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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P] 악에 받친 상투과자

| 조회수 : 4,633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7-02 11:26:00



어제 지난번 양갱만드느라 샀던 백앙금이 하나 남아있어 상투과자를 시도해봤지요.

솔직히 레시피가 넘 간단해서 대소롭지않게 생각했는데,완전 실패를... ㅜ_ ㅜ

첨에 제가 가진 레시피대로 반죽을 했는데 넘 질어서 완전 줄줄 흐르는거에요.

그래서 앙금 더 추가하고 약간 뻑뻑하게 만들었더니 겨우 제 모습을 갖추더라구요.

짤주머니에 넣고 이쁘게 모양내려면 반죽이 꽤 뻑뻑해야 할 것 같아요.


오랜 고민끝에 드롱기를 지난 방송에서 샀어요.

모양도 생각보단 덜 허접하고...특히 2단인게 아주 맘에 들었어요.

어젠 그 2단덕을 톡톡히 봤죠.

상투과자를 아래위 두 단 모두 넣어 거의 세번 정도를 구워냈으니깐요.

선반이 하나였으면 엄청 오래 걸렸을텐데... ^ ^




근데요,상투과자 딱 만들기좋은 깍지가 어떤거죠??

이름과 호수 좀 알려주세요 !

제껀 너무 작은 톱니깍지라 모양이 안만들어져서 보시다시피 둘둘 말아 올려 짜줬어요. 흑...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미
    '05.7.2 11:34 AM

    구리볼 깍지를 사세요.
    그게 상투과자 만드는 깍지거든요.

  • 2. 미소조아
    '05.7.2 11:51 AM

    저도 드롱기에서 깍지 산것있는데 ㅎㅎㅎㅎ 오늘 구워보아겠네요..
    ㅎㅎㅎ 맛있겠네요..^^ 음~~~

  • 3. 낙타
    '05.7.2 12:16 PM

    반죽을 짤때 동그랗게 한다고 빙~돌려서 짜면 안되구요..첨에 중심점에서 눌러주면서 짜다가 어느정도 지름이 나왔다싶으면 위로 들어주면서 조금만 짜구요.. 그상태에서 마지막에 꼭지를 뾰족히 만들어야 하니까 힘주지 마시고 짤주머니를 쑥~들어올리면(직각으로 세워서) 키세스 모양처럼 매끄럽게 되거든요?
    이렇게 말로하니까 잘 모르실수도 있는데, 다른분이 하는거 한번만 보셔도 금방 따라하실수 있을거에요
    되직한것만 잘 조절하시면 지금 가지신 깍지로도 충분히 상투과자 만드실수 있어요.

  • 4. 낙타
    '05.7.2 12:19 PM

    반죽만 조금 더 묽게 하시면 모양내기 훨씬 수월하실거에요.. 계란이나 생크림 더 넣으시면 되겠네요

  • 5. 요리초보
    '05.7.2 1:02 PM

    깍지 번호는 195 로 하니 적당했어요. 저는 오븐 토스터에 두번 정도 했는데 잘 되더라구요.

  • 6. 챠우챠우
    '05.7.2 1:58 PM

    아,낙타님 !
    이제서야 뭔 말인지 알았어요.
    무슨 얘긴지,감이 오네요. ㅎㅎ
    설명 감사합니다.

  • 7. 체로키
    '05.7.2 6:18 PM

    반죽이 너무 질면 짤주머니 속에 반죽 넣고 냉동고에 약 10분쯤(상태보면서) 넣어뒀다가 짜면 약간 단단해 지던데요.

  • 8. 초식공룡
    '05.7.2 6:56 PM

    저두 상투 과자 무지 좋아하는데...날 더운데 만들어 말어 고민 중임당...

  • 9. claygirl
    '05.7.2 10:06 PM

    저는 모양깍지 톱니18호 쓰니깐 딱 상투과자 모양이던데.. 만드는방법은 낙타님이 잘 설명해주셧네요^^

  • 10. 맑은된장
    '05.7.3 4:02 PM

    와~ 정말 맛나보이네.. 이 과자 이름이 상투과자군요

  • 11. 두민맘
    '05.7.3 10:24 PM

    드롱기가 뭔가요...
    저도 이과자 좋아하는데 ...

  • 12. 푸른하늘
    '05.7.3 11:58 PM

    저도 오늘 구리볼 만들었어요. 1킬로짜기 앙금 구입해둔걸로 만들었어요.
    나름대로 전 만족했답니다.

  • 13. 챠우챠우
    '05.8.5 11:50 AM

    드롱기는 오븐메이커에요.. ^ ^
    사서 쓰고있는데 가정식요리랑 베이킹 모두 아주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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