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밀(?)면으로 만든 짜장면
광년이 |
조회수 : 2,99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3-11 21:52:22
65943
춘장 볶아서 짜장을 만들었어요.
지난 번에는 춘장이 좀 타서 쓴 맛이 났었는데 이번에는 달착지근하게 잘 됐어요.
짜장밥으로 두번 먹고, 짜장면 생각이 나서 면도 만들었어요.
반죽해서 칼국수보다 좀 도톰하게 밀어서 적당한 간격으로 썰어서..^^
수타면이면 좋겠지만...수밀면이라도 맛은 괜찮았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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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1 11:06 PM
저 면을 손수 만드셨단 말씀이군요.
대단하십니다. 두께도 저리 일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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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 1:16 AM
하숙비 얼마예요? 맘 굳혔습니다. 겨란님, 방 다 차기 전에 빨랑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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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 3:15 AM
icecream20님...실제로 보면 들쭉날쭉해요. ㅋㅋㅋ
이론의여왕님...절 데려가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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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 9:04 AM
흥! 광년이님.
저 면만 보이는 곳에는 간격 일정한것만 골라서 넣으신거죠?
아니고서야 저럴수가 없어요... 칫..
흑.. 칼질이 아직도 무서워 하는 저의 시샘이죠 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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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 11:19 AM
윽...짜장면...에고...먹고싶어라...제가 만들면 왜 맛이 제대로 안나는지 모르겠어요...여긴 짜장면 사먹을데도 없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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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 12:54 PM
헉...
저걸 손으로?
간격 일정하게 써는 눈썰미며... 부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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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 1:33 PM
Judy님, 봄&들꽃님...ㅋㅋㅋ 사실 일정하지도 않고...그나마도 저거 써느라고 무지 공들였어요. 울 엄마는 쓱쓱 해도 일정하게 되던데...저는 심혈을 기울여야 저리 되더라구요. 우리도 언젠가 쓱쓱 써는 날이 있겠죠..?
여름나라님...맛은 그냥 그랬어요. 면이 매끄럽지 않더라구요.
-
'05.3.12 5:33 PM
어마나~~ 상상을 초월하는 수발면이라니용... 일정하게 써는 것은 바랄 수도 없고 전 반죽도 못하겠는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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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3 3:13 PM
저희집 방 있어요..공짜로 드릴께요..수밀면이라..햐~~오늘 점심도 자장면 먹은 자장사랑 울 아저씨도 집에서 손으로 민면은 못먹었는데...참..오실때 고 만능오븐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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