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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아하게 메인을 기다리던 사이드들...

| 조회수 : 6,35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17 08:41:49
썸머타임 때문에 해가 길어져서 저녁시간 맞추기가
여간 얄궂은게 아니랍니다...
아직 시간이 있다 싶어 밍기적 거리다 보면..
후다닥 서둘러야 되구요...

그런데 오늘은 여유있게 랄라~룰루~ 하면서...
한접시씩 사진도 찍구요...즐겼어요...^~^
재료가 한정적이다 보니 맨날 그게 그거같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아자~ 새롭게...


가지를 기름에 구워서 양념장 얹어 냈어요...


계란에 파, 당근,보통은 맛살을 넣는데..칵테일 새우를 넣었더니 새로운 맛이예요..^^


다시국물 내느라 썻던 표고를 건져서 잡채에 썰어 넣었어요...표고 그대로의 향이 남아 있어요..


심이 있어 안먹게된 무김치 넣고 갈치 조렸어요...갈치보다 무을 좋아해서 무를 위에 올렸답니다..


오늘의 새콤, 달콤 샐러드는 오이와 맛살 겨자초 무침이예요..


김치도 한 접시 떠서 준비해 놓구요...앗~ 사진이 핀트가 안 맞은 듯...멍한 것 같아요..^^


ㅠ.ㅠ...너무 여유 부리고 민기적 거렸나봐요...나중엔 결국...퀵클리, 퀵클리...
사진도 오토로 퍽~ 찍구요...사진이 뭐가 중요하냐..?  배고파 죽는다~~!!
닭강정도 남편이 팍 접시에다 엎어 놓았어요...ㅠ.ㅠ...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중간한와이푸
    '05.5.17 8:55 AM

    허걱...설마 매일 저렇게 드시는건 아니겠지요???
    어느것이 싸이드고, 메인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맛나 보입니다. ^^

  • 2. 시훈맘
    '05.5.17 9:17 AM

    싸이드가 저정도면 메인은?
    아침부터 밥안먹고 82보고있는데 너무 배고파 지네요... 앙.~~~

  • 3. 구텐탁
    '05.5.17 9:18 AM

    아니아니..대체 사이드가 뭐란 말입니까...
    일품요리 달랑 하나 놓고 먹는 우리집에서의 일주일치 끼니보다 훨 잘 차려드시는군요...우와...

  • 4. 모리스
    '05.5.17 9:21 AM

    애딘버러에서도 저렇게 갈치를....ㅎㅎ
    어느 하나 빠짐없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5. 김혜진(띠깜)
    '05.5.17 9:23 AM

    일 잘하시는 멋진 분은 음식도 잘 하신답니까?? 넘 불공평 합니다요~~^^
    저 많은것을 저리도 맛깔 스럽게......... 저도 끼워 주셔요~~^^

  • 6. 콩깜씨
    '05.5.17 9:34 AM

    사이드라도 좋으니 저렇게만 먹어봤으면~~
    눈으로 맛있게 먹고 갑니다.

  • 7. 미네르바
    '05.5.17 9:42 AM

    ^0^

    미워요!
    우찌 저리 해놓고 드신데요.
    나도 한 번 맛보게 해달라, 해달라!
    헤헤헤.
    미워하지 마세요.
    못하는 자의 심술입니다.
    ( -_-)ノ (((((●~* 폭탄 바다랏

  • 8. 유진마미
    '05.5.17 9:53 AM

    잡채의 땟깔이...둑음입니당..

  • 9. 코발트블루
    '05.5.17 10:01 AM

    가지를 저렇게도 요리하네요!!
    솜씨도 좋으시고 ^^

  • 10. 화성댁
    '05.5.17 11:08 AM

    어쩜 계란 말이가 단정도 하여라....

  • 11. 선물상자
    '05.5.17 11:43 AM

    옷! 정말 생일상 아닌가여?? T-T

  • 12. kimbkim
    '05.5.17 11:55 AM

    특별한 날이셨나봐요. ^^
    어쩜 하나같이 맛나보이는지...
    침 더 나오기 전에 휘리릭==3

  • 13. 팔불출엄마
    '05.5.17 11:56 AM

    잔칫상 아닌가요?
    이것이 정년 사이드란 말씀이십니까? 흐미...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전 이런 사이드 언제 함 차려볼라나..ㅠㅠ

  • 14. 조폭엄마
    '05.5.17 12:15 PM

    암만봐도 생일상이구만...
    전 이 사이트 들어올때마다 남편 눈치봅니다 혹시나 뭘봐? 하고 볼까봐요
    이사진들 절대로 남편눈에 띄면 안됩니다 저 소박맞아요
    뚝딱님 손에서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음식들 참 맛나보여요

  • 15. pinkpink
    '05.5.17 1:23 PM

    젓가락 들고 달려가고 싶네요 ㅠ.ㅠ
    근데 가지요리는 어떻게 하시는건지 좀 알려주세용~~^^

  • 16. 달개비
    '05.5.17 2:21 PM

    진수성찬입니다.
    저게 사이드 메뉴라고요? 제눈엔 메인이구만요.

  • 17. 돼지용
    '05.5.17 3:18 PM

    아무래도 사이드의 의미를 모르시는 게야 !!

  • 18. yozy
    '05.5.17 3:39 PM

    잡채에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네요.

  • 19. 포비쫑
    '05.5.17 4:29 PM

    도저히 외국에 사신다는 말이 안믿겨져요
    어찌 붙박이인 저희집보다도 화려한지
    그저 감탄!!!@@

  • 20. Terry
    '05.5.17 7:01 PM

    뭔 잔치하는 날이시겠죠? 설마 평소 상차림은 아니시겠죠? ^^
    도대체 외국이라는 것이 안 믿겨 집니다.

  • 21. champlain
    '05.5.18 12:45 AM

    아니 이게 사이드 음식들이면
    도대체 메인은 뭐랍 말입니까?
    메인을 보여주셔~~요오~~^^

  • 22. 하코
    '05.5.18 10:32 AM

    영국에 제이미올리버만 음식 잘하는줄 알았더니 내맘대로 뚝딱님이 계시다니~ 글 잘 읽고 음식은 모두 메인인데요~

  • 23. 파니핑크
    '05.5.18 11:11 AM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밥"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믿고 싶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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