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빵만들이게 재미붙여서~
화창한 봄날 하루종일 주방서 놀구 있습니다.
주방에 밀가루를 한가득 뿌려가면서 여기저기 그릇들 늘어놓으면서....
우리 신랑 제가 벌려놓은거 치우느라 고생 무척하구 있지요.
아직 발효빵에 자신이 없는지라 슈퍼에서 식빵믹스 사다
제빵기에 반죽해서 구웠어요.
다른 재료 다 있는데 피망이 없어서 청향고추 잘게 썰어서
넣었더니 먹을때 좀 맵더라구요.
6살짜리 신랑친구 아들 빵한번 먹구 물한번 먹으면서두
잘 먹어주더군요.
어른들 먹기에는 괜찮은거 같아요.
청향고추가 느낌함을 좀 덜어주는거 같아서....
좋은하루 보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세지빵 구웠어요.
gold31 |
조회수 : 2,175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4-18 1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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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이
'05.4.18 11:46 AM모양 참..이쁘게 만드셨네여.
어른들입맛에는 오히려 청양고추가 좋았겠어여.2. 풀내음
'05.4.18 12:13 PM우와.. 사는거 같아요. 저도 소세지빵 만들었는데 . 이리 모양이 차이가 날줄은.. 정말 예쁘고 맛있겠네요. 우리 아들애는 4살인데 소세지만 빼먹더라구요. -.-:
3. 병준맘
'05.4.18 1:26 PM정말 잘만드셨네요. 한개 먹고가요. ㅋㅋ
4. 수미
'05.4.18 2:54 PM오오.. 빵집에 파는거 같아요.
5. gold31
'05.4.19 8:42 AM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라 더 이쁘게 나와서 그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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