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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땅콩볼~캐슈볼~

| 조회수 : 2,66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5-11 09:22:44
저번에 **님께서 가져다 주신 땅콩이랑 캐슈로 오늘은 로스티드(rosted)넛을
함 만들어 봤어요.

넛종류가 두뇌에 좋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잘 안 먹잖아요.
그래서 집에서 요롷게 맹글어 주면 아들이 잘 집어 먹어요.^^



마지막 10분을 전화로 수다 떨다가 조금 태워 먹었는데,
그냥 보면 노릇노릇한데 사진으로 보니,엄청스럽게 새까맣게 보이네요.^^:::




간식거리로 아주 맛이 좋거든요.

가게에서 찌든 넛을 사다 먹으면서,
인상 쓰지 말고,심심할때 혹은 넛이 싱싱한 것들이 있을때 함 해 보세요.^^




오븐을 사용할땐 꼭 타이머를 준비해 놓으면 좋죠..
(날씨가 오랫만에 너무 좋아서 뒷뜰 패리오에 앉아 전화로 수다 떨다가
타이머 소릴 놓치고 말았네요. 하여간 이 놈의 수다땜시....^^::::)

크게 준비할 것은 없고,버터랑 계란이랑 계피가루만 있으면 된답니다.

만들기)

재료: 땅콩,캐슈넛 혹은 호두(3컵정도씩),계란 흰자 2개씩,설탕1/2컵,계피가루 2작은술

1)버터를 3수저정도를 녹여 놓는다.전자렌지 30초

2)볼에 계란 흰자 2개랑 설탕을 넣고 핸드믹서로 거품을 올린다.

3)계피가루를 거품에 넣고 한번 살짝 돌려준다.

4)넛트를 넣고 거품이 가라 앉지 않도록 잘 저어준다.

5)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녹인 버터를 부어 골고루 펴주고,넛트를 그 위에
   골고루 펴서 올린다.

6)예열된 오븐에 330도에서 30분정도 굽는데,10분마다 한번씩 뒤집어 준다.
   그렇게 3번정도 바삭하게 구워내면 아주 고소한 넛볼이 만들어진다.




팬에 너트를 깔아 놓은 모습...

땅콩이랑 캐슈넛을 따로 위의 재료들을 넣고 두 판을 한꺼번에 구웠어요.

학교 갔다온 울 아들,얌얌 맛있게 먹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시맘
    '05.5.11 10:14 AM

    와우~맛있겠어요~~ 타이머가 넘 이쁘네요*

  • 2. 김정수
    '05.5.11 10:33 AM

    오븐이 없다면 오븐토스터기를 이용해도 괜찮을까요? 재료들이 계란빼고 그냥 먹어도 되는 것들이니 가능할것 같기도 한데... 330도로 30분이면.. 굉장한 열이 필요할 것 같단 생각도 들고.. 꼭 시도하고픈 레서핍니다. 감사~

  • 3. 어중간한와이푸
    '05.5.11 11:09 AM

    아하! 그랑께 쪼~기 주방장아자씨가 타이머 였구만요!
    구석탱이에 있는 잠자리의 용도는 도대체???
    별게 다 궁금한 아지매라 구박 마시고 상세히 갈카 주시와요. ^^

  • 4. 오이마사지
    '05.5.11 11:18 AM

    오홍,, 집에 죄다 있는거네요,, ^^
    녹인버터 깔고+ 그위에 섞어준재료 놓고 굽는다 맞는거죠? 버터도 섞는게 아니고,,

  • 5. 한창화
    '05.5.11 1:05 PM

    330도가 섭씨인가요 화씨인가요.

  • 6. 이파리
    '05.5.11 5:32 PM

    어떤 음식을 봐도 동요되지 말자! ... 고 했건만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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