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번엔 진짜루 강추!! ㅋㅋ

| 조회수 : 5,44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3-25 12:44:23

지금까지 음식해서 올리면서 강추라는 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그때 당시만큼은 정말로 내가 하고도 넘 맛있어서 강추를 한거지요..
하도 강추를 외쳐서 이제는 믿지않으실지 모르지만..ㅎㅎ
이번엔 진짜루 강추~~~
저렴한 재료비에 비해 맛은 오잉 @.@
울 남편이 예전에 중식당에서 깐소새우를 먹으면서..
저보고.. "자기 이거 할수있겠어?? 맛있다.." 했었거든요..
그건 못한다고 했었는데..
어제 밤에 급하게 술안주를 해야하는데 냉장고에 두부 한모만 달랑있더군요..
그래서 걍 해봤을뿐인데..
그 맛이 나는 겁니다..
새우를 튀겨서 넣어도 맛있을거 같구요.. 닭을 튀겨서 버무려도 물론 맛있을거 같지만..
두부.. 햐~ 이것도 재료비에 비해선 너무너무너무 맛있는거 있죠..
아직 안해보신 분들 꼭! 해보세요..
레서피는 키친토크에 검색하셔두 있구요..
제 홈 아이먹거리에도 올려놓았습니당..^^

* 깐소두부 *

1.. 두부 (1/4모)는 깍둑썰어 물기 빼고 녹말가루 넉넉히 묻혀주고..

2.. 튀기듯 두부를 지져서 기름이 빠지게 체에 받혀둔다..

3.. 식용유 (1) 두른팬에 다진양파 (1/4개).. 다진마늘 (1) 넣어 볶아주고..

4.. 케찹 (4).. 맛술 (2).. 두반장 (1).. 설탕 (1) 넣어 끓이고..

5.. 지진두부 넣어 휙~ 섞어주고..

6.. 청양고추, 홍고추 다져넣고 마무리..

전 아이들과 먹을거라 청양고추, 홍고추는 넣지 않았구요.. 두부가 녹말가루 때문에 지질때 많이 들러붙거든요.. 젓가락으로 한개씩 올려놓고 튀겨주세요..
나물님 레서피예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나
    '05.3.25 12:47 PM

    두부도 유통기한이 하루나 지났고, 두반장도 어둠이 싫어졌다고 저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니...오늘은 이걸로 낙찰입니당...ㅋㅋ 이거 간단하고 맛있어서 저도 무척 좋아해요...

  • 2. 엘리사벳
    '05.3.25 12:49 PM

    저도 해봤는데 좋았어요,. 생각보다 맛도 좋구요.

  • 3. 안개꽃
    '05.3.25 12:56 PM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되더군요.
    빠른시간안에, 저렴한 재료비에, 맛까지 좋구..
    저같은 사람도 성공한 깐소두부!!

  • 4. 경연맘
    '05.3.25 1:21 PM

    우리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둘째는 양념소스에 밥 비벼주면 잘 먹어요...

  • 5. 테디베어
    '05.3.25 4:01 PM

    꿀 울 꺽... 무신 소린인지는 아시죠!!!

  • 6. 수미
    '05.3.25 4:25 PM

    참 깨끗하게 접시에 담으셨네요. 깔끔 왕 깔끔

  • 7. april
    '05.3.25 4:52 PM

    아~맛나겠다~ 꿀꺽~

  • 8. 노란풍선
    '05.3.25 5:04 PM

    윤기가 흐르고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어쩐지 브라운아이즈님 레서피는 간단하고 맛있어서 금방 따라할 수 있을것 같은데...
    레서피 알려주실거죠?

  • 9. 노란풍선
    '05.3.25 5:06 PM

    윤기가 흐르고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어쩐지 브라운아이즈님 레서피는 간단하고 맛있어서 금방 따라할 수 있을것 같은데...
    레서피 알려주실거죠?

  • 10. 브릿니
    '05.3.25 5:53 PM

    레시피 어디있어요? 검색했는데 없어용~~!!! 저 이거 만들어 먹고싶용~ 가르쳐주세요~^^

  • 11. 안개꽃
    '05.3.26 11:28 AM

    브릿니님.

    오렌지피코님의 깐소두부 레시피 있어요. 키톡에서 찾으시면 될 거예요.

  • 12. 브라운아이즈
    '05.3.26 12:04 PM

    아.. 이제 봤슴다.. 죄송~
    레서피 갖다 부칠께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살구버찌 2025.12.01 135 0
41136 명왕성의 김장 2 소년공원 2025.12.01 1,050 0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8 띠동이 2025.11.26 4,783 3
41134 어쩌다 제주도 4 juju 2025.11.25 3,686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19 andyqueen 2025.11.21 7,529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6,047 1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6,452 3
41130 내 곁의 가을. 10 진현 2025.11.16 4,961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4 발상의 전환 2025.11.15 7,360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5,421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5,494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447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6 챌시 2025.11.02 9,363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6,951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712 4
41122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3 juju 2025.10.26 5,661 5
41121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5 르플로스 2025.10.26 5,777 4
41120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980 7
41119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6,028 7
41118 우엉요리 13 박다윤 2025.10.16 9,225 7
41117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736 6
41116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6,234 11
41115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9,854 8
41114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298 3
41113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589 2
41112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951 5
41111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626 5
41110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43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