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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전자렌지요리] 뚝배기 깻잎찜~

| 조회수 : 6,655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7-04 10:38:38

어제 일요일이라 깻잎밑반찬을 만들어봤어요.
요즘 날이 너무더워서 가스켜기가 겁나는데요, 어제는 모처럼만에
시원해서 가스기기앞에서 밑반찬을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깻잎찜을 할 때는 항상 뚝배기에 넣어서 전자렌지를 이용합니다.

깻잎은 씻고 양념장바르기가 번거로워서 그렇지 전자렌지를 이용하면
조리시간이 10분도 안걸려서 간편하게 깻잎찜을 할 수 있습니다.

<재료>

깻잎 50장, 양파(중) 1개 가늘게 채썬것, 쪽파다진 것 한컵, 마늘 4쪽 다진것,
멸치다시물 한컵반(약 300ml), 진간장 반컵(약 100ml, 간장의 종류에 따라서 양을 조절하세요.),
깨소금약간, 고춧가루 1큰술.

* 멸치다시물 : 멸치, 무, 양파, 다시마, 마늘 등을 넣고 1시간동안 푹 고아낸 물

<만드는 방법>

1. 깻잎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2. 준비된 야채 및 양념들을 한꺼번에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3. 물기빠진 깻잎을 뚝배기에 2장씩 놓고 위에 양념장을 한숫가락씩 떠서 끼얹어줍니다.

4. 3번이 완료되면 뚝배기 뚜껑을 닫고 전자렌지에 3분을 가열합니다.

5. 3분후 가열후 꺼내서 깻잎의 위아래를 뒤접어 준뒤, 다시 3분을 가열합니다.

6. 5번의 과정이 끝난후 다시꺼내서 한번 더 뒤집어 준뒤 2분 가열후 꺼냅니다.

어때요? 정말 간편하지요?

울집 세남자 깻잎찜 한가지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오늘 아침 세남자 평소보다 밥을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tchers
    '05.7.4 10:55 AM

    저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제가 하면 맛이 없어요.
    아 먹고 싶다...

  • 2. 복사꽃
    '05.7.4 11:05 AM

    watchers님, 양념장을 짜지않게 만들어서 해보세요.
    그럼, 별로 실패안하실거에요.
    화학조미료대신 멸치다시물을 이용하니까
    더 맛있게 되는것 같아요.

  • 3. 복사꽃
    '05.7.4 2:02 PM

    뿌떼님, 점심때도 깻잎찜이랑 먹었어요.

    뿌떼님, 걱정하지 마세요.
    뚝배기가 원래 고온에서 만들어진
    도자기잖아요. 그래서 아무 이상없어요.
    전요, 다른음식도 전자렌지에 항상 뚝배기로 조리해요.
    계란찜도 뚝배기에 넣고 하구요, 밥을 데울때도 뚝배기에,
    다른 찬 음식 데울때도 뚝배기를 이용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사용하세요. ^_^

  • 4. 까미
    '05.7.4 2:13 PM

    저도 이 반찬 넘 좋아해요^^
    멸치다싯물도 안내고 그냥 손질한 다시멸치도 같이 넣어서 푹 끓이는데 여름엔 이거 하나만 앴어도 밥 한끼 해결하죠.
    먹고싶은데 깻잎이 없네요 ㅜ.ㅜ

  • 5. 쌍둥이
    '05.7.4 3:27 PM

    제가 하면 맛이 없더라구요..
    복사꽃님꺼대로 해 봐야되겠어요.~~

  • 6. 짱구맘
    '05.7.4 3:58 PM

    저도 해볼라고 저장해놓고.. 잠시 틈이나서 들다보는데.. 물+간2컵이면 넘 국물이 많은거 아닌가요?
    끓이는 것도 아닌데2컵의 국물이 다 졸아드는지 궁금....
    복사꼿님, 괜찮나요?

  • 7. 김해숙
    '05.7.4 4:13 PM

    전 깻잎 찔 땐 꼭 '들기름' 한 숫가락을 마지막에
    꼭 두르죠 깻잎찜의 맛이 훨~씬 향샹됩니다. 꼭 한 번
    해보세요

  • 8. 셀린느
    '05.7.4 4:20 PM

    아~밥한그릇 뚝딱이겠어여~~^^

  • 9. 복사꽃
    '05.7.5 12:59 PM

    짱구맘님, 양념장을 짜지 않게 하려니까 국물이 많이 들어갔어요.
    기호에 따라 국물양을 가감하시면 될것 같아요.
    나중에 국물이 남으면 밥을 비벼드셔도 되구요,
    볶음요리에 써도 괜찮을것 같아요.

    김해숙님, 좋은정보네요. 담엔 저도 들기름을 꼭 넣어봐야겠어요.

  • 10. 보노보노=3
    '05.7.5 5:48 PM

    예전에 외할머니 해주시던 달달한 깻잎.. 생각나요 흐흐흐흐
    사진이랑 모양은 비슷한데 달달...한 어떻게 하는거냐고 그렇게 물어봤는딩...
    무슨.... 털~이라고했다는 옛날얘기만 해주시고 항상안가르쳐주셨거등요 ㅋㅋㅋ
    엄마도 아무리 똑같이 해볼라고 해도 그맛은 안되서.... 가져다 먹었었는데...
    음............... 괜히 생각나자나요 ^___^;;;;;

  • 11. 정이
    '05.7.7 3:14 PM

    갑자기 군침이 도네요. 오늘 저녁 반찬에 올려 보~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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