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왜이리 부엌으로 가는 발걸음이 무거운지..^^;;
날이 이상하다고 제 몸도 따라 이상한것일까요..
에구에구 그럼 안되는데..
저는 영양이 좀 부실해도 가히 크게 걱정될것이 없지만
한참 성장기에 있는 두 아들녀석과 고되게 일하는 신랑을 생각하면
다시 부엌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씩씩해져야 할텐데..
아이들도 요즈음 입맛이 없는지 아님 마땅히 입에 맞는 먹을것이 없어서인지..
먹는 밥량이 많이 줄었네요
미안한 마음 반 거기다 금방이라도 쏟아질것 같은 찌뿌둥한 날씨라 부침개를 해줄까?
했지요.. 아이들도 배가 고팠는지 좋다네요..
별다른 재료도 없고해서
묵은김치 쫑쫑 썰어 넣고,,
데쳐놓은 두릅도 짧막하게 썰어 넣고,, 사진모델용 폼나라고 안썬것 두개 얹어주고,,ㅎㅎ
감자 한개 갈아서 넣고,, 다진마늘,양파 좀 넣고 해서 바삭하게 부치니 맛이 괜찮은지
아이들이 맛있게 먹네요..
맛있게 우리만 먹자니 마음한편 아버지랑 어머니가 걸리는것이 얼릉 후딱 부쳐서
어머니댁에 배달 다녀와야겠습니다
왜이리 찌는지 건웅이는 옷을 홀라당 벗고 방을 뛰어다니고 팬티라도 입으라고 해도..
가관입니다..^^
마음까지 시원하게 비가 퍼부어 주면 좋을것 같은 그런 주말 오후입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하늘이 잔뜩 찌뿌둥해서,,〔묵은김치 두릅부침〕
왕시루 |
조회수 : 2,626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4-30 16:50:42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첫 작품..ㅎㅎ 11 2007-02-06
- [키친토크] 하루를 시작할 때는 ~.. 2 2007-01-17
- [키친토크] 어린시절 보고싶은 친구.. 4 2006-12-20
- [키친토크] 아침 하셨어요? 14 2006-1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플
'05.4.30 4:53 PM비오기 전이라 그런지 무지 덥네요...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땀나더라구요^^;;
저두 김치전이나 해먹을까요... 혼자 있으니 잘 안해먹게 되네요...
두릅넣은건 처음 봤어요... 맛있겠다...2. 왕시루
'05.4.30 6:06 PM애플님? 저도 김치부침개에 두릅넣어서 부쳐보는것은
이번이 첨이예요..ㅎㅎ3. jane
'05.4.30 7:56 PM왕시루님? 매실 잘 마시고 있답니다. 오늘은 거의 한병을 다 마시다시피 했네요.
우리 친정 엄마가 두릅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며 외출도 못하고 있답니다, 택배에서 전화 올까봐서리....
핸드폰 들고 다녀도 불안하다고 직접 받아야 된다나 ㅠ.ㅠ4. 왕시루
'05.5.1 8:18 PM올해 날씨가 참 이상해요.. 수확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jane님 어머니께는 돌아오는 주초에 보내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날에 외출도 못하시고,,죄송해서 어쩌지요?
제가 택배 보내는날 전화 넣어드릴테니 염려하지 마시고 외출하시라고 말씀 넣어주세요~
그럼 즐거운 주말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54 |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9 | jasminson | 2026.01.17 | 1,904 | 0 |
| 41153 | 혼자먹는 저녁 소개 5 | 챌시 | 2026.01.15 | 3,519 | 1 |
| 41152 |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 행복나눔미소 | 2026.01.09 | 4,379 | 6 |
| 41151 |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 챌시 | 2026.01.07 | 5,506 | 3 |
| 41150 | 30 그리고 60 19 | 주니엄마 | 2026.01.06 | 5,831 | 2 |
| 41149 | 콩장만들어보기 7 | 박다윤 | 2026.01.06 | 3,223 | 4 |
| 41148 |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 진현 | 2026.01.01 | 7,990 | 4 |
| 41147 |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 에스더 | 2025.12.30 | 9,215 | 6 |
| 41146 | 챌시네소식 27 | 챌시 | 2025.12.28 | 5,406 | 2 |
| 41145 |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5 | 발상의 전환 | 2025.12.21 | 11,823 | 22 |
| 41144 |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 은하수 | 2025.12.20 | 6,326 | 4 |
| 41143 |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 소년공원 | 2025.12.18 | 6,755 | 4 |
| 41142 | 올해김장은~ 16 | 복남이네 | 2025.12.17 | 6,054 | 5 |
| 41141 | 토마토스프 5 | 남쪽나라 | 2025.12.16 | 4,586 | 2 |
| 41140 | 솥밥 3 | 남쪽나라 | 2025.12.14 | 6,439 | 3 |
| 41139 | 김장때 9 | 박다윤 | 2025.12.11 | 7,485 | 3 |
| 41138 | 밀린 빵 사진 등 10 | 고독은 나의 힘 | 2025.12.10 | 6,871 | 3 |
| 41137 |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 살구버찌 | 2025.12.09 | 6,779 | 5 |
| 41136 |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 행복나눔미소 | 2025.12.08 | 3,588 | 5 |
| 41135 |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 소년공원 | 2025.12.06 | 8,086 | 6 |
| 41134 |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 챌시 | 2025.12.04 | 6,844 | 5 |
| 41133 | 남해서 얻어온거 11 | 박다윤 | 2025.12.03 | 7,196 | 5 |
| 41132 |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 살구버찌 | 2025.12.01 | 9,603 | 3 |
| 41131 | 명왕성의 김장 28 | 소년공원 | 2025.12.01 | 7,463 | 4 |
| 41130 |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 띠동이 | 2025.11.26 | 7,676 | 4 |
| 41129 | 어쩌다 제주도 5 | juju | 2025.11.25 | 5,506 | 3 |
| 41128 |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 andyqueen | 2025.11.21 | 10,032 | 4 |
| 41127 |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 김명진 | 2025.11.17 | 7,463 |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