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캐비넷의 자리만 차지하고있던 옥수수시리얼 콘플레이크의 처치겸,
치킨윙에 레몬즙,소금,후추간을 해서 반나절 냉장고에두고 해바라기하러 유모차 끌고 룰루랄라
돌아 댕기다가 집에와서(햇빛이 너무 좋아서 코가 찡하더만여~) 달걀흰자만(계란3개분량)을
치킨윙에 범벅을하고는 콘플레이크를 잘입혀서 예열된오븐 400도에서 50분간 구웠습니다.
물론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고요. 저는 콘플레이크의 바삭거리는 맛을 좋아하는지라 좋아하는데
저희 남편은 어릴적엄마가 많이해주던 메뉴야~~라고 시큰둥 하더군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아삭거리는 사과의 맛과 샐러리와 호도가 섞인
월도프샐러드가 갑자기 땡겨서 샐러드는 이넘으로 낙찰!
모녀의 유모차유람중 발견한 새봄의 햇감자,라는 바구니의 명찰발견.햇감자 20알사와서
잘씻어서 반잘라 오븐용용기에 두고 넉넉히 올리브유를 둘러준후에 마른 로즈마리와 마른 타임을
뿌려주고 굵은소금을 훌훌 뿌려준후에 치킨윙을 구울때 같이 구어냈습니다.
"역시 햇감자라 맛있어,이게 새봄의 햇감자래.바구니 명찰에 그렇게 써있더라"했더니
저희 남편 대뜸 하는말 "새봄? 어디의 새봄?멕시코나 캘리포니아나 뭐 그런곳의 새봄이겠지
캐나다의 새봄감자 나오기는 멀었어,,아직아니야" "엥?"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전 아직까지도??한국안의 한국땅에서 나오는농작물로 식생활을 꾸리는 생각이
아주 많이 남아있어서 이곳 캐나다 같이 농작물의 50%이상을 수입하는 시스템이
아직 낯설기만합니다.뭐그렇다고 캐나다의 농산물을 살리자 !
뭐 이런 캐치플레이즈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혹은 정치적시위 같은것은 더더욱이하지않는
그누구도 별로 이의 를 달지않는 그무관심 또한~~
암튼 콘플레이크입은 닭날개 를구워먹은 저녁이야기하다가
이야기가 옆으로 아주 유유히 샜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여~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콘플레이크치킨윙+월도프샐러드저녁
tazo |
조회수 : 3,24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4-13 15: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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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마베라
'05.4.13 6:05 PM타조님 플레이트는 항상 풍성해서 보고만 있어도 시골집에 간듯 기분이 좋아져요~~헤헤헤
2. 건이맘
'05.4.13 8:09 PM어 옆에 캐나다 드라이 먹구싶어요. 여기선 진저엘 잘 안보이던데..
3. 사과깎이
'05.4.13 11:14 PM황홀하네요...
4. champlain
'05.4.13 11:26 PMcanada dry를 보니까 캐나다 생각이 팍 나는 것이..눈물도 찔끔..^^;;
5. 아라엄마
'05.5.5 6:41 AM정말 너무너무 맛있어보입니다. 따라하고 싶은 요리가 백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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