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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실액기스의 매실 눌러주기...

| 조회수 : 6,12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6-28 12:57:50

디카가 있으면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번에 매실담으면서 이건 정말 잘했다 싶거든요..

전에 빨리쿡에서 보고 해봤는데 정말 좋아요..

대파용 락앤락 물받이 있잖아요. 안쓰던 것이 있길래... 좁고 긴것.

길긴 하지만 그게 좀 유연하잖아요.

그래서 매실담은 유리병에 물받이 반접어 조심스럽게 밀어 넣었습니다.

하하하 그랬더니 매실들 모두 꼼짝마라하고 물받이 밑으로 갇혀버렸습니다.

물주머니로 할까 설탕주머니로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방법도 괘안아요.

그후론 매실액기스 윗부분에서 부글부글 끓던 거품들도 거의 사라지고...

액기스 더 많이 빠지는것 같고(기분인가?)

어쨌든 맘에 듭니다. 매실 눌러주기..



메타세콰이어 (free301)

이제껏 눈팅만 하다 드디어 가입합니다. 정말 유익한 사이트를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미선
    '05.6.28 1:11 PM

    그렇군요...저도 더 노력해야겠습니다..ㅎㅎㅎㅎ

  • 2. 박하사탕
    '05.6.28 1:18 PM

    진작 가르쳐 주시지.......^^

  • 3. 요리조아
    '05.6.28 1:18 PM

    그런 방법도 있군요
    저도 한번 넣어볼까요?
    그거 소독해서 넣어야 되겠죠?
    눌러주면 거품 생기는게 확실히 줄어들까요?
    저도 요즘 거품 생기는 매실병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 4. 백리향
    '05.6.28 1:38 PM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나도 그렇게 할껄....지금 안잠긴 부분에 곰팡이가 피어 속상하다는--;

  • 5. yaumkja
    '05.6.28 2:22 PM

    나도 그거 있어요
    당장 해봐야지

  • 6. 야시뚱띵궁뎅
    '05.6.28 3:10 PM

    나눈 머그컵 을 꾸~욱 눌러 놨는뎅... ㅋㅋㅋ 이방법 좋네용...

  • 7. 초록
    '05.6.28 4:30 PM

    제 매실 항아리서는 부글 거리다 못해 사이다 김빠지는 소리가 나네요~~~
    곰팡이도 좀 낄려구 하는 것 같구...궁물도 그리 깨끗해보이지 않지만
    지금 막 원글님 처럼 하구 설탕 일키로 더 부어놓았어요.
    매실들이 깔끔하게 정신 차리길 바라면서....ㅡ,ㅡ

  • 8. 이마공주
    '05.6.28 5:34 PM

    엉?......넘 좋은 방법이잖아요~~~
    저도 이젠 눌러줄때가 되어서 어떻게하나 했는데....
    님 방법으로 해야겠는데요...
    넘 고맙습니다...

  • 9. 헤스티아
    '05.6.28 10:33 PM

    물주머니나 설탕주머니 말고, 그냥 비닐봉지 하나 펴서 잘 덮어두었더니 매실이 가라앉지는 않아도, 공기랑 접촉 안 되던데요.. 매실과 비닐봉지 사이로 액이 존재하니까 마르지도 않구요.. 그중 하나는 비닐봉지위에 얼음팩을 올렸더니 눌러주기까지 하구요..

  • 10. 이효숙
    '05.6.29 12:34 AM - 삭제된댓글

    거품생기는 거나 곰팡이? 피는 거 모두 설탕이 부족해서 아닐까요?

  • 11. jpajoomma
    '05.6.30 1:01 AM

    저두요....올해 첨으로 매실이란걸 담았거든요.....걱정에 또 걱정 ...어제까지 괜찮던 매실이 갑자기 윗면에 거품이 조금씩 생기고 하얗게 뭔가가 피엇어요....곰팡이겠죠....그럼...어쩌죠....이아까운걸....어찌하오리이까....곰팡이 걷어내야할까요....아님...그대로 나뒀다가 엑기스 걸러낼때 걷어내야할까요....도와주셔요.....

  • 12. 메타세콰이어
    '05.6.30 2:11 PM

    헤스티아님, 그 방법도 좋네요. 결국 공기와의 접촉을 막기 위한 거니까요. ㅎㅎㅎ

    이효숙님, jpajoomma님 저도 매실을 넘 오랜만엔 담는거라 경험이 별로 많지 않아서리... 그래서 인터넷 떠돌며 수집한 정보로는 매실을 실패하는 요인은 2가지랍니다. 설탕양이 모자라던가 매실이 공기면과 많이 접촉해서 그부분의 발효가 다른 부분보다 빨리 진행되어 거품이 일고 맛이 변하던가.
    곰팡이도 두번째 과정이 아닐까요?

    설탕량은 매실의 상태에 따라 많이 틀리던데 일단 1:1로 맞추셨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저도 설탕이 다 녹고 매실이 떠오르고 나서는 부글부글 했답니다. 그래서 거품 다 걷어내고 매실들이 윗부분으로 뜨지 않도록 최대한 눌러줬더니 지금은 괞찮아요. 글구 유난히 둥둥 떠다니며 거품을 주변에 많이 거느리고 다니는 놈도 건져내어 버렸습니다. 눌러줘도 꼭 튀어 오르는 놈이 한놈 있었거든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곰팡이는 빨리 조치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다른 글들도 검색한번 해보시구요.. 비슷한 사연들이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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