈게 쑥스럽네요.
다들 음식솜씨랑 말솜씨가 얼마나 좋은지 명함도 못내밀고 몇해를 흘려보내다
드디어 용기를 내서 여기서 얻어간 레시피로 오늘 한번 흉내를 내 보았읍니다.
엔지니어66님의 깍두기 그대롭니다.
담가놓고도 흐믓했답니다.
진짜루 맛나서
더구나 오늘이 초복이잖아요
저녁에 닭한마리 압력솥에 푹고아서 깍두기랑 먹으니 그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했구요.
특히 작은애가(지금 3살) 깍두기랑 밥을 얼마나 잘 먹었는지..
기특하면서 대견했답니다.
하여간 오늘 깍두기는 대성공이였습니다.
차차 배워가면서 가끔 이런글 올려도 욕하지 않으실련지...귀엽게 봐주셔용.


ps. 근데요
질문이요
엔지니어님 왜 매실액을 넣는지? 대충 감으로 설탕 대용인것 같기는 한데
그대로 레시피는 따라했지만 설탕대신 매실액을 넣는다니..
참으로 신기해서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인가요?
그래도 좋은 정보 얻어서 감사합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빅젬
    '05.7.16 12:26 AM

    매실액은요... 설탕대용인데요.. 여러모로 쓸모가 있답니다..

    물론.. 매실액기스랑.. 소주를 섞어 먹어도 맛이 기똥차구요... 크크

    골뱅이 무침같은거 할때, 고추장에 이걸 섞어도 감칠맛 나고요..(비빔장 왔다요)
    암튼.. 고추가루나 고추장하고 잘 어울리는 음식 같아요..

    매실고추장장아찌도 넘 넘 맛있잖아요...

    이유는 몰라도.. 암튼.. 먹어보면 맛있답니다..

  • 2. 파마
    '05.7.16 1:19 AM

    정말 아삭아삭..한..맛이..느껴지네요.. ^^

  • 3. 히야신스
    '05.7.16 8:20 AM

    참, 먹음직스레 보이네요, 맛도 짱 일꺼 같아요,,,^^

  • 4. choll
    '05.7.16 12:38 PM

    먹고싶다. 일단 눈으로보기에 쥑입니다.

  • 5. 영철맘
    '05.7.16 12:49 PM

    히.
    칭찬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음식을 하다보면 설탕의 소비가 무지 많아서리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그 대체용으로 매실액을 적절히 사용할수 있다니..
    얼마나 귀중한 정보인지..
    여기가 아니었으면 그것도 모른채 그냥 살았을것 같아요.
    모두 감사합니다.

  • 6. 윤아맘
    '05.7.16 1:11 PM

    저도 다양하게 사용해요 김치에다 넣으면 덜 신다는 말이 있어 넣어봤는대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설탕넣어야할 음식에 넣으면 좋아요 .특히 비빔장 만들때 좋구요 맛없는 고추장에 메실엑기스를 넣으면 맛 이 좋아진다는 사실 주위에 계신분들의 공통된 말들 이었죠

  • 7. 카라
    '05.7.16 10:13 PM

    저두 오늘 낮에 매실원액, 옥상에서 아빠가 키운 부추 송송 썰어 넣고 깍두기 담았는데 맛이 아주 상큼!
    스스로 그렇게 느껴서인가?
    전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 있어요 날것을 먹었는데두 다른데 익으면 어떨까요?
    기대되요...

  • 8. 민석마미
    '05.7.17 12:00 AM

    저두 좀전에 처음으로 두번째로 담갔어요^^
    한번은 다른곳에서 레시피 얻어 했는데 쓴맛이 넘 강해 버렸답니다^^
    잘익어야할텐데^^

  • 9. candy
    '05.7.18 5:55 PM

    아이고 맛있겠어요...
    한번도 안해본 김치...===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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