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쌈과 청국장이 만났을때^^*

| 조회수 : 2,99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4-14 22:01:42
82쿡을 다 뒤져서 만든 돼지고기 보쌈...
정말 돼지냄새가 하나두 안나구...넘 맛있더라구요~~

하지만...무생채는 맛이 찜-.- 그래서 굴로 마무리해서 넣었답니당....
고수님들...무생채 맛나게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앙...이건 넘 어려워요~

보쌈과 된장찌개를 끓일까???하다가...청국장과 함께 먹었더니...더 맛나더라구요
둘이 환상궁합인 듯 합니당...

글구...청국장 끓일때...참기름에 먼저 김치를 볶다가 하니까..더 맛있더라구요~~아무튼 82쿡은 다른 어느 요리책에두 없는 것들이 많아서 너므 좋답니당....

근데...청국장은 빼묵고 사진을 찍었네요~~아궁...아까워랑~~

먹기직전이라 넘 정신이 없어서...사진이 넘 어둡네요

12345 (ggomi77)

전 2년이 다되어가는 주부이구요 결혼과 동시에 유학생인 남편을 따라 시드니에 온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이 사이트 소개받고 왔는데..저한테 너무 큰 도..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영맘
    '05.4.14 10:10 PM

    아으~
    요리보다 상차림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잡지에서 빠져나온 사진같으네요.
    정말 예술입니다

  • 2. 김혜진(띠깜)
    '05.4.14 10:16 PM

    보쌈이라고 해서 뭐 시골 냄새가 좀 날줄 알았더니.....@,.@
    이건 잘 차려진 서양 식탁의 보씸 이군요. 넘 멋집니다.^^

  • 3. 아맘
    '05.4.14 11:04 PM

    이게 댁이라구요
    헉 저는 무슨 보쌈집이 이케 잘 차렸어 했는데 ㅎㅎ

  • 4. 봄이
    '05.4.15 12:32 AM

    우아한~보쌈^^
    와인까지...

  • 5. champlain
    '05.4.15 1:23 AM

    보쌈 상차림이 이리 럭셔리 하다니..
    소주잔인가요?ㅎㅎㅎ 아님 소스 그릇인가요?
    투명 그릇에 고추랑 마늘등을 담아 쪼로록 놓은 저 센스~~^^
    멋집니다.
    저희 집에도 비슷한 것이 있으니 저도 담에 활용해 볼래요..^^

  • 6. ggomi
    '05.4.15 1:27 AM

    아궁...다들 감사합니당..
    전 맛에 워낙 자신이 없어서...기냥...눈으로 맛을 이겨볼라궁 한답니당...

    ikea에서 정말 싸게산 초받침인데..전 기냥...아무 용도나 다 쓰고 있답니당...때론 소스잔으로..때론 초받침으로...ㅋㅋㅋ

  • 7. 권경희
    '05.4.15 1:31 AM

    상차림이 넘 멋있습니다.

  • 8. 미리내
    '05.4.15 2:43 AM

    너무 멋지네요 ^^ 유리잔두 아니고 종지도 아니고 너무 멋지고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 9. 찡~
    '05.4.15 9:35 AM

    꼬미~ 정말 맛있어보이네~ 호주에서 너가 차려준 저녁이 그립다..
    요즘 난 늦는 오빠때문에 대강 저녁을 때우는데..
    난 언제쯤 이런 셋팅을 할 수 있을까?^^

  • 10. 파페포포
    '05.4.15 11:00 AM

    사각접시는 정갈한 맛이 있어요

  • 11. ggomi
    '05.4.15 1:33 PM

    다들 감사합니당...부끄러운^^

    찡~~이 혹 날나리찡????ㅋㅋㅋ
    내가 혹 이 사이트를 알려줬던가??? 이론~나의 요리 팁이 다 들통나버렸넹~~ㅋㅋㅋ
    82쿸 넘 좋지??? 난 82쿸없으면...음식을 못만들징~~~
    찡두 얼렁 만들어서~여기에 올려봥!!!! 아라찌????

    파페포포님...저두 사각접시를 너무 좋아한답니당...

  • 12. 찡~
    '05.4.15 6:11 PM

    꼬미~ 날라리찡 맞아^^
    쪽지함을 확인하던 메일함좀 확인해줘~
    여기 82쿸은 친한 선배가 알려준건데.. 널 여기서 볼준 몰랐지..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6 챌시 2025.06.27 2,359 0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9 andyqueen 2025.06.26 3,958 2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6 요보야 2025.06.26 3,129 2
41165 냉장고정리중 6 둘리 2025.06.26 3,706 4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4,646 3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5,855 4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579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9,895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447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482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019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6,958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185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344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054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152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445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794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395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885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692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32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7,982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527 3
41144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601 5
41143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676 4
41142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508 2
41141 만두 이야기 20 진현 2025.05.15 8,83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