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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라면이요~

| 조회수 : 4,56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6-12 14:37:01
며칠 전부터 맛있는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그게 꼭 밤이라서 미루고~ 미루고~
드디어 오늘 먹었어요~!



라면은 양은 냄비에 끓여야 제 맛~ 흐흐..

뚜껑을 열면?



피망과 팽이 버섯이 보입니다.
라면에 생뚱맞게 왠 피망?
몸에 좋다잖아요~ ^^
(피망이 썩겠다고 협박해서는 절대 아님)
팽이버섯이야 어디에 넣으나 씹히는 맛이 있지요. 흣~

이들은 넣자마자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익혀야죠~
(라면을 살짝 덜 익혀서 뚜껑을 덮어 30초 정도 뜸을 들이면 더 맛있어요~!)

뒤적거려보면~



나름 많은 것이 들어갔습니다.
아삭거리는 맛과 시원한 국물을 위한 (썩어버릴테다!!라고 소리치던 건 절대 아님) 콩나물~
달착지근한 양파과 호박, 부추전에 몸의 반을 사하신 후 냉동실에서 도 닦으시던 오징어!
이 외에 풋고추가 들어갔는데...부끄러워서 숨었군요. 흐흐..
고추가루도 좀 풀고...헤헤~(매운 거 넘 좋아해서 큰일이예요.)

이렇게~



덜어 먹어야 뚜껑이 서운해 하지 않습니다.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아
    '05.6.12 2:50 PM

    흐미...양은냄비에 라면끓이면 진짜 맛있죠......저 퇴근하고 집에가면 끓여먹을래요..쩝쩝..지금근무중

  • 2. 돼지용
    '05.6.12 3:23 PM

    콩나물,라면,김치
    이거이 진정한 삼합 아닐까요 !!

  • 3. 후레쉬민트
    '05.6.12 5:01 PM

    저는 계란 김치 라면이 삼합인데 요^^;;;
    양은 냄비는 옵션이랄까???

  • 4. 화성댁
    '05.6.12 5:39 PM

    뚜껑으로 먹어야 진정한 라면 맛을 느낄수 있지요.
    폼잡는다고 앞접시 사용은 똑같은 라면이라도 맛을 모르겠어요.
    역시 라면은 뚜껑이 제 맛이죠.

  • 5. 사과깎이
    '05.6.12 6:22 PM

    맞아요. 라면은 뚜껑이에요^^

  • 6. 홀로살기
    '05.6.12 7:04 PM

    이거 제 냄비랑 똑같은거 같은데 ㅋㅋ
    일인분용으로 딱인것 같애염~ 양은냄비 원츄~!!

  • 7. Hong's
    '05.6.12 9:34 PM

    지금 이시간에 올리시면 어떡해요 ㅠㅠ
    면을 한번 삶아내셨나봐요. 국물에도 기름기가 하나도 없어보여요. 깔끔하고 얼큰한 것이 맛있어보여요

  • 8. kidult
    '05.6.12 11:38 PM

    광년이님. 라면도 예사롭지않게 끓여드시네요. ㅎㅎ.

  • 9. 광년이
    '05.6.13 12:05 AM

    몬아님...맛있게 드셨는지요? ^^

    돼지용님...김치가 없어요. ㅠ.ㅠ

    후레쉬민트님...깔끔한 국물을 위해 계란은 패스~했지요.

    화성댁님, 사과깍이님...역시 뚜껑...흐흐흐...

    홀로살기님...홀로사는 사람들에게 필수! ㅋㅋ

    Hong's님...낮에 올렸는데요...ㅋㅋㅋ 면을 삶아낸 건 아닌데..야채를 많이 넣으면 기름기가 사라지더라구요.

    키덜트님...에헷~! ^^

  • 10. 박영희
    '05.6.13 2:37 AM

    광년씨는 볼때마다 내 입가에 미소를 만들어 주는것 같아 좋아요 마음씨도 좋을것 같구 나무랄때가 없을것 같아서 향토적이라 더 예뻐요 잘 보고 갑니다.

  • 11. 광년이
    '05.6.13 8:34 AM

    박영희님, 김수진님...고맙습니다. ^^ 헤헤헤...

  • 12. 런~
    '05.6.13 10:34 AM

    염장질이 여전하시군요...^^

  • 13. artmania
    '05.6.14 3:12 AM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라면도 있고, 콩나물도 있고, 냄비도 있고, 허기진 위장도 있지만..
    참으렵니다 --;;; 참아야하느니라..
    내일 날 밝으면 꼬옥 먹으리라~

  • 14. 민지맘
    '05.6.14 4:33 PM

    아니..제가 끓이는 방법이랑 비슷하네요...
    콩나물, 팽이버섯, 풋고추, (양파는 신랑이 단맛이라 싫어해서 .).
    아삭아삭 씹히는 저 얼큰 단백한 궁물맛(콩나물 넣으면, 기름기가 팍 ....줄더라구요)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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