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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호박죽 드세요~*

| 조회수 : 2,626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4-07 01:46:09
     날씨도 꿀꿀하고 해서 달콤한 단호박죽을 해봤어요.
   그런데 죽을 올려놓고 82에 들어와서 놀다가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예요~ㅠㅠ
   앗~!  내 죽~    찹쌀 새알까지 넣어놓고 그만 눌어붙었지 뭐예요~
       완전 시트콤이였어요~ㅋㅋ
   베란다 문열고 현관열고 헉헉@@   백미터 달리기를 제가 태어나고 제일 빨리
     완주한것 같아요.
        
      냄새는 약간 탄내가 나지만 모양새 는 죽의 자태?를 살릴려고 애썼답니다.
          *  재료는 위에 사진 참조하시고 푸~욱 삶아서 블랜더에 돌리시고 강낭콩넣고(미리 삶은것)
      콩이 폭 익으면 새알넣으세요.      물은 3컵 들어갔습니다.
        나중에는 설탕넣으시면 되요.       설탕량은 자기입과 의논하세요.(빅마마의 명언)
             휴~ 내생애 가장 어려웠던 호박죽~^^    
미도리 (kyh7229)

부산 아지매 입니다. 많은 정보 교류 하고 싶어요. 좋은 인연 되길 바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
    '05.4.7 1:54 AM

    미도리님 찌찌뽕~
    오늘 저희집 새까맣게 쑥국태웠는데....^^
    미도리님은 살짝 눌은거지만. 호박죽 이쁘게도 담으셨네여.
    근데 안주무시고 뭐하세여? 아님 외국사세여? 그래서 지금 낮이신가여?
    새벽에 방황하다가 미도리님글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 2. 미도리
    '05.4.7 3:33 PM

    봄이님~! 방가와요. 밤늦게 잠이안와 방황했죠. 사춘기도 아닌데 왜이러죠?ㅋㅋ
    봄이님도 냄비 태우셨나봐요~ㅋ 저는 아예 냄비가 눌은게 아니고 딱지가 되어있더라구요.
    숯검댕이가 붙어서 안떨어져여. ㅠㅠ 아침에 냄비랑 한참 시름을 했죠. 결국은 소다 푼물에 며칠 두기로 했어요. 외국에서 몇년 살았지만 역시 내나라 내조국이 제일 좋더라구요.
    봄이님은 어디 사세요? 굉장히 정감이 가네요. 좋은예감~*
    가끔 방황할때 붙잡아 주세요.^^

  • 3. Terry
    '05.4.8 12:02 AM

    재료가 제대로 들어간 진짜 호박죽이네요. ^^
    저는 항상 귀찮아서 그냥 호박 끓이다가 갈아서 찹쌀풀 넣어 만들어버리는데...
    저도 저렇게 건더기 많은 것 좀 먹어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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