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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신랑 도시락 17

| 조회수 : 5,57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6-10 10:14:51
오늘은 비가 와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이 분위기가 좋아서 비 뿌린 흙냄새라 너무 좋아서 빙글빙글 웃고
농사지으시는 어르신들은 이 세상 식탁위에서 아름답게 빛날 곡식과 야채들이 비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시며 너무너무 좋아하십니다.
농사지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밥알한톨도 소중히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냉장고 정리한다고 왕창 버렸던 버릇을 고쳤습니다.
야채는 깨끗이 씻어 물기빼고 지퍼락에 넣어 최대한 생명력을 연장시켜주고
남은 짜투리는 모아모아 냉동고에 넣었다가 볶아먹고 찌게에 넣어먹고
그럴려면 힘들지만 수시로 체크해야 됩니다.
내 냉장고에 무엇이 잠자고 있는지?

오늘 도시락은
양배추 오뎅 매운볶음(양배추와 오뎅을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표고가루, 마늘, 파 넣고 볶았어요)
애호박카레볶음(애호박 1박스가 생겨서 구워먹고 된장에 넣어 먹고 오늘은 카레가루와 매운 청,홍고추
                      넣어서 볶았더니 카레향이 나면서 매콤한게 별미네요)
찜기에 찐 양배추와 오이, 그리고 방울토마토.

비가와서 너무 좋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투엄마
    '05.6.10 10:26 AM

    이상하게 오늘은 사진이 안뜨네요??
    저만 그런가요????

  • 2. 초록
    '05.6.10 10:55 AM

    저 잘 보여요^^
    아주 맛나게...ㅎㅎ

  • 3. 데낄라~*
    '05.6.10 11:44 AM

    잘보이는데용^^색감이 너무 좋습니다........신랑분이 너무 좋아 하시겠네여....

  • 4. 안동댁
    '05.6.10 11:48 AM

    은투엄마님, 양파부인님 죄송해요
    처음에 잘 안보여서 수정했습니다.

  • 5. 김포댁
    '05.6.10 11:55 AM

    알들한 주부에 실력을보여 주셔녀요.
    싱그럽고 맛갈스러운 칼라 사진실력 대단하시네요. 칭찬 또 칭찬...

  • 6. 가을하늘
    '05.6.10 5:23 PM

    엊저녁 먹은 카레라이스...남은거 오늘저녁에 해치워야겠네요...카레~
    비오는날 먹음 맛있다는 생각이..ㅎㅎ

  • 7. 해하나별둘
    '05.6.10 11:38 PM

    싱싱 야채들의 활용이 돋보입니다...
    호박의 칼라가 넘 아름답습니다...
    재너머 아지매 침만 넘기고 있음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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