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집의 큰장을 보는날이어서 한국장도 같이 보았는데
인삼(수삼이라고 하나요?)을 팔더군요.$9.99....
조금 비싸기는사지만 대추하고 푹푹 끓여 물을 내어 마시려고 사왔는데
내일 아침준비를 하다가 쌀가루머핀을 해달라는 요청도 있고해서.
저녁먹은 설겆이를하는동안 캐비넷안에 자고있는 인삼차가루가 생각났습니다.
흠흠 그래서 탄생한 인삼차와 인삼이들어간 쌀가루머핀!
인삼2뿌리 쫑쫑 썰어넣고 인삼차봉지 8개를 3/1컵의 끓인물에 녹이고 거기에
꿀3/1컵을 더해서 잘 섞이게두고 쌀가루(모찌꼬 를 썼습니다)1과4/3컵.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베이킹소다 2/1작은술을 준비해서 만들었습니다.
우선 설탕3큰술과 버터3큰술을 크림상태가 되게 핸드믹서로 저어주고
핸드믹서가 돌아가는동안 계란2개를 한번에 한개씩 깨어 넣어주고
바닐라엑스트랙1작은술을 넣어주고 인삼+꿀물을 넣어주시고
작은 팩키지의 플레인요거트한개를 넣어주시고
(없으시면 우유3/1컵 저는 우유가 없어서 플레인요거트로 대체!)
여기에다 마른재료들을 부어주시고 핸드믹서로 마른가루가
보이지않을정도로만 저어주시고 여기에다 인삼 썰어놓은것을
실리콘주걱으로 세로로 금을 긋듯이 잘섞어주시고 머핀틀에 넣어
예열해둔오븐 350도에서 20분 굽습니다. 중간에 팬을 한번돌려주시면 더욱 잘부풀지요.
굽기전에 곶감에 호도 말아둔것을 자라서 장식으로 얹었는데
둘이 잘어울리네요.인삼의 쌉쌀한맛과 향이 너무 좋습니다.
아!진정 고려인의 후손인 한국인만이 생각 해낼수있는 머핀이 아니겠습까?ㅎㅎㅎ
야근하는 저희집아저씨 야식 가져다주었더니 '인삼머핀?@.@ 눈이 반짝반짝하더니
흠 이거 인삼맛이 아주 연한데?(허허 이아저씨야 인삼은 엄연히 약초예여~~
많이 먹는다고 좋은것이 아니지여~~흥! 핑! "그러거나말거나...)
이거 이레시피 한국인삼공사에라도 보내야하는거아니야~~?해가면서 자뻑 자축하고있습니다
사진은 오늘의 주인공 장렬하게 머핀이된 2뿌리의 미국산 인삼과 고려인삼차.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인삼 쌀가루머핀
tazo |
조회수 : 3,34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4-25 16: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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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innamonkim
'05.4.25 4:31 PM어...tazo님의 상상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감기로 목이 퉁퉁 부은 제게
인삼은 확실히 땡기는 재료네요.
계속되는 훌륭한 baking recipe 기대하고 있답니다. ;)2. 아라레
'05.4.25 5:39 PM너무 고급스런 머핀이군요.
특히 곶감말이 토핑이 더 멋지게 빛을 발하는...3. 사과깎이
'05.4.25 8:53 PM저는 tazo님의 쌀가루 씨리즈를 정말정말 사랑해요!!!!!!!!!!!!!!!!!!!!!
4. aristocat
'05.4.25 9:11 PM정말 럭셔리 머핀이에요..!
5. *^^*_smile
'05.4.25 9:33 PM웰빙~~~~~~~~~~~~~~~~~~~~굿!!
6. emese
'05.4.25 9:53 PM정말..윗분들 말씀대로.......대단하십니다~!!
7. 오렌지피코
'05.4.26 12:08 AM아, 이건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네요.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시다니...놀랍습니다.
그런데...정말 재료비의 압박이 상당하겠군요...^^8. champlain
'05.4.26 2:59 AM우와,,정말 고급스런 머핀이네요..^^
집에 안 먹는 인삼차 있는데 해봐야겠어요..9. sueyr
'05.4.26 9:53 AM'동.서양의 만남' 이네요
다양한 응용력.. 멋지세요~10. 미스마플
'05.4.26 11:23 AM럭셔리한 머핀...
정말 정말... 놀랍습니다.
부러워요.
저도 모찌코 머핀 해먹긴 하는데..주로 말린 과일들만 넣고 해봤는데..
인삼도 한번 시도해볼만 할거 같애요.11. yozy
'05.4.26 1:24 PM정말 대단하십니다.
12. 아라엄마
'05.5.5 6:26 AM정말 맛있을 거 같아요. 요리에 감각이 남다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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