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핫...봄이라서...별거 아니지만..

[miri~★]

저희 아빠가 당뇨가 있으셔서
당뇨에 좋다는 메밀싹을 드시고 계시거든요.
키우는 재미도 있고
다른 새싹 채소보다 아삭한게 맛있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긴 하지만
봄이잖아요..^^
요리라고 부를수는 없지만
파릇파릇한 색보시고 봄 느끼시라고 올려봅니다.
메밀싹이랑 영양부추를 섞어서 먹었어요.
아래 사진은 김에 싼건데..김이 안보이네요..^-^

[마당]

맛있어보여요...
====== 아직 점심 안먹은 마당.-_-;;

[김변태]

전아직아침도안먹었는데..ㅠㅠ

[콩순이]

진짜로 아삭아삭하게 보여요. 쓰읍~ 맛있겠네요. ^^

근데 햇볕아래에서 키우셨나요? 싹이 초록색이네요.
메밀은 그늘에서 키우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아예 종이 덮어놓고 키우라고도 하던데..
그게 싹이 노랄때가 가장 루틴함량이 높다고 해요.
그늘에서 어느정도 자라면 빨갛게 되기 시작하거든요. 그 전에 수확해서 먹는게 좋답니다.

[까미언니]

콩순이님 말씀이맞아요.
콩나물처럼 시루에서 햇빛가리고 키웠더니 노랗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다른 새싹처럼했더니 위사진처럼 되더라구요.

[miri~★]

웅...저도 그늘에서 키웠는데..종이는 안덮었거든요.
씽크대 밑에 두고 부지런히 물만줬죠.. ^^
웅...한번 가려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